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교원평가 시범실시 희망학교로 초.중.고교 각 1개교씩 모두 3개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청은 접수 마감 결과를 정확히 밝히지 않고 있으나 초등학교는 최소 3-4개교가 접수했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1개교씩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은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교육장 회의를 갖고 시범실시 학교 3개교를 선정했으며 17일 오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이들 3개교는 모두 소규모 학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