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내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천500명 모집에 2만2천962명이 지원 ,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과목별 경쟁률을 보면 27명 모집에 890명이 지원한 공통과학이 33.0대 1로 가장 높았고 공통사회 32.3대 1, 일본어 27.5대 1, 국어 22.1대 1 등을 기록했다.
또 국립사범대학 졸업자중 미임용자 특별전형에는 98명 모집에 166명이 지원, 1.7대 1을, 초등보건 및 사서교사 임용시험에는 25명 모집에 592명이 지원, 2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다음달 4일과 내년 1월 16-19일 1.2차 시험을 거친 뒤 같은달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