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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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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29명의 이야기, 세 권의 책으로

27일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출판기념회
학생·성인 시민작가 참여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물 3종 공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류영신)이 오는 27일 오후 5시, ‘2025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를 열고, 학생부터 성인까지 29명의 시민작가가 직접 집필·출판한 창작 도서 3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약 8개월간 이어진 글쓰기 교육, 온라인 첨삭, 원고 집필,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출판기념회는 27일 평생학습관 1층 윤슬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출판 도서 3종 소개 ▲참여 작가 29인 소개 ▲출판 소감 발표 ▲출판 도서 전달 ▲기념 촬영 및 전시 관람 순으로 이어진다. 전시장에는 프로젝트 결과물인 학생 소설·시, 일반 에세이, 일반 소설 등 3종의 창작 도서와 함께 참여 작가들이 추천한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 기반 창작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은 경기교육의 예술·체험교육 확대 정책에 따라 지역과 함께하는 창작·출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젝트’는 개인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글로 표현하여 독창적인 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한 사람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지역사회와 공유되는 과정은 학습자의 자아실현과 독서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지역 독서문화 거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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