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실업계열 학교인 전주제일고(옛 전주상고)가 2006년도부터 인문계 학교로 전환된다. 전북도교육청은 25일 "실업계 고교 기피현상으로 학생 모집난을 겪고 있는 전주 제일고의 요청을 받아들여 내년부터 인문계 고교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전주제일고는 또 2008년부터 남.여 학생의 균형유지를 위해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주제일고가 인문계열로 바뀌면 전주지역 인문계열 비율이 현행 69.9%에서 72.8%로 높아져 인문계 진학을 희망하는 중학교 3학년 입시생들의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순수 상업고인 한국게임과학고교를 순수 공업고로 계열을 변경했으며 익산고의 전자상거래과를 보통과로 바꾸는 등 8개 실업고 12개 학과의 명칭을 변경했다.
2005-08-25 14:09학교정화구역 내 납골시설 설치를 금지하는 법안이 23일 발의됐다. 열린우리당 교육위원인 정봉주 의원은 23일 “현행 학교보건법에는 학교환경정화구역 내 금지행위 및 시설규정에 화장장이 포함돼 있으나 납골시설에 대해서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면서 “향후 납골시설의 무분별한 설치로 학습환경이 훼손되거나 훼손될 가능성이 높다”며 법안 발의 취지를 밝혔다. 법안은 금지행위를 규정한 제6조 1항 제3호 중 ‘화장장’을 ‘화장장 또는 납골시설’로 개정하는 것으로 마련됐다. 또 ‘기 설치된 납골시설은 2007년 12월 31일까지 이전 또는 폐쇄해야 한다’는 경과조항을 부칙 제2항에 명시했다.
2005-08-25 14:03학창 시절 수련 활동은 친구와 어울리는 즐거움, 극기 훈련을 통해 자신을 단련시키는 성취감, 대자연과 더불어 호흡하는 호연지기를 키운다. 수련 활동을 통한 절정감(peak experience) 체험은 청소년들에게 보약이다. 일례로 등산이 인간이 체험할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쾌감이라는 말도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왜 산에 오르느냐고 묻는다. 절정감은 느끼는 것이지 논리적으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학창시절 수련 활동을 통해 절정감을 체험할 기회를 갖지 못한 학생들은 나이가 들어서야 이를 깨닫게 된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는 다양한 형태의 수련 활동 기회가 풍부하게 주어져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청소년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들이 안전사고의 위험, 수련활동비 징수와 결산의 번거로움, 빈약한 인센티브 등 요인으로 수련활동 안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청소년 업무 담당 교사뿐만 아니라 담임교사들도 각종 수련 활동에 학생들을 적극 안내하고 인솔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추고 지원하는 정책이 시급하다. 전국단위 학교안전사고 보험 공단의 신설과 함께 교사들이 수련활동에 따른 경비 징수와 결산 등 부수적인 업무로 피로감을
2005-08-25 14:03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입시, 보습학원은 5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노당 최순영 의원(교육위)이 최근 교육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0년 12월 말 현재 1만 1426개였던 입시, 보습학원 수가 2005년 6월말 현재 2만 4827개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말 이후 올 6월말까지 6개월간 2769개의 학원이 증가해 올해는 예년보다 학원증가 수가 두 배 이상이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이번 자료는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대책이나 올 4월에 시작한 EBS 수능강의가 별 효과 없이 사교육 번성에 무력하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 제주, 충북, 전남, 대구, 충남 순으로 그 비율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교육 열풍은 이미 도시지역을 넘어 지방에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지역의 입시보습학원 현황을 보면 올 6월 말 현재 강남구가 648개, 송파구가 455개, 양천구가 435개로 서울지역에서 가장 많은 학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의원은 “강남, 송파 등의 강남지역과 신흥 학원가로 대표되는 양천지역이 사교육의 천국
2005-08-25 13:23한나라당 교육선진화특별위원회(위원장 임태희)는 25일 오전 충북도교육청에서 도내 학교운영위원, 교육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선진화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재정 확대, 학교 환경개선, 농촌지역 학교 지원 확대, 지방교육자치법 개선, 교원평가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고규강 도교육위 의장은 "지난해 1조1천억원의 교육재정 결손액이발생했으나 정부에서 해결해 주지 않아 교육여건이 악화되고 있다"며 "농촌지역의 예산이 도시지역에 비해 크게 부족해 교육의 빈익빈 부익부현상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명근 동광초 학교운영위원장은 "농촌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를 정부에서 지원하고 순회교육을 할 수 있는 외국어 원어민 강사지원을 확대하는 등 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고시철 괴산북중 학운위원장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정책에 손을 대 학생.학부모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며 "공교육을 강화해야만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송대헌 교육위원은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이 교육의 전문성, 중립성에 중심을 두지 않고 정치적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된다"며 "국회의 국감자료 요청이 많아 일선 도교육청에서 업무에 차질을 빚는 만
2005-08-25 12:01
수능원서 마감이 다가오면서 준비 작업을 하느라 학생과 담임교사 모두 바쁜 일과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서에 부착할 사진 촬영이 있는 날입니다. 미리 교실에 촬영 셋트를 만들어놓고 아침부터 학급별로 돌아가면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공부에만 파묻혀 있다 모처럼 환한 조명이 비치는 사진기 앞에 서고보니 무척 쑥스러운가 봅니다. 촬영 기사 아저씨가 살짝 웃어달라는 주문에 어쩔 줄 몰라하던 아이가 아예 함박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2005-08-25 11:55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스포츠 개혁 달성을 위해 '학생선수 폭력 근절 및 학교운동부 정상화 대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선수 보호위원회 설치 ▲가해자에 대한 삼진아웃제 도입 ▲선수 고충처리센터 운영 ▲학생선수 상담 의무화 등을 실시키로 했다. 9월부터 시 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단위 학교에 의무적으로 설치될 학생선수 보호위원회는 폭력행위 관련 조사 및 제재, 학생선수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 및 홍보 등 효율적인 운동부 운영실태를 파악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또 학교 운동부 운영 정상화를 위해 학생선수의 합습권 보장을 위한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선수의 합숙이 전면 금지된다. 이와 함께 운동부를 지원하는 학부모회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과다한 대회 출전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생선수에 대한 폭력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학교 스포츠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심해져 이같은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2005-08-25 11:49
고성철 한남대 고성철 교수(산학연전국협의회 회장)는 29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교수·연구원부문 근정포장을 수상한다. 근정포장이란 공무원이나 공공단체 관계자 등 국민 복리에 이바지한 공이 뚜렷한 이에게 주는 포장이다.
2005-08-25 11:33북한의 대표적인 텔레비전방송은 조선중앙텔레비전방송이다. 1963년 평양텔레비전방송국으로 개국한 이 방송은 평일에는 오후 5시~11시까지 6시간,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11시까지 13시간 방영을 하고 있다. 방송내용은 계몽영화, 대담, 뉴스, 드라마, 아동, 스포츠, 오락, 농업상식 등인데 김 부자 찬양과 당정책 홍보 등의 내용이 주를 이루며 경제활동 선동을 위한 현지보도, 현지방송, 축하무대 등도 많이 편성되어 있다. 특이하게 북한 내부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는 전혀 보도하지 않는다. 북한 아동방송은 다큐멘터리, 만화영화, 음악, 퀴즈 등 우리와 비슷하게 구성돼 있으나 내용은 크게 다르다. 거의 모든 내용이 김 부자의 위대성 선전 및 경제건설에 노력하는 영웅들의 모습이며, 그밖에도 김 부자 덕분에 행복한 생활을 한다고 강조하는 것들이다. 음악 프로그램 역시 동요의 형식을 띠지만 내용은 사회주의를 찬양하거나 김 부자에 대한 충성을 다짐하는 것이다.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것은 북한 어린이들도 마찬가지다. 만화영화는 조선4.26아동영화촬영소에서 제작하는데 ‘황금덩이와 강낭떡’, ‘호랑이를 이긴 고슴도치’, ‘곰동산과 토끼동산’, ‘농부와 얼룩이’, ‘방
2005-08-25 11:29교육부는 25일 인문사회분야 기초학문 육성을 위해 186개 과제를 선정,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해 모두 6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고문서ㆍ고서 수집, 국학고전 번역 등 토대연구 분야에서 51개 과제, 지역학ㆍ인문학ㆍ어문학ㆍ사회과학ㆍ예술체육 등 심화 분야에서 135개 과제가 선정됐다. 지원규모별로는 10억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대형과제가 2건, 3억원 이내 가 지원되는 중형과제가 43건, 1억5천만원 이내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소형과제가 141건이다.
2005-08-25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