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도 거의 끝나는 11월 마지막에 와 있구나.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 대회에 순천동산여중 댄스 동아리 '리뉴'팀이 출전하게 된 것을 교장 선생님은 진심으로 축하한다. 창작댄스를 하게 된 계기를 보면 우연이지만 역시 직접 리뉴의 공연을 보거나 자신이 스스로 춤을 좋아서 시작한 학생들이 대부분이구나. 그러나 일부는 친구의 권유나 선배의 권유에 의하여 춤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고 믿는다. 또 모두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오디션이란 관문을 통과하는 것처럼 들어가는 문은 그렇게 넓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이번 11월 8일부터 열린 울산의 대회를 통하여 정말 많은 것을 배웠겠지? 대회 가기 전 안무를 익히고 숙달되기까지 계속 연습을 통하여 익숙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연습과정이 힘들어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었을 것이다.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기까지는 기본을 바탕으로 지루한 반복의 과정에서 매우 힘들었을 것이다. 세상에 땀 흘리지 않고 거두는 열매는 없다. 세상 삶의 원리는 심는대로 거둔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이 어렵고 그 기본자세가 중요하다. 또한, 눈으로 보기는 쉽지만 모든 멤버가 한 마음이 되어서 일체감을 이룰 수…
2014-11-24 09:05대한민국 사교육은 이미 최고의 비즈니스가 되었다.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가 활성화되면서 사교육 분야에서도 외국기업의 국내 투자는 물론 성공 사례가 등장했다. 세계 유수의 기업인 AIG가 ‘영어 학원’이라는 단일 업종에 600억 원을 투자해 성공을 거둔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총 사교육 시장 규모 20조원 가운데 영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6조5000억원에 달한다. 영어 과잉 현상은 현행 대학입시에서 영어가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반영 비율이 높은데다 등급과 표준점수·백분위 병기 등의 상대평가로 성적에 따라 줄을 세우기 때문이다. 영어가 대학 진학에 절대적인 변수로 작용하면서 불필요한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수능 문제의 정답 논란도 이같은 큰 시스템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할 것이다. 영어교육에 증권회사가 사교육 업체에 배팅하는 것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사교육은 교육사업의 일종이지만 투자 대비 효율이 높기 때문에 많은 경제 전문지들은 비즈니스 영역으로 간주한다. 때문에 사교육기관의 재무제표나 주가는 경제인들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이다. 이런 배경에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사교육비에 허덕이면서도 자녀를 계속 학원에 보내는 것은 장래를…
2014-11-24 09:04
11월 20일(목) 서산시 교직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서산시 교육장기 교육자 배구대회가 서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있었다. 서령고와 서일고가 최종결승까지 진출하여 치열한 접전을 벌린 끝에 서일고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014-11-24 09:04좁은 교무실에서 하루 종일 생활하다보니 모든 교직원들이 가족이나 다름없다. 하긴 가족보다도 더 얼굴을 많이 보니 과장된 말은 아닐 것이다. 어제부터 한 선생님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다. 평소 활달하고 말씀도 많았는데 아침부터 얼굴이 잔뜩 굳어있다. 왜 저럴까? 나름대로 교재연구도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도 성실히 하시는 분인데 도대체 무슨 근심걱정이 있어서 저런 얼굴을 하고 있을까.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원인은 교원평가 때문이었다. 어제 교원평가 결과가 나왔는데 학생평가에서 매우 안 좋게 나왔다고 했다. 결과가 너무 안 좋아 겨울방학 때 강제 연수에 가야한다고 했다. 자신은 정말 열심히 수업을 했고 학생들한테도 친절하게 대했는데 결과는 전혀 예상 밖이었다. 굳어 있는 한 선생님 얼굴을 보는 내 마음도 편치 않았다. 남의 일로 느껴지지 않아서이다. 나도 학생들에게 밉보이면 언제든 강제 연수에 끌려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사실 두려움이 엄습했다. 내가 만약 학생들한테 찍혀서 연수대상자가 됐다면 가족한데는? 아이들한테는? 그리고 동료교원들한테는? 과연 사실대로 말할 수 있을까. 그 치욕과 스트레스는 엄청날 것이다. 물론 나태하고 무능한 교원들에
2014-11-24 09:04한국은 빠른 시간에 물질적으로 풍요함을 이루어냈다. 그 배경에는 엄청난 노동의 댓가가 있었다. 지금도 밤이 없이 돌아가는 세상이다. 빨리빨리 목표를 이루기에 급급하여 현재도 진정한 휴식을 놓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정신의학에서는 휴식을 모르고 사는 성격을 '타입 A' 성격이라 부른다. 이런 사람은 야심차고 욕심이 많다. 지고는 못사는 성격이다. 목적 달성을 위해서 전력 질주 한다. 성질이 급하고 참을성도 없다. 그래서 뜨거운 음식을 싫어한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벌컥 화가 치민다. 일상적으로 운전을 하다가도 길이 막히면 혼자 욕도 많이 한다. 과속하고 끼어들기를 잘한다. 1분이라도 빨리 갈수만 있다면 모든 위험을 감수한다. 기다리는 것은 질색이다. 은행이고 슈퍼마켓이고 줄 서서 기다리는 것을 못 참는다. 남에 대한 배려는 보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런 사람들은 바쁘게 산다. 그래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 이런 성격이 많다. 그러나 40대 이후를 조심해야 한다. 심근 경색이 잘 오기 때문이다. 돌연사의 위험이 높다. 성공은 했는데 심장 마비가 왔다면 이는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왜 느긋하게 쉴 수 없을까? 모두가 성격 때문이라고 전문가들
2014-11-24 09:03
전남도교육청 학생생활지원과(과장 임원재) 주관의 2014. 또래상담 운영보고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11월 14일부터 1박 2일 동안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초·중·고 또래상담자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순천동산여중에 재학중인 3학년 강유란 학생은 “한 걸음씩 내딛어보는 용기”라는 또래상담 사례를 제출, 최우수상으로 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 학생은“중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의 고민과 아픔을 위로해 주고 싶어 또래상담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정말 뿌듯하고 기쁘다며, 늦은 밤까지 친구에 대해 고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던 시간들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래상담이란 비슷한 연령과 유사한 경험 및 가치관을 지닌 청소년들이 일정한 훈련을 받은 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있는 다른 또래들의 정상적인 발달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의 해결에 조력을 하여 이들이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생활 전반의 영역에서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순천동산여중 Wee클래스에서는 2012년부터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을 또래상담자로 양성하여 상담기법을 가르치고, 애플데이, 친구데이, 축제부스 운영, 멘토-멘티 등의 활
2014-11-24 09:02
-수원 칠보초 스카우트,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통해 봉사정신 발휘- □ 경기도 수원 소재의 칠보초등학교 ( 교장 김석진 ) 컵스카우트는 19일 수요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간동안 ‘우리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약 25명의 대원들과 함께하는 이번 정화활동은 학교 주변을 총 3코스로 나누어 실시되며 지극히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본교는 그 위치상 지역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길목에 위치하여서 그 주변이 깨끗하지만은 않다. 아침마다 모든 학급이 돌아가면서 20~30분 동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지만 저녁 무렵 즈음에는 어김없이 지저분해진 주변 구석구석을 발견할 수 있다. 이에 칠보 컵스카우트 대원들은 매 학기 1회씩 학교 주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기로 정하였다. 대장 선생님의 인솔 하에 보장과 보원이 하나가 되어 마을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다. 모두가 단복을 단정하게 차려 입고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보고 지역 주민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다. 대원들은 하나같이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인데 이렇게 많은 쓰레기가 있다는 것에 놀라는 눈치였다. 칠보 컵스카우트 총보장 김단비(6-2)학생은 “우리 손으로 마을 주변을…
2014-11-20 14:09
북내초 학부모회, 잠자는 소품에 생동감을 입히다. 북내초등학교에서는 혼창통 교육활동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를 11월 17일부터 일주일 간 ‘퓨처스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북내초에서는 2014년도에 혼창통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자기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스토리 텔러를 북내 교육의 방향으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퓨처스 데이는 1년간의 활동을 교육가족과 지역에 공개하는 행사로 평소 학생들의 꿈, 진로를 고민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열정을 발휘한 선생님들의 정성과 보람이 담겨져 있다. 퓨처스 데이 행사는 나의 꿈 전시(17일), 알뜰시장(18일), 동아리 진로 부스, 스토리 텔러들의 이야기 발표회(19일), 백조의 호수 발레 공연(20일) 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경순 교장은 개회사에서 2014 프로야구 MVP에 빛나는 서건창 선수와 워렌 버핏 이야기를 통해 아름다운 꿈을 정하고 남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 중 알뜰시장은 진로부스와 함께 화요일에 진행되었다. 북내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생, 교사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모아 다시 판매하여 절약 정신을 실천하였다. 이날 수익금은 약 40만원 정도로
2014-11-20 14:09민서야, 합격을 축하한다. 아마 최근에 너에게 가장 행복감을 주는 소식이겠지? 중학교를 마감하면서 가장 감동적인 순간이 바로 과학고에 합격하였다는 통지였겠지. 교장 선생님도 여러 시험을 거치면서 살아왔는데 이런 소식처럼 기쁜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단다. 이제 넌 새로운 단계로 접어드는 길목에 있다. 이제 리더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여야 한다. 혹시 넌 아니? 시대를 막론하고 리더의 힘은 언어에서 나온다는 것을, 리더는 언어로 대중을 장악하고 언어로 기억되며 언어로 전승된다는 것을, 리더의 통찰력은 말보다 글로 쓰였을 때 가장 강력하게 표현되어 단번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것을, GE의 이멜트, 구글의 슈미트 같은 세계 굴지 기업의 CEO들이 세계 최고의 부자 워런 버핏에게 글쓰기 과외를 받았다. 그러니 너도 성공하고 싶다면 우선 당신의 글쓰기를 돌아봐야 한다. 즉 너의 글에 투자해야 한다는 얘기다. 네 자신이 이야기 한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글쓴 내용을 많이 읽어 보았겠지. 그리고 네 자신이 글쓰기에 자신이 없었지만 열심히 노력한 결과 1등까지 한 경험이 있지 않니? 앞으로 넌 한 조직의 리더가 될 것이다. 그래서 네가 쓰는 글은 너의 세계관과 주제 의식
2014-11-20 14:09가을의 마지막 때다. 이때가 되면 가장 머리에 떠오르는 이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바로 농부다. 지금 농부들은 엄청 행복에 젖어 있다. 땀의 수고를 맛보고 있다. 풍성함을 누리고 있다. 그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세월만 지나서 이런 만족과 기쁨과 풍성함과 행복을 누릴까? 그렇지 않다. 이들에게는 남다른 수고가 있었기 때문이다. 땀이 있었고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그 대가로 얻는 것이다. 농부의 특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의 하나가 순수함이다. 얼마나 순수하게 일하는지 모른다. 때가 되면 밭 갈고 씨 뿌리고 밭 매고 거름 주고 정성을 쏟고 관심을 가진다. 이들은 이것저것 계산할 줄 모른다. 순수한 마음으로 자기의 할 일이니까 무조건 한다. 어린애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농사에 임한다. 기쁨으로 한다. 머리도 복잡하지 않다. 단순하다. 우리 선생님들도 농부처럼 행복하다. 순수하기 때문이다. 아무런 계산이 없기에 머리도 복잡하지 않고 이득을 남겨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심도 없다. 애들 공부시키고 일용양식 얻는 것으로 만족한다. 순수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한다. 복잡한 머리를 쓸 필요도 없다. 계산할 것도 없다. 이것저것 따질 것도 없다. 무슨 큰 유익을 얻으
2014-11-20 1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