제주도교육청은 9일 교육인적자원부 김영식 차관이 신입생 배정을 수용키로 한 제주도내 5개 사학을 방문, 예비소집 현장을 돌아본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에서 항공편을 타고 내려와 제주에 도착하는대로 제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입생 예비소집 현장도 확인할 계획이다.
그는 이어 신성여자고등학교, 대기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남녕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 차관은 학교 방문을 마친 뒤 제주도교육청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