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 일본의 과학기술이 세계를 이끌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물건 만들기, IT(정보기술)로부터 우주 개발까지, 중국, 한국, 인도 등 도상국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반수 정도가 장래의 일본의 과학기술의 수준에 비판적 견해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일본의 유력 일간지 아사히 신문사가 3월 31일부터 다음날에 걸쳐 실시한 전국 전화 여론 조사로 밝혀졌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대보다 불안을 느끼는 사람이, 여성들에게서는 반수에 달했다. 20년 후를 내다볼 때, 일본의 과학기술이「세계를 이끌 수 있다」라고 보는 사람은 33% 수준에 머물러,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는다」가 56%. 과학에「흥미가 있는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라도「흥미가 없는 편」이라고 대답한 사람이라도 그 경향은 같고, 남녀의 차이도 별로 없었다. 이러한 전망에 대해, 「학교 교육에서 이과나 수학의 시간을 더 늘려야 한다」는 44%, 「지금 정도로 좋다」은 38%로, 거의 양분되었다. 첨단기술의 국가적인 전략 분야인 우주 개발의 진행방식에 대해서는「지금 정도로 좋다」가 49%를 차지해 추진과 축소의 입장은 함께 거의 2할이었다. 임계 사고 은폐 등 원
2007-05-08 07:03계절의 여왕 5월은 싱그러움으로 온 세상이 아름답고 거리에는 사람들의 모습도 활기가 넘친다. 계절의 여왕답게 5월은 행사 또한 많다.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5.18 민주화 기념일, 발명의 날, 성년의 날, 부부의 날, 바다의 날 등 모두가 감사와 축복의 날들이다. 오늘은 성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한테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노래를 부르면서 떡을 나누어 드렸다.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나왔다. 보고 싶은 어머니를 생각하며……. 우리 집은 봄이면 뒷동산에 진달래꽃이 흐드러지게 많이 피고, 매화꽃이 골짜기 마다 만발하는 아름답고 조그마한 면 소재지 동네의 한가운데 초가집으로 본채와 헛간으로 되어있었다. 헛간은 집 안쪽에서 보아 사립문 왼쪽으로 있고 오른 쪽에는 조그만 앞집의 초가집이 있었다. 본채는 안방과 작은방, 마루, 나뭇간을 지나면 부엌으로 들어가게 된다. 항상 나뭇간에는 솔가리(말라서 땅에 떨어진 솔잎)로 가득하여 가끔은 닭이 알을 품고 나오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본채의 왼쪽 옆으로 감나무가 큰 것이 있었고, 바로 옆에 우물이 있다. 여름에는 매미를 잡아 실로 매미다리를 묶어 날아가지 못하도록 감나무…
2007-05-07 22:51
도서벽지 옹진군 선재도에 위치한영흥초교 선재분교(교장 이면호)에서는 5.4일 본교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식학급 해소 및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선재체육한마당을 개최 외딴 섬 오지학교에 축제의 함성을 울리게했다. 특히 체육 한마당의 의미가 주민들로 부터 호응으 얻은 것은 그동안 지역 숙원 사업이었던 선재분교장에 복식학급해소의 염원이 이루어져 6학급으로 편성되었고, 아울러 교감 선생님이 계시지 않던 분교장에 당경자 교감 선생님께서 부임하셨기 때문이다. 또 체육대회에는 50여명의 전교생이 함께 하는 미니올림픽, 내 친구 둘리 음악에 맞춘 저학년 어린이들의 앙증맞은 무용, 학부모 경기인 엄마, 아빠 옛적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한 선재분교어린이들의 사기를 함양은 물론,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한마당 큰잔치로 만날 것을 다짐하며 학부모와 함께 한 선재체육한마당을 끝냈다.…
2007-05-07 11:53
금년 3월 공립유치원으로 개원한 삼산유치원(원장 유애자)은 제 8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4일 유치원 유아들을 위한 자체 이벤트 행사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마당에서 가졌다. 1.2.3부로 나누어 거행 된 행사에서 제 1부에서는 어울 마당(강당)을 영화관으로 꾸며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한 후 영화관에 들어가 ‘이웃집 토토로’영화를 관람 했으며 각 반에서 준비한 ‘우리 함께 노래해요’장기자랑을 선보여 유아들이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뽐냈고, 양효숙 원감의 진행으로 유아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춤추는 발’이라는 주제로 신나고 즐겁게 춤을 추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제 2부에서는 유치원 앞뜰과 햇살공원을 이용한 가든파티(음식 뷔페)와 야외 체육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전 직원이 손수 만든 음식 ‘날치 알 주먹 밥, 어묵탕, 별미떡볶이, 닭 봉조림, 즉석피자와 함께 어울러져 있는 모듬 과일꽂이, 음료들이 모듬별로 차려진 테이블 음식을 유아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을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적당량을 가지고 가서 남기지 않고 먹는 모습과 몸이 불편한 친구들을 위하여 음식을 가져다 주는 등의 서로 돕고 사랑하는 시범도보였고 줄을
2007-05-07 09:43학원의 심야교습 허용시간이 지금보다 1시간 연장된 오후11시로 늘어난다. 또 학원은 수강생에 대해 1인당 배상금액 1억원 이상의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등 보험 의무가입 규정이 신설된다. 서울시교육청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ㆍ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현행 조례는 학원 교습시간을 오전5시부터 오후10시까지로 제한했지만 하교시간 등을 감안하면 학원 수업시간이 너무 짧다는 여론을 수렴해 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서울경제신문,2007/05/04 17:08). 이 규정에 따라 앞으로는 학원의 교습시간이 11시까지 연장되게 되었는데, 이미 지난 3월에 학원법이 개정되어 오후 10시까지 교습을 할 수 있도록 했었다. 불과 2개월여만에 또다시 개정이 되는 셈인데, 여기서 학원수업시간이 너무 짧다는 여론을 수렴했다는 부분에 의구심이 든다. 리포터도 학부모의 한사람이다. 그런데 학원법개정과 관련하여 어떠한 의견도 들어본적이 없다. 학교에서도 학부모에게 관련 가정통신문을 내보낸 기억이 없다. 그럼 누구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이야기인가. 더우기 여론이라고 하는데, 모두가 원하는 것일까. 결국은 학원연합회의 의견을 들어준
2007-05-07 08:335월은 계절로 봐서도 생명감이 넘치는 시기이다. 생명의 약동감을 느끼면서 경외감까지도 스며온다. 또한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이 있기에 인간과의 관계를 더듬어 보는 달이기도 하다. 이런 좋은 달에 이제 교직을 그만 두고 싶다는 한 중학교 여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왜 그런가 물었더니 요즘 아이들 가르치기가 여간 힘들지 않고, 열심히 가르쳐 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일반화 된다면 우리의 장래는 어떻게 될까? 이런 속도 모르고 한국에서 가장 희망하는 직업이 교사라니 조금은 아이러니칼하지 않는가! 또한 예전에 쉽게 접한 아이들의 이야기 한 토막이다. "그거? 인간두 아니야! 걔 또라이야! 죽여야 돼! "초등학교에 다니는여자들이 엘리베이터 앞에서 큰소리로 누군가를 욕하고 있었다.아이들의 비분강개한 목소리를 들었다. 누굴 죽여야 돼? 짐짓 웃으면서 묻자 한 아이는 무슨 까닭인지 얼굴을 붉혔고, 다른 아이가 외면한 채,"우리 담임요!" 분위기로 보아 학교 선생님을 욕하는 것이려니, 생각은 했었다.내 등 뒤로 아이들은 불만에 찬 걸음소리를 내며 사라졌다. 하지만 분에 가득찼던 그들의 소리는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았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이…
2007-05-06 20:53지난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이었다. 아침 출근길의거리는 한산함은 물론, 버스나 지하철도 평소의 모습이 아니었다.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대부분의 직장이 휴무를 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출근길에 나선것은 공무원 뿐이었다. 학교에 도착하니 어떤 선생님이, '오늘은 밥맛이 별로 없는 정부미를 먹고사는 공무원만 출근하는 날입니다. 허 허' 다같이 웃고 넘겼지만 뭔가 허전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었다. 지난 2월 중순경, 서울시교육청에서 갑작스럽게 교무부장과 연구부장을 소집하였다. 예정에 없던 회의 였기에 의아해 했지만 의문이 풀리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스승의날을 5월에서 2월로 옮길 예정이니 각급학교에서는 올해(2007학년도)에는 스승의날인 5월 15일을 휴무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수업을 하도록 학사일정을 짜라'는 내용이 전달되었기 때문이다. 참가했던 각 학교의 교무부장과 연구부장들은 당연히 그렇게 되는 것으로 알고 학교에 돌아와서 이미 다 편성한 학사일정을 뜯어 고치느라 애를 먹었다. 그 이후로 교육부에서 이와같은 시교육청의 방침에 제동을 걸면서 스승의날을 2월로 옮기는 문제는 당분간 논의의 대상에서 제외되기에 이르렀다. 이런 사실때문에 일선학교
2007-05-06 13:41"오늘은 심폐 소생법에 대해 배우자" 이런 한 마디로보건 체육의 수업은 시작되었다. 가르치는 선생님은 사립 타치바나고등학교(후쿠오카시)의 카타야마 교사(46살)이다. 장소는 학교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는 후쿠오카현평생 학습 센터이다. 시간은 오후 5 시를 넘었지만 일본식 다타미방에서 학생들 5명이 빙 둘러앉아 이루어진 수업이다. 인형으로 만든 인체에 기도 확보의 방법을 시범해 보인 카타야마 교사는 「어때, 해 볼까」라고 한명 한명을 유혹했다. 거절하는 학생도 있었지만, 강요는 하지 않는다. 한 시간의 수업이 끝나면 30분간 트럼프를 즐긴다. 예술 시간이라고 하는 것으로, 부등교 경험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동교가 마련한 학교외 교실의 하나이다. 후쿠오카시내와 근교의 공민관이나 단지의 집회소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주에 하루씩 열린다. 각 교실에 1명씩 담당 교원을 충당하고 있던 체제를, 금년도부터 27명의 전 교원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 보다 많은 교과와 보다 많은 교원에 접하면 좋기 때문이다. 국어 시간에 전통 언어놀이를 하거나 수학 시간에 종이접기를 하거나 하지만, 우선 즐기면서 인간 관계를 쌓아 올리는 것을 우선한다. 고등학교가 설립한 프
2007-05-06 13:41이웃 나라 일본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출세욕은 어느 정도인가? 이에 대하여 재단법인「일본 청소년 연구소」가 작년 10~12월에 걸쳐, 일본, 미국, 중국, 한국의 4개국을 대상으로 각각 천 수백여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일본에서는 10 개 도도현의 12교 1461명에게 물었다. 그 결과,「훌륭해지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다른 나라의 3분의 1정도인 8%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으며, 오히려「한가롭게 살아 가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게 나타났다. 또한 일본의 고교생은 미국 중국 한국에 비해"훌륭해지는 것"에 대하여 부자가 되는 것이라는이미지가 강하고, 책임이 무거운 일을 피하는 경향도 눈에 띄었다. 일본의 고교생의 특징이 가장 나타난 것은「훌륭해지는 것」에 대한 질문이다. 타국에서는「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존경받는다」라고 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학생이 많은데 대해, 일본에서는「책임이 무거워진다」가 79%로 높았으며, 「자신의 시간이 없어진다」,「훌륭해지기 위해서는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안 된다」도 다른 나라보다 많았다. 이 때문에「훌륭해지고 싶다는 의욕이 강하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학생은 8%이다. 타국에서는 22~34%
2007-05-05 07:06
인천동명초등학교(교장 이명숙)는 5.4일 효행주간을 맞아 학교식당에서 나근형교육감과 전년성교육위원회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배상만남부교육장인근학교장 학생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 경로잔치를 개최 어른 공경의 참뜻을 실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1950년부터 관내 불우노인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경로잔치는 올해로 52주년을 맞는 행사로 동명초등학교 어린이회가 주관하고 학부모회 김의순회장 등 학부모 단체가 주동이 되어 직접지원 점심제공과 어린이들의 재롱잔치, 어르신들의 여흥시간,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 잠시나마 심신위로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한편 나근형교육감은 경로잔치에 참석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몸으로 오래오래 장수 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오늘의 경로잔치가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갸륵한 효의 실천이 몸에 배어 웃어른 공경사상을 실천케 할수 있도록 효 교육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07-05-04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