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인천, 대구 지역의 보수성향 교육감 단일후보들이 '반 전교조 교육개혁'을 위한 연대를 선언한 데 이어 진보 성향의 교육감 후보들도 조만간 공조 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19일 오전 바른교육국민연합 주최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범보수 교육감 단일후보 연대 기자회견'에 참가한 후보들은 "전교조가 대한민국의 교육을 수렁에 빠뜨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이념을 주입하고 교사·학교·학업성취도 평가를 부정해 하향 평준화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교육분야의 보수개혁 실행의 선봉을 맡아 전교조의 이념 주입을 뿌리 뽑고 교육개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출마한 이원희(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 회장) 후보는 "교원평가를 통해 부적격 교원은 물론 수업은 안 하고 길거리로 나서 시국선언 등 정치행위와 반정부 투쟁을 일삼는 전교조 지도부에 대해 강력한 퇴출을 시도하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후보와 경기 정진곤(전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인천 권진수(전 인천교육감 권한대행), 대구 우동기(영남대 교수) 후보 등 4명이 참석했다. 서울과 경기 등지의 진보성향 교육감 후보들도 준비 과정을 거쳐 조만간 연대 입장을 발표할 예정
2010-05-19 17:57올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교장공모제의 경쟁률이 평균 4대 1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최근 공모대상 학교 434개 초·중·고교에 대한 공모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18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이 4.2대 1로 집계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은 지역은 74개교(자율형공립고 2곳 제외)에서 공모교장을 뽑는 서울로 5.1대 1을 기록했고, 이어 25개교에 123명이 몰린 충남(4.9대 1), 25개교에 121명이 지원한 부산(4.8대 1) 순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충북과 제주로 각각 12개교에 18명(1.5대 1), 7개교에 18명(2.6대 1)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시도의 경우, 대구 4.3대 1(19개교에 82명), 인천 4.3대 1(24개교에 104명), 광주 3.8대 1(12개교에 45명), 대전 3.6대 1(10개교에 36명), 울산 4.8대 1(6개교에 29명) 등을 기록했다. 또 경기 4대 1(64개교에 253명), 강원 3.4대 1(12개교에 41명), 전북 4.8대 1(36개교에 174명), 전남 3.8대 1(30개교에 113명), 경북 3대 1(43개교에…
2010-05-19 17:53정당공천을 받지 않아 기호가 없는 부산교육감 후보들이 투표용지에 게재되는 순위를 홍보하느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가장 위에 이름이 적히는 임혜경 후보는 '첫 번째 교육감 임혜경'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두 번째로 게재되는 이성호 후보는 '6월 2일, 두번째, 이성호'라는 구호를 현수막과 선거 공보물, 명함에 모두 쓰기로 했고, 세 번째인 이병수 후보는 '이병수의 3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선거 공보물을 만들면서 숫자 3을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 네 번째로 등장하는 임장근 후보는 '4번타자 임장근, 부산교육 4점홈런 치겠습니다'라는 말을 만들었고, 9명의 후보 가운데 다섯 번째인 현영희 후보는 '부산교육의 중심, 투표용지 정중앙'을 적극 홍보 중이다. 또 여섯 번째로 게재되는 임정덕 후보는 '6월의 교6감, 6번째 임정덕'이라는 구호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일곱 번째 이하는 게재 순위보다 성(姓)을 활용한 홍보문구를 쓰기로 했다. 일곱 번째인 김진성 후보는 '많고 많은 교육감 후보 중에 김씨는 오직 한 명, 김진성을 뽑아주세요'라고 호소하기로 했고, 여덟 번째 박영관 후보는 '부산교육의 대박, 박씨를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을 생각해냈다. 마지막인 정형명 후
2010-05-19 17:53전남도교육감 후보 3명이 논란 끝에 단일화에 합의했다. 서기남, 신태학, 윤기선 후보 등 3명은 19일 오전 광주시내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에 합의했다. 조사는 도민과 교직원 여론조사 결과를 각 50%씩 반영하기로 하고 오후에 조사에 들어가 20일 오전 발표하기로 했다. 애초 이들은 김장환 후보를 포함한 4명이 단일화에 합의했으나 김 후보측에서 미리 '단일화 합의와 여론조사 지지부탁' 등이 담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했다며 합의를 파기, 무산됐다. 이들은 "풍부한 교육경력과 전문적 식견, 보통교육 전문가가 교육감에 선출돼야 한다는 도민과 교직원의 바람과 요청을 기꺼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서 후보 등은 "김 후보 등이 단일화에 빠졌지만 보통교육 출신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원칙에는 공감한 만큼 추가 단일화 여부 등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2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김 후보가 빠진 단일화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도 교육감 후보 등록은 이들 교육청 관료 출신 4명을 비롯해 대학총장 출신인 장만채, 김경택 후보, 고교 교장출신 곽영표 후보 등 7명이 경쟁 중이다. 이런 가운데 여론조사 등에
2010-05-19 17:52작년 2월 학교급식법 시행령이 개정된 뒤 중·고등학교의 우유급식이 약간 증가, 지난해의 경우 전체 학생 가운데 절반이 넘는 51.6%가 학교에서 우유급식을 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파악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작년 학교우유급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학생 747만 1천명 가운데 51.6%인 385만 4천명이 우유급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학교우유급식 비율인 51.0%보다 0.6% 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학교우유급식비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80.5%(2008년 78.4%)로 가장 높았고, 중학교 31.0%(25.4%), 고등학교 21.2%(20.6%), 특수학교 76.3%(97.2%) 등이었다. 지난해 우유급식을 실시한 학교 수도 전체 학교의 80.2%(9천53개교)로, 전년에 비해 2.9% 포인트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가정배달 등 개인구매가 많은 특별시와 광역시 등 도시지역의 우유급식률이 38.1%로 저조한 반면, 도 지역은 62.5%로 높았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학교우유급식으로 소비된 원유량은 14만 8천t으로 전년에 비해 2천t 증가, 우유급식이 학생들의 영양공급은 물론 우유소비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
2010-05-19 17:51중고교생들이 장래 희망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업은 중등학교 교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지난해 6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6509명을 대상으로 벌인 '청소년 진로·직업 실태조사' 결과, 장래희망 직업 순위로 '중등학교 교사(7.0%)'가 1위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음악가(4.2%), 디자이너(4.2%), 의사(한의사 포함)(4.1%), 초등학교 교사(3.6%), 간호사(2.8%), 경찰관(2.6%), 연예인 및 스포츠 매니저(2.5%), 기계공학기술자(2.5%)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학생은 중등 교사(6.4%) 다음으로 기계공학기술자(4.4%), 의사(4.0%), 경찰관(3.6%)을, 여학생은 중등교사(7.8%)에 이어 디자이너(7.7%), 음악가(5.8%), 초등교사(5.4%)를 꼽았다. 청소년들이 직업생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로는 '좋아하고 재미있는 일'(5점 척도로 측정한 평균점수 4.53)과 '쾌적한 근무환경'(4.53)이 1순위로 꼽혔다. '많은 돈을 버는 것'(4.09)은 '성취감'(4.31)이나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4.29),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다른 사람
2010-05-19 17:33교육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학습생태계를 조성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2010 ICT 기관장 공동 정책세미나’에서 천세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은 “2009년도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27위였고 교육경쟁력은 그보다 낮은 56개국 중 36위였다”며 “학생들의 ICT 활용도 인터넷․오락과제에서는 OECD평균보다 높지만 협동작업을 위한 인터넷사용이나 프로그램 활용에서는 오히려 OECD 평균보다 낮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천 원장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창의적 인재양성 체제로의 변화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정보기술이 유아부터 평생교육까지 생성-활용되는 지식정보자원의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식자본을 확대·생산해가는 디지털 학습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원장은 이를 위해 ▲선진 u-교수학습체제 구축 ▲학교-직업-생활 연계체제 조성 ▲Clean Green IT 기반 학교 인프라 재구조화 ▲교육정보보호체제 고도화 등을 요청했다.
2010-05-19 14:04단독 또는 그룹형태로 운영되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서버가 시·도교육청 단위로 통합되고 한 번 로그인 만으로 에듀파인, 전자문서시스템에 접근이 가능한 업무 포털사이트 방식으로 개편된다. 또 재학생에게도 성적과 봉사활동 실적 등 자기정보 열람서비스가 제공된다. 정부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최근 완료하고 2014년까지 1711억원을 투자해 운영인프라 구축, 업무프로그램 개발, 대국민 서비스 확대 등 모두 18개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세대 나이스 구축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사업 첫 해인 올해 운영인프라 구축 및 시스템소프트웨어 구매 등에 970억원을 쓸 예정이다. 먼저 2011년 2월까지 3600여대 학교별 교무업무 서버를 시도별 학교급단위로 통합 구축한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학교간 연계로 진학, 전출입 처리 등에서 성능 개선이 가능하고 연간 31억원의 운영비 절감을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전력사용량도 절감되어 탄소배출량이 대폭 감소하는 등 그린 IT 환경이 조성되고, 업무효율화, 정보화환경 개선 측면에서 2020년까지 약 1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10-05-19 14:04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1년 4학기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대학은 기존의 봄, 가을학기(각각 15주) 외에 각각 6주간의 여름, 겨울학기를 운영할 예정으로, 여름방학은 기존 11주에서 5주로, 겨울방학은 12주에서 6주로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현행 연 30주인 수업기간은 연 42주로 석 달가량 늘어나며, 3.5년 만에 조기졸업도 가능해졌다. 또 기존 2학기 4년제가 총 600일(120주) 수업인 것에 반해 새로 도입되는 4학기제도에서는 3.5년 동안 총 705일(141주) 수업으로, 수업일수가 105일(21주) 늘어나게 된다. 대학은 기존 봄·가을학기 제도에서 운영하기 어렵거나 실효성이 떨어졌던 교과목을 비롯해 자격증 취득, 현장실습 등의 과목을 여름·겨울학기에 집중 설강한다는 방침이다. 등록금은 기존과 변동이 없으며, 여름학기 등록학생에게 등록금을 할인해주는 등 각종 장학금 지급을 통해 학생들 입장에서는 전체 등록금이 다소 줄어드는 혜택을 얻을 수도 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대학 측은 1년 4학기 제도를 실시할 경우 조기 학점 취득을 통해 학생들이 한 학기 일찍 사회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
2010-05-19 11:41최근 교장공모제 확대와 관련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초중고교장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한국초중고교교장총연합회(이사장 이기봉·서울 봉은중)는 18일 이사회를 열고 “교장공모제 추진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이 같은 내용을 교과부에 전달했다. 연합회는 성명서에서 “교육비리 근절 대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장공모제가 교육청 권한 강화 및 단위학교 자율성 훼손 우려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현행법 상 학교장이 요청하도록 돼있는 초빙교원 임용을 교육행정기관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 보다는 단위학교의 요청과 필요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회는 현재 교장자격자에 대한 기득권을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도 촉구했다. 제도 변경에 따라 기존 자격소지자들의 기대 이익과 임용 가능성에 대한 신뢰 이익을 보장하라는 것이다. 연합회는 이에 대해 “제도 시행 이전의 교장자격 소지자들과 중임대상 현직교장들의 기득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라”고 밝혔다. 또 교장 공모 과정에서 교육감 권한 및 재량권이 강화될 소지가 있어 본래의 도입 취지가 무색해질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연합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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