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현장소식

유치원, 고교에서의 특별지원 교육 본격화 할 방침이다

-「유치원, 고교에서 강화」조기발견과 자립 촉구

일본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는 지난 28일, 학습 장애(LD)나 주의 결함 다동성장애(ADHD) 등 경도발달장애 아동에 대한「특별지원 교육」을 초,중학교에서 충실하게 실시하기로 방침을 정하였다. 그리고 조기 발견 등 대처가 늦고 있는 유치원과 고교에서도 이를 본격화 하도록 제언할 방침을 확고히 했다. 제2분과회(규범의식)에서 깊게 논의하여,  정리하는 제2차 보고에 구체적인 안을 넣을 예정이다.

올 3월까지, 장애인 교육은 제도상, 장애의 종별에 의해 맹아학교, 농아학교, 양호학교로 분류되어 실시하였지만, 학교교육법의 개정으로 4월부터 특별지원 학교로 단일화되었다.  초중학교의 특수학급도 특별지원 학급으로 개칭되었다. 특별지원 교육은 종래의 특수교육 대상으로 삼고 있었던 맹, 농, 지적장애 등과 더불어 LD나 ADHD, 고기능자폐증 등의 경도발달 장애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단지, 종래의 특수교육이 의무교육 중심이었기 때문, 새롭게 특별지원 교육의 체제로 변해도 유치원과 고교에서의 지도는 늦다고 지적되었다. 예를 들면 문부과학성은 아이의 실태를 파악해서 지원 대책을 검토하는 「교내위원회」의 설치를 추구하고 있지만, 초중학교에서는 설치율이 90%를 넘는 것에 비해 유치원은 32%, 고교에서는 25% (작년 9월 현재)에 머무르고 있다.

특히 최근 드디어 연구가 진행해 온 발달 장애에 대해서, 재생 회의는 유치원에서는 발달 장해를 가지는 아이의 조기발견과 지원, 고교에서는 사회인으로서의 자립 지원의 충실이 불가결하다고 판단했다. 유치원과 고교에서도 교내위원회의 조기 설치, 복지·의료기관이나 보호자와의 연락을 하는「특수지원 교육 코디네이터」의 증원, 교원양성과정에서의 교육 내용의 충실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