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용지매입비 부담금을 놓고 경기도청과 갈등을 겪고 있는 경기도교육청이 내년에 개교할 예정이었던 9개교 가운데 7개교 설립을 연기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15일 "도청이 학교용지매입비 부담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하지 않아 부지매입비 채무가 1조 61억원으로 급속히 증가했다"며 "수년 내 채무이행 불능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학교 신설은 재원 범위 안에서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 수용여건 등을 감안해 2011년 개발사업지구 내 개교예정학교 가운데 평택 청북2초와 파주 동패고 등 2개교를 우선 설립하고, 7개교는 향후 우선순위를 결정한 뒤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설립이 연기되는 학교는 김포 장기동초, 평택 청북2중, 오산 삼미고, 파주 교동고, 수원 호매실2초와 호매실4초, 호매실3중 등이다. 도교육청은 "도청의 부지매입비 미납금 누적에 따라 연 14%인 연체이자만 2015년까지 5329억원이 소요돼 채무이행 불능상황이 초래될 것"이라며 "이 경우 학교운영비 등 교육목적 사업이 후순위로 밀릴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도청 부담금을 포함한 재원으로 학교용지매입비 채무를 우선 상환하고 남은 재원의 범위 안에
2010-04-15 17:55광주교육대학교(총장 박남기)는 15일 사단법인 남도청소년문화진흥원(원장 김화인)과 대학생 영어 인턴십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이 진행하는 영어 체험 행사에는 예비교사인 광주교대생이 참여해 영어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 등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영어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실습 지원, 참여 대학생 장학금 지급 , 대학생 영어 연수 프로그램 제공 등이다. 지난해 개원한 남도청소년문화진흥원은 15개의 테마별 부스를 활용한 영어와 문화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2010-04-15 16:46사이버대학이 시간제등록생을 선발할 때 고교 학교생활기록부를 전형자료로 반드시 활용할 필요는 없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 법제처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요청한 '고등교육법' 관련 법령해석 안건에 대해 이 같이 회신했다고 15일 밝혔다. 교과부는 사이버대 시간제등록생 입학희망자 대다수가 고교를 졸업한지 오래되거나 외국에서 고교를 나오는 등 고교 생활기록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 생활기록부를 반드시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법령 해석을 요청했다. 현행법상 사이버대를 비롯해 각 대학에서 시간제등록생 선발 시 고교생활기록부의 기록 등을 전형자료로 활용하도록 하되, 필요사항은 학칙으로 정하도록 돼있다. 이에 법제처는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 고교생활기록부를 규정한 것은 전형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자료로 예를 들어 열거한 것이고, 활용 여부는 각 대학의 학칙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제처는 또 "사이버대의 학생 선발은 자율성을 보장하고 있고 시간제등록생 대부분이 생활기록부를 쉽게 제출하기 어려워 이들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사이버대 시간제등록제의 입법취지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0-04-15 16:39올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진보와 보수 간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됐지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유력 후보들의 이탈·포기 사태가 잇따라 난전이 예상된다. 특히 몇몇 후보는 현재의 보·혁 구도에 반발하며 이념을 배제한 제3의 중도모임 발족을 예고하고 있어 선거구도가 점차 진보-보수-중도의 3파전으로 형성되는 양상이다. 일부 여권 인사의 심정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진 김영숙(58·전 덕성여중 교장) 후보는 15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하며 보수후보 대열에 합류했다. 김 후보는 "이쪽이냐 저쪽이냐를 가르는 것은 교육적으로 옳지 않다"고 밝혀 사실상 '반(反) 전교조'를 전제로 내건 현재의 단일화 구도에 참여할 뜻이 별로 없음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난항을 겪는 바른교육국민연합의 보수후보 단일화 작업은 갈수록 어려운 상황에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이미 남승희(57·여·전 서울시 교육기획관) 후보가 여당의 '김영숙 후보 지원설'에 반발해 이탈했고, 이상진(67·서울시교육위원) 후보도 불참선언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채동(66·서울시교육위원) 후보는 아예 출마를 포기하고 교육의원 선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곽노현(5
2010-04-15 13:44한나라당 정몽준 대표는 15일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 역사왜곡 문제와 관련, "피해자가 기억하는 과거와 가해자가 반성하는 과거의 기억이 일치해야 한다"며 "과거사의 진실을 인정하고 공유해야 진정한 과거사 청산이 이뤄진다"고 밝혔다. 일본의 여야 지도자 면담을 위해 일본을 방문한 정 대표는 이날 오후 게이오 대학에서 '과거를 넘어 미래로, 한일관계의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독도는 이미 신라시대부터 분명한 한국 영토"라며 "하지만 일본이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초등 교과서에 명기하는 것은 정말이지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천안함 침몰 사고로 모든 국민이 깊은 슬픔 속에 있는데 일본은 이웃나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하고 한국민에게 이중의 깊은 상처를 줬다"며 "일본에서 국수주의적 정치인과 그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또 "올해는 한일강제병합 100년이 되는 해로 한국에서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에 대한 추모 열기가 매우 뜨겁다"며 "하지만 한국의 영웅인 안 의사는 일본에서는 근대화의 거물을 저격한 테러리스트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0-04-15 13:43정부가 올해 전면 시행하는 학생 수 기준 교원배치로 농어촌 지역에 근무하는 교사 수가 크게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계획 수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남도는 15일 농어촌 도서벽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현재 교원 배정기준인 '4개 지역군'에 도서벽지형을 추가해 '5개 지역군'으로 확대해줄 것을 전국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다시 건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건의서에서 "학생 수 기준으로 교원을 배치하면 농어촌이 대부분인 지방의 소규모 학교는 교원 부족과 함께 학생, 교원의 타 지역 유출이 심화할 것"이라며 정부계획 철회나 수정을 촉구했다. 이번 건의문 제출은 그동안 학생 수와 학급 수를 혼용, 적용해 농어촌지역 교사수 감소가 200명 안팎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배정 기준이 바뀌면서 교사 감소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면서 나왔다. 전남도도 "지난해 210명의 교사가 대도시로 옮겨갔고 올해는 무려 783명의 도내 교사가 타 지역으로 떠나게 된다"며 "학생 수가 적은 지역은 교원을 아예 배치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전남지역의 경우 도내 중고교 318개교 중 교사가 감축되는 학교는 163개교이며
2010-04-15 13:28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 상반기 제18회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국내외 26개국 107곳에서 7만 749명을 대상으로 17~18일(현지시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시험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과 재외동포의 한국어 사용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성적은 한국 유학이나 취업 등에 활용된다. 미국과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집트 등 12개국에서는 17일, 한국과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 카자흐스탄 등 14개국에서는 18일 치러진다. 첫 해인 1997년 2692명이 시험을 치른 이래 이번 시험까지 62만 8643명이 응시했다. 교과부는 지원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부터 국내 시험을 종전 2회(4, 9월)에서 2회(2, 11월) 늘려 연 4회 시행한다. 내년부터는 시험 주관기관을 평가원에서 교과부 국립국제교육원으로 넘겨 재외동포 교육 지원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정책과 연계할 방침이다. 합격자는 6월 1일 홈페이지(http://www.topik.or.kr)에 공고한다.
2010-04-15 13:27교총과 한국노총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장석춘·한국노총 위원장)은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자녀 고교생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교총은 전국 고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은 장학생을 선발하며, 재단은 선정된 학생 1인당 1년간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선발 요건은 월평균 급여가 200만원 이하인 비정규직 근로자 자녀로 소속 학교를 비롯한 타 기관으로부터 장학금·학자금을 지원 받지 않는 고교생이다. 학교장은 학교 당 1명씩 추천할 수 있다. 신청자는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학생통장사본, 근로자 전년도 원천징수영수증 등을 각 1부씩 한국교총 대외협력국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총 대외협력국(02-570-557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fta.or.kr) 참고. 한편, 재단은 1997년 한국노총의 자체기금과 정부 및 사회각계로부터 출연 받아 설립된 공익법인체로 근로자와 그 자녀, 형제, 자매를 대상으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0-04-15 13:1812일 경기 야탑고 1학년 7반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 모였다. 책을 빌려보기 위해서가 아니다. 이날 학생들은 발레 '지젤'을 보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조현 사서 교사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버전인 1968년 '지젤' 공연을 DVD로 학생들에게 보여줬다. 동시에 낭만주의 발레가 활성화된 시대상황 등 공연에 대한 배경설명을 덧붙였다. 야탑고에서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16일 1학년 5개 신청반을 대상으로 '해설이 있는 클래식' 행사를 실시했다. 조 교사는 "발레 공연은 평생에 한번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이런 예술문화를 간접적으로 감상함으로써 문화적 소양이나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도서관이 이제는 책을 보는 장소를 넘어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도서관 주간 표어로 선정된 '21C문화놀이터, 도서관'은 이 같이 도서관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는 것을 나타내는 조 교사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 평생교육기관인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면서 하나의 문화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국도서관협회에서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느끼고 도서관 이용을…
2010-04-15 12:59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서울학생 7560+운동’ 홍보대사로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을 선정, 14일 위촉식을 가졌다. ‘서울 학생 7560+운동’은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일주일에 5일, 정규 체육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자투리 시간 등을 활용해 하루 60분 이상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스포츠계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로 대중적 인지도와 함께 세대와 성별을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들의 이미지가 ‘서울 학생 7560+운동’의 비전인 신체활동의 습관화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 실현에 부합한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 홍보대사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하고, 특히 10월 열리는 ‘서울 학생 7560+축제 한마당’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도 할 예정이다.
2010-04-15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