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묵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장은 10~12일 제주교총에서 전국시·도교총사무총장협의회의를 개최한다.
2006-02-01 09:34교육부는 최근 ‘우리 몸에 영양이 되는 체조’ CD를 제작해 전국 6179개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식습관이 서구화된 데다 놀이문화 변화, 소규모 가정 증가로 홀로 지내는 어린이가 늘어나 신체 움직임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어린이 비만 문제를 간단한 학교 체조를 통해 줄여보자는 취지다. 이번에 제작된 CD는 신체 각 부위의 긴장을 풀어주는 체조, 졸음을 쫓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체조, 키 크기 체조, 몸치 탈출 체조, 친구와 함께 하는 체조 등 2분 내외의 체조 10종을 담은 3D 동영상물이다. 체육과 교육과정 개발위원인 장용규 서울교대 교수와 국제체조심판인 이은미 서울목원초 교사의 자문을 받아 기존에 많이 통용되고 있는 동작 위주로 친근한 음악을 곁들여 제작됐으며,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익숙한 어린이 캐릭터와 교육부 캐릭터인 ‘배움이와 희망이’를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교육부는 이 영상물을 각 학교의 교실 내 PC에 설치해 필요한 시간에 활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중·고등학생용도 개발해 달라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현장 반응이 좋다”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영상물은 이달 2
2006-02-01 09:08“한국에 비빔밥 정신이 있는 한 멀티미디어 시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라며 한국인의 예술혼을 세계에 알려온 아티스트 백남준씨가 7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EBS는 생전에 뉴욕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가졌던 EBS 단독 인터뷰를 비롯해 그의 생전 작품을 생생하게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랜 병마와의 싸움에도 불구하고 작품세계와 한국에 대한 애정 등을 표현한 단독 인터뷰에서는 그의 생생한 눈빛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첼리스트 샤로트 무어맨을 소재로 한 비디오 작품과 파우스트 연작시리즈 등 그의 생전의 작품을 다시 만나보고 생전에 그와 절친했던 요셉 보이스를 추모하며 손수 벌인 한국의 전통적인 굿 퍼포먼스도 소개된다. 또한 10여년 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가진 백남준 회고전을 비롯해 생전의 왕성한 작품 활동 모습도 공개된다.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늘 변혁을 꿈꿔 온 예술 혁명가 백남준, 21세기에도 꺼지지 않을 그의 예술혼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2월 1일(수) 밤 10시부터 50분간 방송되며 재방송은 다음날 아침 6시 10분부터.
2006-02-01 09:06지난 호에서는 논술 단락 전개 ‘강조의 원리’ 대해서 살펴보았다. 강조의 원리란 독자가 글의 요점을 인상 깊게 받아들이고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주제나 소주제가 잘 드러내도록 해야 한다는 원리이다. 이와 같은 방식에는 대체로 서술 내용에 의한 강조, 위치에 의한 강조, 표현 기교에 의한 강조를 들 수 있다. 이번 호에서는 특수단락의 구실과 쓰기 방법에 대해서 살펴본다. 1. 특수 단락의 구실과 쓰기 방법 글의 단락에는 일반단락과 특수단락으로 구분된다. 일반단락은 주어진 핵심 과제인 소주제를 뒷받침하여 발전시키는 구실을 한다. 특수 단락은 글의 시작, 끝맺음 등의 특수 목적만을 위해서 쓰이게 된다. 이들 특수 단락은 도입 단락, 전환 단락, 종결 단락 등으로 나누어진다. 본고에서는 대체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 도입단락과 종결단락에 대해서 살펴본다. 1) 도입 단락 ① 도입 단락의 구실 도입 단락(導入段落)은 글 첫머리에 놓이는 단락으로서 서두 또는 서론적인 구실과 글의 문을 여는 구실을 한다. 글에 따라서는 도입 단락 없이 바로 일반 단락으로 시작하기도 한다. 그런 글에서는 처음부터 주제와 관련된 문제가 뒷받침되어 전개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글에서는…
2006-02-01 09:00
김연수 | 생태사진가 주로 가파른 암벽지대에 서식 체감온도가 영하 30도를 밑도는 강원도 고성군 건봉산 산마루. 이곳은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DMZ가 인접한 민통선의 최북단으로 해발 1000~1500m의 가파른 암벽지대이다. 산양(천연기념물 217호)은 인간이나 또 다른 포식자가 접근할 수 없는 이런 곳에 서식한다. 눈이 쌓이고 영하 15도를 밑도는 추위가 계속되면 산양들은 먹이를 찾아 DMZ의 철책선 근처로 이동하여 주로 건봉산 오소동계곡이나 고진동계곡에서 월동한다. 1960년대 초만 해도 강원도 설악산이며 오대산, 태백산 등지에 수천 마리가 넘는 산양들이 서식하고 있었다. 하지만 1964~65년에 대폭설이 내려 굶주린 산양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왔다가, 그 어렵던 시절에 몽매한 주민들에 의해 무참하게 포획되었다. 그 후 1968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국가에서 보호하고 있지만, 강원도 고성과 양구의 DMZ와 민통선에서 얼마 안 되는 개체수가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밖에 설악산과 오대산 등지에도 몇몇 마리가 생존해 있는 등, 남한에 살고 있는 총 개체 수는 200마리를 넘지 못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민한 탓에 사진 찍기 어려워 농가
2006-02-01 09:00박경민 | 역사 칼럼니스트(cafe.daum.net/parque) 아우구스투스의 사후, 로마는 서서히 몰락을 향하여 돌진하고 있었다. 제국은 이미 로마다움을 상실한지 오래였으며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티투스가 제위에 오른 그 해에 폼페이를 매몰시킨 베수비우스 화산이 폭발하는가 하면, 이듬해에는 역병이 돌고 로마에 대화재가 발생하였다. 로마다운 정신 잃고 분열의 길로 나라가 망하려면 여러 징조가 나타난다. 민심의 이반이 첫째요, 둘째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이다. 특히 티투스는 자연재해 발생으로 이재민 구호에 정신이 없어 황제 노릇을 어떻게 했는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지경이었으나 현재 로마 시에 있는 원형경기장 콜로세움을 완성시켰다. 그의 동생인 도미티아누스(Domitianus, Titus Flavius : AD 81~96)는 엄격한 입법과 행정으로 국가의 기강을 바로 잡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황제의 신성(神性)을 강조하여 황제숭배를 거부하는 그리스도교를 무자비하게 탄압하여 측근의 배반으로 암살을 당함으로써 다음 황제인 네르바에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의 오현제(五賢帝)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오현제 가운데 마지막 황제이며 《명상록》으로 유명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2006-0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