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이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사랑의열매, 삼성과 공동 주최한 ‘제6회 푸른코끼리 학교폭력‧사이버폭력예방 공모전 시상식’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됐다.
포스터‧웹툰과 에세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87점의 작품이 출품 돼 3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생님은 우리 아빠랑 똑같아요’를 주제로 에세이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이대일(오른쪽)인천 원당중 교사는 ‘부족한 글 솜씨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사로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늘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수상작은 푸른코끼리 공모전 인스타그램(@be_puco_bag)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