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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도쿄대 첨단 연구소 인재 등용위해 정년을 내린다

일본 지성을 상징하고 있는 도쿄대 부설 첨단과학기술 연구센터는 25일의 교수회에서, 첨단 연구소에 소속하는 교수의 정년을 2007도부터 60세로 할 방침을 결정했다. 현재 도쿄대학은 교원의 정년을 65세까지 연장하는 안을 진척시키고 있지만, 첨단연구소만은 사실상 인하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베테랑 연구자의 일하는 방법을 다양화 하는 한편, 인사상의 정체를 없애고, 첨단 분야의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도쿄대학 교원의 정년 연장은 01년도에 시작되었다. 60세인 정년을 3년마다 1년씩 끌어 올려서 2013년도에는 65세 정년으로 하는 계획으로, 현재 63세까지 연장되어 있다. 그러나 첨단연구소는 정년을 연장하기 전인「60세」로 되돌리고, 내규에도 명기할 예정이라한다.

금년도 중에 60세가 되는 첨단연구소의 교수는 년도말로 퇴직하고 퇴직금도 받는다. 그 후에도 첨단연구소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싶을 경우, 교수회가 승인하면「특임교수」로 재고용 하게된다. 연구소 내에 독립의 연구 스페이스를 가지고, 학생의 지도나 수업도 희망하면 계속할 수 있으나 급여는 본인이 획득한 외부자금(기업의 기부금이나 공적 연구비 등)에 맡긴다.

첨단연구소에 의하면 교수 23명 중 3명은 이미 60세를 넘었고, 금년도 중에 2명이 60세의 생일을 맞이한다. 이 5명이 새로운 인사 방침의 대상이 되는데 「종신고용」을 전제로 채용되었기 때문 새로운 방침은 강제되지 않는다. 어느 쪽을 선택할지는 본인이 결정하게 된다. 미야노 소장은 「뛰어난 연구자이면, 자기가 자신을 고용할 수 있는 연구비를 획득할 수 있다. 그러한 자에게는 비용을 절감하고 연령에 관계없이 연구하게 한다. 한편, 정년을 내리는 것으로 인사의 정체를 없애고 새로운 인재를 등용할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일본에서 국립대학의 정년은 대학마다 정할 수 있다. 도쿄대학 교원의 정년연장은 공적 연금의 지급 시작 연령 인상과 동조하고 있었던 것이나 직원을 대상 외로 한 것으로 학내외로부터 비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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