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사상에서 한국문화의 저변을 형성하고 있는 선비정신의 뿌리를 찾아 볼 수 있다. 천지인(天地人)합일사상, 음양오행사상, 홍익인간사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상의 원초적인 이야기가 단군신화이며 그 사상의 형체를 선비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근본 바탕위에 불교와 유교가 들어와 융합하면서 선비정신은 진화하여 민본사상(民本思想), 공익사상(公益思想)이 되었다. 근대 이후 서양문화가 들어오면서 선비사상이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그러나 한국인의 유전인자 속에는 선비정신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계승발전 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건전한 관계를 전제로 하지 않은 물질 획득의 경쟁은 인간을 무자비한 정신세계의 황폐함을 초래케 하고 있다. OECD국가 중에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회전반에 걸쳐서 경쟁 제1주의가 팽배해 있는데 이는 인류의 공멸을 촉진할 뿐이라고 한다. 선비에 해당하는 사회지도층 인사들 중에는 옳지 못한 잘못을 저질러서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 선비는 지조를 지키기 위해 당장 목에 칼이 들어와도 두려워하지 않는 강
2013-10-30 11:20광양여중 과학실에서29일 7교시 3학년 3반을 대상으로 과학과 배종선 교사의 공개수업이 있었다. 이 수업에는 동학년과 과학교과 동료교사들이 참여하여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배움이 이루어지는 수업을 할 것인가를 보고 배우는 시간이다. 광양여중은 배움의 공동체를 지향하면서 '교사들의 수업 혁신'을 학교변화의 제일 중요한 축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급격하게 진행되는 학교위기에 직면하면서 한편으로는 학교와 교실의 조용한 혁명을 이루기 위한 것이 수업혁신이다. 교사에게 수업은 생명과 같고 의사의 진료 행위에 해당한다. 배움을 중심으로 한 수업의 창조, 협동적 배움은,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대책이라 믿기 때문이다. 이는 이미 교육이 발전한 나라에서 시작되었으며 일본만 하여도 우리 보다 더 앞서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수업 공개는 과거의 틀에 메인 교사들에게는 큰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이 없이는 학교를 살리기 어려우며, 학교의 위기는 곧, 교사의 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 위기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곳에서 출발한다. 아이들로부터 '학교가 재미없다'는 말을 들으면 교사들은 무기력에 빠지게 된
2013-10-30 11:20“우리 학생들, 천장에 실내화나 공을 던지지 마세요. 또 대걸레로 장난 놀다가 천장 텍스 부수면 아니 됩니다! 왜 그런지 아세요? 석면의 위험성 때문입니다.” 석면이란 무엇인가? 1급성 발암물질이다. 날아다니는 석면 가루는 크기가 하도 작아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이 코로 들어가면 우리의 폐가 망가진다. 지금은 당장은 아무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20년이나 30년 지난 뒤 폐암이 된다. 그리고 대략 6개월 정도 앓다가 생명이 끊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석면은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우리 생명을 앗아간다. 언론에 보도된 실태를 보면 서울 지하철 1∼4호선 42곳에 석면 자재가 남아 있고, 전국 철도역사 10곳 중 7곳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 그 뿐 아니다. 수도권 소규모 어린이 집 가운데 30%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다. 빗물에 씻긴슬레이트 석면이 토양을 오염시키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 서울대학교 건물 45개동을 조사한 결과, 44개동에서 석면이 사용되어 학습환경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단위 초‧중‧고등학교 시설은 어떠한가? 유치원을 포함한 전국의 학교 건물 10곳 중 8곳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남아…
2013-10-30 11:19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공단지역에 위치한 신길중학교는 1학년 8학급, 2학년 8학급, 3학년 7학급의 규모로,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높지 않은 학교다. 신길중에서는 교육부에서 제시하는 유형 중 학생 선택프로그 램 중점 모형을 학교 상황에 맞게 재편성하여, 기본교과 20 시간, 선택프로그램 6시간 , 예체능프로그램 4시간 , 진로인성 프로그램 2시간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기본교과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교과의 시수를 줄이고, 보다 심도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기본교과의 시수변동에 따라 교과별로 교육 내용을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학생들의 성취수준 도달도를 확인 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 시 자기성찰평가 및 동료 평가 등을 실시하는 평가계획을 수립하였다. 신길중의 선택프로그램은 선택 1(교과연계)과 선택 2(진로적성)의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선택 1은 ‘다문화, 광고로 만나는 국어의 모든 것’, ‘스토리로 만나는 영어’, ‘Prism 수학 ’등의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 2의 경우, 학생들의 진로적성과 연계하여 ‘영상스토리 창작’, ‘녹색학교 만들기’, ‘요리
2013-10-30 11:18이제 고교 진학을 앞둔 계절을 맞이하여 점수가 낮은 아이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에게 왜 넌 그 학교를 지망하느냐고 물으면 성적이 그것 밖에 안되기 때문이란다. 이 말은 자기도 성적이 좋았다면 다른 학교에 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다는 아쉬움이 담겨 있다. 특히 중도에 학교를 그만두는 아이들은 대부분이 학업에 관심이 없어 학교를 그만 두고 다른 길을 가게 된다. 근본 문제가 학교때문이라기 보다는 가정문제와 얽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은 필자가 근무하는 35명이 넘는 학급당 학생수를 가진 학교에서 개별적 처방을 내려 지도하기란 매우 어려운 현실이다. 장기간 중학생을 지도한 경험에 의하면 중학교 때 공부하지 않으면 고교에서 수업을따라가기가 사실상 어렵다. 학습 부진 학생들이 방치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란 정말 쉽지가 않다. 교육을 상당히 아는 사람이라면 초·중교는 의무교육인데 평균 이하 학생을 학교에서 끌어 올리려 노력하지 않는 게 문제라고 지적한다. 그런데도 어쩔 수 없이 포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음을 보고 괴로움을 느낀다. 해외 사례를 보면 교육으로 유명한 핀란드 학교는 60점 이하 학생에게 보충수업을 시킨다는 것이다. 미
2013-10-30 11:16지금부터 110년 전인 1903년 라이트 형제가 동력비행기 조종에 성공하며 하늘을 날고자 하는 인간의 꿈을 이뤄냈다.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도전이 열기구와 비행기는 물론 로켓을 통해 우주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2013 청주국제공항 에어쇼'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원군 내수읍 입상리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를 전시하고, 조종석에서의 기념촬영으로 어린이들에게 꿈을 키워줬으며, 항공기 제작체험과 우주체험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어쇼답게 세계 최강의 항공기인 KT-1·T-50·F-15·AH-64, 세계 최고 곡예비행팀인 우리나라의 블랙이글과 pitts special 호주 곡예비행팀이 10월의 청명한 가을 하늘을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멋진 향연을 펼쳤다. 행사 마지막 날인 10월 27일은 길이 막혀 행사장 진입이 어려울 만큼 관람객이 많았다. 청주국제공항 에어쇼의 행사장 풍경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자.
2013-10-29 09:23성환초, THE MOTHER’S GARDEN(어머니 정원) 조성 사업 완료 성환초(교장 안병순)는 26일 9시부터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의 운동장 정리 사업으로 조성된 동편 화단에 성환어머니회(회장 이은식) 회원들의 교육기부 활동과 익명의 독지가 지원으로 메타세콰이어 3주, 꽃잔디 1,000포기, 영산홍 100주, 넝쿨장미 25주를 식재하여 THE MOTHER’S GARDEN(어머니 정원) 꾸미기 사업을 완료하였다. 성환초의 THE MOTHER’S GARDEN(어머니 정원)의 조성은 애면글면 자녀 걱정으로 지새우시는 어머니의 가이없는 사랑이 모아져 발의되고 만들어지게 되었다. 또한 아이들이 아름다운 심성으로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는 성환초 어머니들의 정성이 모아져 교육 기부활동으로 ‘어머니 정원’이라는 녹색 지대가 교정에 만들어지게 되었다. 10.26일(토) 아침 9시부터 어머니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정원 조성 용지를 손질하고 준비해온 메타세콰이어 등을 식재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이날 12시에는 어머니회 회원 및 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푸른 환경에서 글로벌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은 사방 50㎝짜리 철제로…
2013-10-29 09:22성환초, THE FATHER’S GARDEN(아버지 정원) 조성 사업 완료 성환초(학교장 안병순)는 28일 성환아버지회(회장 김철환) 회원 32명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성환초등학교 교정 나대지 200㎡에 영산홍 140주, 꽃잔디 500주, 야생화 150주를 식재하여 THE FATHER’S GARDEN(아버지 정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 성환초의 THE FATHER’S GARDEN(아버지 정원)의 조성은 아이들이 아름다운 심성으로 서로 배려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교육적인 외부 환경의 정비가 필요하다는 학교와 학부모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교육 기부로 ‘아버지 정원’이라는 녹색 지대가 교정에 만들어지게 되었다. 28일 아침 8시부터 아버지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정원 조성 용지를 손질하고 준비해온 야생화 등을 식재하는 작업이 이어졌다. 토요일 12시에는 아버지회 회원 및 학교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푸르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 사회의 동량이 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마음을 담은 사방 50㎝짜리 철제로 제작된 ‘아버지 정원’ 푯말의 제막식을 가졌다. ‘아버지정원’ 조성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김철환회장은 “아이들이 푸른 교정에서 그들
2013-10-29 09:22경기 금암초, 2013학년도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중심학교 운영 흡연예방 교육은 청소년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금연에 대한 가치관 및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한다. 2013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흡연예방 중심학교인 오산시 금암초등학교(교장 오병출)는 지속적인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자신의 건강 관리능력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들의 연계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였다. 이에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건강한마당 전시회에 학생들의 예방교육 활동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이 기간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전시회를 감상하며 흡연예방의 교육적 효과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하였다.
2013-10-29 09:21전용섭교수 초청,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 관람기 “교장 선생님! 고색동이 타지역에 비해 열악한 환경과 문화 소외지역이므로 주민들의 문화적 풍요로운 삶을 위해 평동주민센터와 수원시장께서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주민을 음악회를 지속으로 할 것입니다.” ‘전용섭 교수 초청, 수원공단 근로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 음악회’를 마치고 무대의 주인공인 전용섭 색소포니스트가 필자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다. 고색동 지역의 여건을 단적으로 말해준다. 전 교수는 앞으로의 계획을 밝히며 주민들이 문화 예술을 즐기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한다. 지난 토요일 저녁 수원공단내 오목천공원 야외무대에서 조촐한 음악회가 있었다. 날씨는 쌀쌀했지만 무려 100여명이 모여 무대 출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손뼉을 치며 음악을 즐겼다. 협성대에서 전 교수에게서 색소폰을 배운 제자들이 출연하여 의미가 깊었다. 필자는 얼마 전 전 교수로부터 문자 연락을 받고 동료교장과 함께 시간에 맞추어 공연장으로 달려갔다. 음악을 좋아하기에 참석한 것이다. 전 교수는 우리 아파트 음악회에도 두 차례 출연한 적이 있어 아마도 문자를 보냈나 보다. 필자가 알고 있는 고색동 지역은 참으로…
2013-10-28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