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부터 5일간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천400명 모집에 2천716명이 응시,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7일 밝혔다.
초등교사와 함께 응시원서를 접수한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는 270명 모집에 2천206명이 응시해 8.2대 1, 특수학교 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는 6명 모집에 89명이 응시해 14.8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또 특수학교 초등교사 임용시험에는 39명 모집에 251명이 응시, 6.4대 1의 경쟁률을, 특수학교 치료교육 교사 임용시험에는 22명 모집에 111명이 응시해 5.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 교육청은 오는 20일과 다음달 29일 1, 2차 시험을 실시한 뒤 내년 1월1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