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06학년도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 수험생들은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남은 기간의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수능 공부에서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시기다.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앞으로의 학습 대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마무리 학습 대책과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면 될 것이다. ◇수능의 각 영역별 비중을 고려, 학습 전략을 세워라 = 수능시험이 선택형이 되면서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만 공부하면 되게 됐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군을 3∼5개 정도 선정, 지망하는 대학이 반영하는 영역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서울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들은 체제를,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들은 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학의 모집 단위별로 보면 상당히 다양하게 반영한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을 영역별로 분석, 취약한 영역에 대해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는
2005-08-14 08:04‘자주평화통일을 위한 8․15 민족대축전’이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이번 축전에는 북측 대표단 180명과 남측 대표 400명, 해외동포 250명 등이 참가해 통일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14일 오후 5시 상암경기장 앞 삼거리에서 민족대행진 행사를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막이 오르는 이번 축전에서는 민족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같은날 상암경기장에서 개막식과 8․15남북통일축구경기가 있을 예정이고, 15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본행사인 8․15민족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서대문형무소 참관을 통해 독립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게 되며, 민족단합체육유희경기, 축하공연 등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16일에는 교육 등 각 부문별 행사, 국회의장 초청 오찬, 겨레말큰사전 편찬 보고대회 등을 갖고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폐막식을 갖는 것을 공식행사를 마치게 된다. 마지막날인 17일에는 창덕궁, 행주산성 등을 참관하게 되며, 오후에 북측대표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평양으로 돌아간다. 한편 개막식 및 폐막식, 축구경기는 일반인들도 참관할 수 있다. 기타 변경사항이나 자세한 행사 내용은 민화협 홈페이지
2005-08-13 10:33한국아동음악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동진)는 제29회 한국아동음악상 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대상은 창작, 연주, 교육, 연구 분야에서 어린이를 위한 음악활동에 업적이 두드러진 자이며, 마감은 27일까지다. 추천서는 초등음악연구회 홈페이지(www.reme.or.kr)에 다운받으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02)533-9732로 문의하면 된다.
2005-08-13 10:25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 일명 ‘문제학생’에게 천적(?)은 누구일까? 열이면 열 모두 선생님, 특히 자주 만나야 하는 담임선생님을 꼽지 않을까. 그러면 이들과 선생님이 같은 방에서 지내게 한다면 어떻게 될까? 경기도교육청은 9일부터 11일까지 안성수덕원에서 부적응 학생의 학교적응력 배양과 학교폭력 가해학생 치료를 위한 ‘선생님과 함께하는 여름캠프’를 열었다. 담임교사와 학생이 한 조가 되어 주최 측이 제공하는 식자재를 이용해 취사를 하고 같은 방에서 자는 행사다. 이른바 ‘천적과의 동거’인 셈. 손희선 장학사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평소 학교생활에서 나누지 못했던 고민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어 학생의 행동장애 및 부적응의 원인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자는 목적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행사 동기를 밝혔다. 행사에는 19명의 교사와 24명의 학생이 참가했는데, 참가자들은 먹고 자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하며 사제간의 정을 돈독히 쌓았다. 첫날에는 부적응학생의 유형과 그에 대한 치료(교육)사례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성격검사 결과를 토대로 비슷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과 조를 이뤄 토론하고 체험하는 기회도 가지면서 자신을
2005-08-13 10:23
창밖에는 비가 오고 강의실안은 은은히 음악이 흐릅니다. 연수생들은 강사(사회자)님의 지도에 따라 '스킨십'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을 꼬옥 껴안고 두 눈을 감고 포근함을 느껴봅니다. 감은 눈 속에 어머니가 보입니다. '어머니 나는 당신처럼 살지 않겠어요. 언제 나를 한번 따뜻하게 안아주신 적 있나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우리들까지 미워하시지 않으셨나요? 갖은 고생, 갖은 수모 다 겪으면서 자식 때문에 못 떠난다고 핑계대시지는 않으셨나요?' 사회자의 독백에 주르르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내가 어머니가 되어 이제야 어머니의 자식 사랑을 알것 같습니다. 이제는 내가 어머니를 꼬옥 껴안아 드려야겠습니다. 연수생들은 두 줄로 서서 짝을 바꿔가며 상대방을 안아봅니다. 맨처음에는 상대방의 눈 속에서 나를 찾아낼 때까지 두 눈을 응시합니다. 그리고 고요히 눈을 감고 꼭 껴안습니다. 내가 제쳐 놓고 무관심했던 우리 반 학생을 떠올리며 그애를 더욱 꼭 안아줍니다. 나의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불쌍한 어린 나를 껴안아 줍니다. 또 짝을 바꿔 아련한 추억 속의 내 학창시절을 껴안아 줍니다. 2, 3분 후 포옹을 풀고 상대방의 눈을 그윽히 바라보며 느낌을 눈으로 말해 줍니
2005-08-13 09:50
8월 12일 오전 10시 35분. 택배 회사로부터 박스 세 개가 배달되었다. 지금까지 틈틈이 쓴 습작을 모아 쓴 글들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되어 내 손에 쥐어지는 순간이었다. 설렘으로 박스 하나를 개봉하자 빨간 책표지 위에 하얀 글씨로 쓰여진 ‘내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책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내 이름 석자가 삐죽 고개를 내밀고 있었다. 무엇보다 오랜 기다림 끝에 펴낸 책이기에 그 기쁨은 이루 말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일까? 책을 펼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한편으로 이 책을 출간되기까지의 과정이 아스라이 떠올려졌다. 퇴근하여 밤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좌판을 두드리며 교정을 보면서 내심 포기하고픈 생각마저 든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그때마다 아내는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며 위안을 해주기도 하였다. 사실 이 기쁨을 누리기까지는 아내의 내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한 달 가량의 교정이 끝난 후, 마지막 작업이 남았다. 그건 바로 책제목 선정이었다. 평소에 책을 내면 생각해 온 제목들이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것은 서너 개뿐이었다. 그것마저 모두 추상적인 의미라서 출판사로부터 다른 것으로 재고해 보라는 연
2005-08-13 09:26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 410만여 명이 인터넷 중독에 시달리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인 208만명이 초.중.고교생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우리나라가 IT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나라임에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그 이면에는 '중독'이라는 어두운 면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학생들의 대화 내용을 살펴보아도 컴퓨터게임, 인터넷 채팅 등에서 있었던 일을 빼고는 거의 대화가 되지 않고 있다. 학교에 오기가 무섭게 서로가 나누는 이야기가 어제 인터넷에서 있었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10일 경기도 가평의 청심청소년 수련원에서는 인터넷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생을 위한 '인터넷 쉼터 학교'가 열렸다고 한다. 정보통신부 산하 정보문화진흥원이 국내 최초로 개설한 무료 교육과정으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37명이 참가했다. 부모의 권유나 스스로의 결정으로 이곳을 찾은 학생들은 9~12일 나흘간 숙식을 함께하며 PC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법을 배웠다. 이들은 첫날에는 PC없이 생활하는 것이 너무 어렵게 느꼈다고 한다. 중앙일보 보도에 의하면 참가자 중의 한 학생은 "전엔 쉬지 않고 여덟 시간 동안…
2005-08-13 09:20
한국언론재단 광주시지부에서 주최한 미디어교육 교사연수에 강사로 초빙받아 지난 4일에는 전라남도 목포를, 11일에는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이번 연수에는 목포와 신안 지역에서 25명, 광주시와 인근 지역에서 50명여 명의 선생님들이 참가했다. 연수내용은 각종 미디어를 활용한 수업과 텔레비전과 신문을 포함한 언론 매체에 대한 이해 및 각종 간행물 지도사례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5일간 계속됐다. 처음 강사 의뢰를 받았을 때는 서산에서 목포나 광주까지 워낙 먼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망설이기도 했으나, 막상 참여하고 보니 무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가지라도 더 배우려는 열정적인 선생님들을 만나뵐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 기성세대와는 달리 영상에 익숙한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선생님 자신부터 미디어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측면에서 광주 전남 지역 선생님들이 한 발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역시 선생님이 변해야 교육도 달라진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연수였다.
2005-08-13 09:17도봉소방서(문성준)는 각종재난 및 화재, 구조 · 구급활동 등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믿음과 감동을 주는 사랑의 119를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진, 영상물, 불조심포스터 3개 부문으로 나뉘어 공모할 예정이며 사진, 영상물 부문은 응모 자격제한이 없으나 불조심포스터 부문은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점은 유의할 사항이다. 공모전은 9월 한달간 접수할 예정이며 소방서 안전교육팀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 담당자는 “10월25일 입선작 발표 예정이며 입선작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11월중 서울특별시장상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시민과 초등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봉소방서 안전교육팀(3493-9119)나 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05-08-13 09:15
내 고장 특산물인 감자로 만든 음식을 유난히 싫어하는 막내 녀석이 어떻게 하면 감자를 좋아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 생각해낸 것이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감자축제장)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9회 강원감자 큰잔치’였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심어주는 감자, 행복을 열어 가는 강원도’라는 주제로 4일간(2005. 8. 11~8. 14)에 걸쳐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펼쳐진다. 특히 여러 가지의 체험행사(감자캐기, 감자마을 탐방, 감자피부미용체험, 감자삼굿, 감자구이, 감자요리체험, 감자요리시연, 감자떡빚기, 감자생즙시식 등)를 통해 아이들이 감자와 관련된 산 교육을 경험하는데는 충분하다고 본다. 특히 감자구이 체험 행사장에서 구워진 감자를 밖으로 꺼내 놓자 막내 녀석은 혹시라도 새까맣게 탄 감자를 강제로 먹으라고 할까 봐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면서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며 딴청을 부리기도 하였다. 옆에서 막내의 표정을 살피던 아내는 뜨거운 감자를 양손으로 바꾸어 가면서 껍질을 벗겨냈다. 잠시 후, 노랗게 익은 감자의 속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아내는 옆에 앉아 있는 작은 녀석의 입에다 갖다 대었다. 화들짝 놀란 작은놈은 어쩔 수 없이 감자를 한
2005-08-13 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