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특성화 고교를 제외한 경기도내 116개 일반 실업계 고교의 내년도 신입생 입학원서 접수 마감결과 3만2천142명 모집에 3만7천62명이 응시,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원서접수에서 23개 실업계 고교는 응시자수가 정원에 미달했으며 지난달말 원서접수를 마감한 도내 8개 특성화 실업계고교는 4.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특성화고교를 포함한 도내 실업계 고교의 입시 경쟁률은 1.15대 1이었다. 실업계 고교 합격자 발표는 이날부터 15일까지 학교별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