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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고교생대상 중국어 캠프
연합뉴스
등록 2005.06.01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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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고교생들의 중국어 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학기간 인천대 강의실과 기숙사를 활용, 중국어 캠프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市)교육청은 중국어 원어민 교사 7명과 국내 중국어 교사 13명 등 20명의 강사진을 확보하고, 운영진도 선발했다.
중국어 교재 제작비와 학생급식비, 원어민 강사 수당 지급을 위해 2천200만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이번에 처음 개강하는 중국어 캠프는 중국어를 제2 외국어로 선택한 고교 1∼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17일∼23일 5박6일간 열리게 된다.
교육과정은 의사소통과 체험학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천의 화교학교 탐방이나 중국문화원 견학도 실시된다.
시교육청은 중국어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 1명에 불과한 일선 학교 중국어 원어민 교사를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확충키로 하고, 우선 3명의 원어민 교사를 일선 학교에 배치할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경제특구인 인천은 중국어 수요가 많아 사교육비 경감차원에서 중국어 캠프를 개설하기로 했다"며 "참가 인원이나 캠프 기간을 점차 늘릴지 여부는 실시성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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