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의 한 고교가 학교 축제장터에서 얻은 수익금을 독도경비대에 전달하고 독도를 주제로 문예행사를 열기로 하는 등 작은 독도사랑을 펼치고 있다. 성남서고등학교는 지난 18일 학교축제 때 '독도사랑 통일 나눔 장터'를 열고 수익금 101만200원 전액을 독도경비대 위문금으로 써달라며 경북지방경찰청장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문금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기증한 참고서와 의류, 음반 등 500여점을 싼 값에 팔거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마련했다. 성남서고는 축제기간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의 자연환경 및 역사 문제를 풀어보는 O.X 퀴즈대회를 열기도 했다. 성남서고는 문예행사로 오는 23일과 25일, '독도 한국'과 '민족 통일'을 운으로 한 4행시짓기 대회와 '독도는 우리땅'과 '민족 화해'를 주제로 한 노래가사 바꿔 부르기 대회도 갖는다. 이밖에 독도사랑 글짓기 대회와 50자 문자메시지 만들기 행사를 31일과 다음달 1일 각각 개최, '독도사랑 통일 교육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2005-05-22 18:09
보령시의회(의장 임대식)가 대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의회’ 체험행사를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의회’란 앞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역이 될 청소년 학생들에게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의 최고 의사결정단계인 본회의를 직접 진행토록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고,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코자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16일 개최한 제1회 학생의회에는 대천중학교 학생 34명(지도교사 정관수)이 참여했는데, 학생들은 개회식에 이어 본회를 열어 부의된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답변, 찬반토론 등의 진행절차를 거치면서 서로 상반된 의견을 표결로 결정하는 노련함을 보였다. 특히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 청취의 건을 상정하여 의회 관계자로부터 우리나라 지방의회의 연혁과 의원의 지위 및 권한, 의회운영과 관련된 용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등 열띤 학습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학생의회에 참석한 3학년 10반 임진혁 학생은 “그동안 지방자치와 의회의 기능 및 역할이 무엇인지 잘 몰랐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
2005-05-22 14:02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의 대학생들이 불법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관영 안타라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안타라는 '마약없는 캠퍼스' 를 선언한 샤리프 히다야툴라 국립 이슬람 대학(UIN)에서 21일 자카르타 시 당국, 자크라타 마약단속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수백명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이는 마약 남용으로 젊은 세대가 무너지고 있는 데 대한 자카르타 대학생들의 우려를 반영한다고 안타라는 덧붙였다. 파이잘 안와르 UIN 학생회장은 "우리는 많은 젊은이들이 마약 남용의 희생자가 되고 있는 현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대학내 마약퇴치에 나서기로 했다며 정부에 대해서도 대학에 침투해 마약을 퍼뜨리는 범법자들을 최대한 무거운 형벌로 다스리도록 촉구했다. 이날 열린 마약과의 전쟁 선포식에서는 자카르타 시 교육 당국과 마약단속청이 대학 캠퍼스의 마약 남용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가졌다.
2005-05-22 14:00해고된 영양사의 복직 결정에 반발, 급식을 거부해 왔던 충주 B중학교 학부모들이 직영체제인 학교 급식을 위탁 급식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22일 이 학교와 학부모들에 따르면 학부모 1천255명은 지난 17일 급식 운영에 대한 투표를 벌인 결과 현재와 같은 직영체제 희망 131명(10.4%), 위탁 급식 희망 1천120명(89.2%)으로 위탁 급식을 원하는 학부모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학부모들은 이에 따라 학교측에 학교 급식을 위탁 급식으로 전환해 줄 것을 요구했으며 학교측도 이를 수용, 위탁 업체 등을 선정한 뒤 올 2학기부터 위탁 급식 체제로 전환할 방침이다.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2월 계약 해지된 이 학교 영양사가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복직 결정에 따라 지난 9일부터 재출근하자 급식 인원의 절반 가량인 550명이 급식을 거부하고 도시락과 컵라면으로 해결하는 등 반발해 왔다. 이 영양사는 학교측의 계약 해지에 대해 '부당 해고'라고 주장한 반면 학부모들은 "급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급식관리가 소홀해 급식 책임자로 부적절하다"며 임씨의 복직에 반대해 왔다.
2005-05-22 13:56
모내기 하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어요. 농촌에 인구가 부족한 관계로 기계없이는 농사짓기가 어렵답니다. 식구끼리, 부부끼리 농삿일을 하고 있지요. 이앙기에 어린 모를 싣고 운전을 하면 모가 심어지지요.
2005-05-22 09:28내년까지 충북도내 각급 학교 과학실의 70%가 현대화된다. 22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탐구.실험을 통한 과학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추진중인 학교 과학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현재 34.4%에 머물고 있는 학교 과학실 현대화율을 내년까지 70.1%로 끌어 올리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이미 10억6천만원을 확보, 53개교에 학교당 2천만원씩 지원키로 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도 22개 학교를 추가로 선정, 과학실 현대화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내년에도 85개 학교에 과학실 개선 예산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년까지 과학실이 개선되는 학교는 초등학교 184개교(73.6%), 중학교 111개교(91.7%), 고교 19개교(24.7%) 등 모두 314개교(70.1%)에 이르게 된다.
2005-05-22 09:23광주지역 신설 학교들이 신학기 이전에 완공을 했지만 도서실과 과학실 등 특별실에 기자재가 전혀 마련되지 않아 학생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신창.선창.불로.월봉초등학교와 첨단고등학교 등 모두 5개의 학교가 새로 문을 열었다. 이들 학교는 예년과 달리 신학기 개학 이전에 건물 공사를 완공해 환경호르몬 예방 작업을 하는 등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었다. 그러나 예산 확보가 늦어지는 바람에 도서관과 과학실, 음악실, 예절실,어학실 등 이른바 특별실은 공간만 마련해 놓고 기자재가 없어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 학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특별실은 그나마 기자재가 모두 마련된 컴퓨터실 뿐이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학교 도서관이 없어 학생들끼리 보유한 책을 서로 돌려보는 '교실문고'를 운영하고 과학실험은 엄두도 못내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첨단고의 경우 현재 확보된 6천500만원의 예산으로 도서관 서가에 대한 입찰구매를 실시중이며 과학실 등도 추경에 확보된 예산이 내려오면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설 초등학교들도 추경에 확보된 예산을 기다리고 있지만 빨라야 1학기 하반기에나 교부될 전망이어서 그동안에는 학생들이
2005-05-22 09:21이인영(李仁榮) 의원 등 열린우리당 의원 30여명은 재무상태가 우수하고 학교운영이 투명한 사학재단에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내용의 '사립학교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을 다음달초 발의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법안은 현재 우리당의 개혁입법인 사립학교법 개정안에 반발하는 사학재단들을 설득할 수 있는 일종의 유인책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6월 임시국회에서 사립학교법 개정안 처리가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정안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산하에 우수사학 평가를 위한 '사학육성위원회'를 신설, ▲재정건전성 ▲공공성 ▲투명성 ▲민주성 등의 항목을 평가하도록 했다. 평가결과 우수사학으로 분류된 법인은 ▲정관변경.임원취임에 대한 규제완화 ▲교육용 기본재산 내에서의 수익사업 허용 ▲민간시설물 설치 허가 등 행정.재정적 특례와 함께 일정액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조금 재원은 국가가 조달하며 대학 및 초.중등학교의 경우 해당 관할청이 지원액을 책정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정세균(丁世均) 원내대표는 "우수사학을 적극 육성해주는 법안을 제정하고 사학재단들과 지속적인 대화를 추진해 사학법 개정의 올바른 취지를 알리도록 하겠다"며 "6월 임
2005-05-22 09:20서울대, 연세대 등이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을 거부한 가운데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21일까지로 정했던 전환 희망대학 접수를 2주일 연기했다. 따라서 26일 열릴 예정인 전국 의과대학장 협의회 결과가 정부가 의도하는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체제 정착 여부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눈치보는 대학들 = 서울대와 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이 최근 교육부가 정한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 신청 기일을 5월21일에서 2주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자 교육부는 21일 의ㆍ치의학과가 있는 전국 대학에 공문을 보내 접수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연세대 등이 의학 전문대학원 전환을 거부한다고 밝힌 뒤 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 의사를 표명했거나 논의 중이던 대학들도 이날까지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았기 때문. 이들 의대 학장은 26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의학교육학회 학술대회 때 열릴 의과대학 학장협의회(회장 정풍만 한양대 의대 학장)에서 이 문제를 논의한 뒤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미 전문대학원 체제로 바꾼 대학도 협의회에 포함돼 있고 이미 추가로 전환하기로 내부 결정한 곳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모든 대학이 같은 결론을 내릴 수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005-05-22 09:19중간고사가 마무리된 요즘 서울시내 고교들은 가채점 결과에 대한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이의신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부분의 학교가 교차채점제에 재검ㆍ삼검까지 하는 등 채점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1학년생의 내신성적은 2008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당락을 크게 좌우할 수 있기 에 학생ㆍ학부모들의 성적에 대한 '집착'이 유별날 수밖에 없다. ◆모든 고교, 이의신청제와 교차 채점제 채택 = 전체 고교가 공정한 성적관리를 위해 1차 채점 결과를 학생에게 고지한 뒤 이의가 있을 경우 답안지를 본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D고교 1학년 담임교사는 "고교 1년생의 내신성적이 대입합격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성적관리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런 차원에서 대부분 학교가 시험 이의신청제를 채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A고교 관계자는 "최근들어 학생들의 이의신청이 예전보다 부쩍 늘었다. 담당과목 교사들은 이의를 제기하는 학생들에게 답안지를 일일이 확인시켜주느라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C고교 1학년생 김 모군은 "많은 반 친구들이 중간고사 가채점 결과에 대해 과목교사에게 이의신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 H고교 이모 교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험 문제 하
2005-05-22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