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년 이후 13년간 언청이, 소이증 등 어린이 얼굴기형이 2∼3배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의대 소아성형외고 김석화 교수팀이 98년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수술한 7천6백52명을 분석한 결과, 언청이는 약 2.5배, 귀 기형인 소이증은 3배 등 어린이 얼굴기형이 크게 늘어났다. 이밖에 안면, 귀, 손발 기형 등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언청이는 86년 1백30명에서 점차 늘어 94년부터는 매년 3백여명이 수술을 받고 있으며 한쪽이나 양쪽 귀가 정상보다 훨씬 작고 변형된 소이증은 86년 22명에서 지난해에는 71명으로 크게 늘어났다. 얼굴기형이 늘고 있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임신부가 바이러스 질환을 앓아 감염되거나 공해, 약물남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와관련 연구팀은 임신 4∼7주에는 술, 담배, Ⅹ레이 검사, 풍진 등을 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1999-04-26 00:001. 주인에게 노란 완장 얻어 차고 세상이 온통 제 것 같아 천방지축 날뛰는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새 것이면 무조건 좋은 줄 알고 수십 년 집안 일에 허리 휜 아들 며느리 하루아침에 내어쫓은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동네 사람 둘 이상만 모여도 우습다네 돌았다네 쑥덕쑥덕 귀 안 먹어도 못 듣는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내 논밭이 어딘지 모르는 새 아들 쌀독 된장독 낯선 새 며느리 그러나 부자 될거라 허허 웃는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내어쫓긴 아들 며느리 피눈물이 남아 있는 손자 손녀 가슴 멍이 맷돌 되어 제 가슴 누를 날 못 보는 이서방 정말 얼레리 꼴레리. 2. 찌그러진 양푼에 몽둥이 들고 훠어이 훠어이 새 쫓던 이서방 눈 먼 목장 주인 눈에 들어 목부 됐다네 얼레리 꼴레리. 양푼 두드리던 솜씨야 천하 일품이지만 젖소에 대해선 아는 게 없는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피붙이처럼 어루만져 사랑해야 새끼도 쑥쑥 젖도 줄줄 그 쉬운 공식조차 모르는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새벽부터 일어나 채찍 휘두르며 한줄로 나란히 선 순서로 여물 준다고 코뚜레 고운 순서로 콩 준다고 설치는 이서방 얼레리 꼴레리. 소에게도 눈 있고 귀 있건만 말 못하는 짐승이라 얕보며 철썩 철썩 채찍
1999-04-26 00:00학교에서 자아개념의 역할은 학업성취를 비롯해 교사 및 친구들과의 관계 등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나 계획안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대통령상을 수상한 조교사의 연구는 이같은 현실적인 문제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교사는 먼저 교사와 아동간의 친밀감과 신뢰감 조성을 위해 사랑의 대화시간, 사랑의 편지 쓰기 등을 운영하고 자아개념 변화 프로그램을 적용, 실천했다. 또한 긍정적 생각 습관화를 위해 하루에 한가지씩 긍정적인 생각 쓰기, 남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대화하기, 하루에 한가지 칭찬하기, 짝에게 편지 쓰기, 하루에 3번 이상 스마일 거울 만나기, 착한 행동 기록 카드 활동하기 등을 실시했다. 이같은 연구결과 선생님은 나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83→92%), 선생님은 우리와 어울리고 친절하게 대해 준다(42→83%), 문제가 생겼을 때 의논하고 도움을 청하고 싶다(67→88%), 나의 좋은 점을 알고 있으며 나를 좋게 생각한다(29→67%), 선생님은 조그만 일에도 칭찬과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준다(46→92%) 등의 성과를 거
1999-04-26 00:00환경교육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들은 환경교육의 방향을 개척하고 실제를 개선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다. 그러나 이론적 원론적인 면에 치중해 일선학교에 쉽게 투입되기에는 추상적이고 현실적이지 못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이순규교사의 연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 할 수 있는 환경놀이를 개발, 적용해 학생들이 환경보전 의식을 생활화하는 교육효과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교사는 먼저 영역별 놀이를 선정하고 자료고안표를 작성해 놀이자료 11점을 개발했다. 또 개발한 놀이 자료를 지도하기 위한 환경놀이 학습모형을 구안, 적용했다. 관련단원 지도시 학습목표를 확인한 후 놀이를 투입해 학습의 흥미를 유발시켰고 개별화 및 코너 학습운영으로 실시했다. 환경교육은 관련교과 시간과 생활전반에 연계해서 지도하는 것이 교육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학생들의 휴식시간에도 정상운영을 하도록 힘썼다. 간혹 놀이로만 그치는 일이 없게 하기 위해 학습지를 주제별로 개발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여주고 자가학습으로 환경보존 의지를 인식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같은 연구의 실천결과를 알아본 결과 환경보전 학습의 흥미도 변화에서 90%의 학생이 놀이학습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1999-04-26 00:0043회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에는 시도 연구대회에서 우수한 논문으로 평가받은 1,307편이 추천됐으며 대체로 예년 평균 수준을 웃도는 편이었다. 올해의 특징은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참여 교사의 수가 증가했고 연구주제와 내용이 다양해졌으며 질적 수준도 상향 균등화 됐다. 전반적으로 연구문제와 내용이 현장연구로 적절했으며 연구결과는 활용도가 높고 현장 교육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특히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이론과 실천을 논리적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 연구들이 많았다. 또 열린교육, 수행평가, 수준별 교육과정, 멀티미디어 활용 등 현장의 현안과제를 반영하는 주제가 많았다는 점도 눈에 띄었다. 개선돼야 할 사항으로는 연구보고서를 구성하는 제목, 주제, 선행연구 고찰, 방법, 결과, 결론의 일관성 결여를 들 수 있다. 제목은 연구주제를 한 마디로 반영할 수 있어야 하며 연구문제, 방법, 결과, 결론은 명확하게 대응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 대부분 연구내용이 방법 면에서 미숙하다는 지적도 많았다. 실증적 연구기법과 미숙한 통계적 분석방법에 의존, 질적 연구방법 과 해석학적 연구와 같은 다양한 연구방법을 동원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정형화되어 있었다
1999-04-26 00:00▲문천희 전남사창초등교 ▲이진석 부산명장초등교 ▲장홍식 경북부석북부초등교 ▲김동관 대구서부고 ▲강영민 전북아산중 ▲권순익 강원한솔초등교 ▲김병모 충남대룡초등교 ▲이정순 충남홍성여중 ▲김수진·노미숙 경기부천남초등교 ▲황남연 경기봉일천초등교 ▲유복귀희 경기화남초등교 ▲백종현 서울태릉고 ▲정일준 인천부개초등교 ▲송세영 인천백령초등교 ▲신순자 인천석천초등교 ▲서상범 전남삼호서초등교 ▲박선민 경남대방중 ▲정춘권 경남삼계초등교 ▲주창돈 경남거제초등교 산달분교장 ▲최필숙 부산대사초등교 ▲이선화 부산천가초등교 ▲박장규 광주정암초등교 ▲정복현 울산언양여상 ▲도복희 경북청림초등교 ▲이경순 경북춘양초등교 ▲박순모 대구지봉초등교 ▲임흥준 대구화원여고 ▲권점출 대구죽전초등교 ▲임순옥 전북진안초등교 ▲김정숙 제주남광초등교 ▲이재문 교원대부속미호중 ▲최창길 충남예고 ▲허기순 경기김포서초등교 ▲전옥주 경기연서초등교 ▲양미자 경기안양양지초등교 ▲김옥희 서울북한산초등교 ▲정진선 서울응암초등교 ▲조복순 서울신양초등교 ▲김석태 인천서도고 ▲하영애 인천건지초등교 ▲유충열 인천인화여중 ▲안종수 인천덕적초등교 ▲김명숙 전남여수여문초등교 ▲박정숙 경남사등초등교 ▲김영희 부산토현초등교 ▲김정순 부산경남
1999-04-26 00:002002년 월드컵 축구경기 개최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는 축구 경기장을 부지런히 짓고 있다. "88년 세계 올림픽에 사용했던 경기장들도 많은데 왜 이토록 많은 돈을 들여 경기장을 지어야 하나?"에 대한 의심을 갖는 국민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축구경기에 걸맞는 세계적인 전용구장을 지어야 한다는 데 모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노인주택(Silver House)이나 노인동네(Silver Town)를 노인에 맞는 주거환경으로 건설해야 한다는 데도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희망을 갖고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건축환경이 그 사용 용도와 목적에 부합되는 공간·환경을 적절하게 필요로 한다는 데 의식이 일치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이미 지어진 건축환경은 그 공간과 환경이 허락하는 범위에서 사람의 행위나 활동을 제어하고 구속한다. 그러므로 인간이 필요로 하는 건축환경을 만들려고 할 때는 그 건축 환경이 무엇을, 어떻게 요구하는가, 또 그 환경 속에서 이뤄질 사람들의 행태와 활동, 기대효과를 면밀히 분석, 적용해 이들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그 동안 새롭게 건설된 많은 건축물들은 이러한 원리에 맞게 지어졌고 또 그
1999-04-26 00:00"이해찬이 교육을 말아먹고 있다. 겉으로는 명예퇴직 급증 등 동요로 나타나지만 속으로 곪는 교육황폐화는 더욱 심하다. 무시험 전형, 신인간론, 특기적성교육, 열린교육 등등으로 이제 학생들에게 '네멋대로 살아라'고 해야 21세기 교사가 된다는 자조가 만연하다. 체벌 논란이후 교사들은 문제학생 만날까 봐 오히려 피해간다. 고령교사를 무능교사로 몰아부쳐 50세만 넘어도 나이가 많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평하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성과급이니 보수차등화니 해서 더욱 교육을 멍들게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온종일 말도 안되는 실적보고에 매달리고 학교가면 수업보다 공문 만지는게 더 중요한 일과가 돼 버렸다. 현실의 여건조성도 없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수행평가, 수준별 이동수업, 특기적성교육, 창의적 시간 운영 등등 수십가지 운영계획 세우고 월따라 분기따라 철따라 기말따라 실적보고…" 교육부 홈페이지 소리함에 용기있게 고발장을 던진 한 현장교사의 교단황폐화 증언이다. 우리는 일찌기 '이해찬식 개혁'이 우리교육을 망칠 것임을 경고 했었다. 흔히 희망을 노래하는 신년벽두 사설에서 우리는 절망의 메시지를 던져야 했다. "절망의 한가운데 있음을 자각한다. 교육의 핵심주체인 교
1999-04-26 00:00이해찬이 교육부 장관으로 취임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학부모와 교육자들을 초대해서 간담회를 열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교장이 쫓겨난 사건이 발생했다. 학부모 대표의 발언이 끝나고 나서 교장이 발언을 하는 도중 이해찬이 말을 가로막으며 당장 나가라고 퇴장을 명하여 교장은 수모를 받으며 쫓겨난 것이었다. 교육계의 원로에게 이런 모욕적 행위를 자행하는 한 나라의 장관의 자질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교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불러놓고는 이야기 도중에 쫓아내는 행위는 장관의 무식함을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설사 교장의 의견이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차분히 인내하며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일 것이다. 손님을 초대한 주인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러한 예절이 요구되는 것이다. 한 나라의 장관으로서 이러한 기본 예절을 모른다고 할 수 없다면, 이해찬은 참을성없는 한국인의 망나니 근성을 보여준 것이다. 아니면 순간적으로 정신 착란을 일으켰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런 무식한 장관이 어느날 한 TV 프로그램에 나와 한국의 대학 수준을 거론하면서 한국의 무역거래량이 세계 10위권인데 한국의 대학은 그렇지 못해 유감이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자기 딴엔 이 비교가…
1999-04-26 00:00학교현장에서 교사들이 우려하던 현상이 결국 시작되어 참으로 안타깝기 그지없다. 어느 누구보다도 학교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사들의 진언과 절규를 묵살하고 독단적으로 밀어붙인 졸속교육정책들의 부작용과 폐해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정년단축으로 교직사회가 흔들리더니 이젠 무너져 내리고 있다. 비현실적인 수많은 졸속 정책의 시행과 무책임한 정년단축으로 의욕을 상실한 수많은 교사가 교단을 떠났으며 또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모두가 다 떠난다해도 뽑고 또 뽑아 그 빈자리를 다시 채울 수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급작스런 신규교사의 대량채용으로 인한 일선학교의 행정업무마비와 파행 그리고 학생지도에 대한 시행착오의 피해는 누가 책임질 것인가. 원로교사 1명 퇴직시키면 영어, 컴퓨터 잘하는 신규교사 2.5명 채용할 수 있고 교직사회가 그만큼 쇄신된다고 했다. 과연 그렇게 되었는가.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인내하며 희생해 온 수많은 원로교사들이 지금 엄청난 허탈감과 배신감마저 느끼고 있다. 그들의 헌신으로 혜택받은 사람들은 왜 말이 없으며 또 경기가 호황을 누릴 대 교사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면 "교사들은 방학이 있지 않느냐" "정년이 길지 않느냐"라고 반대하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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