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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충북-加 토론토교육청 교사 교류

내년 상반기부터 충북도내 교원들이 한시적으로 캐나다 토론토 교단에 서게 된다.

충북도교육청은 9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했던 이기용 교육감이 제리 코넬리 토론토교육감과 교사 교류사업을 벌이기로 협의하고 귀국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교류 협약을 맺은 양 교육청은 그 동안 비교교육 연수, 영어교사 어학연수, 일반직 현지연찬회 등 인적 교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논의된 교사 교류사업의 핵심은 영어교사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도내 교원이 토론토 현지 학교에 파견교사로 배치돼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실용영어 중심의 영어 구사능력과 선진 교수법 등을 배양하는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토 교사들도 도내 학교에서 수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3월부터 교사 교류를 시작할 계획이나 몇명을 보낼 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자들이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3명 정도의 교사를 반기 또는 분기별로 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기용 교육감은 토론토 방문 기간 레퍼런스도서관을 찾아 충북도와 청주시, 도교육청 안내 책자 등 1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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