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충남 아산시)는 영국의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실시한 '2010년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외국인 학생 비율(International Students Review) 국내 1위, 아시아에서는 13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성적을 기록한 선문대는 68개국 1221명의 외국학생이 유학하고 있으며 750명 수용규모의 외국인 전용 기숙사를 갖췄다. 이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작은 지구촌으로 느껴질 만큼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있다"며 "학생들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인성과 능력을 갖춘 세계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2010-05-24 12:59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노동당에 가입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을 '배제 징계'하기로 하면서 이 문제가 교육감선거 직후 교육계 최대 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교육감이 시국선언 교사들의 징계를 유보해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된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누가 교육감이 되느냐에 따라 징계 방향이 달라질 수 있어 선거결과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24일 경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의 견해를 들어본 결과 교과부의 민노당 가입 전교조 교사 중징계 방침에 대해 진보 성향의 김상곤 후보는 유보적인 입장인 반면 보수 성향의 강원춘·한만용·정진곤 후보는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경기교총 회장 출신의 강원춘 후보는 "무능 교사, 정치 교사를 교단에서 퇴출한다는 공약과 같은 선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가 스스로 법을 어긴다면 교사로서의 자격이 없다"면서 "당연한 조치"라고 말했다. 초등교사 출신 한만용 후보는 "교육자와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헌법 조항이 있다"며 "이를 지키지 않고 정당에 가입한 교사에 대한 징계 방침은 교사 출신으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을 지낸 정진곤 후보는 "교사의 정당활동을 금지하는 법 규정이 있
2010-05-24 11:44■서울 ◇제1선거구(종로·성북·강북·중구)=▲정상천(52·주원정보통신 이사) ▲김대성(62·전 성북교육장) ▲정영택(66·㈔강북교육발전포럼 이사장) ▲어양우(64·ICI국제문화개발연구원장) ▲정영배(52·교육활동가) ◇제2선거구(용산·서대문·마포·은평구)=▲임종달(56·광운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이종석(53·㈔글로벌교육문화연구원 이사장) ▲최보선(50·이탈리아문화연구원장) ▲구본순(65·교육위원) ◇제3선거구(도봉·노원·중랑구)=▲김덕영(63·미래교육연구회 회장) ▲김익수(73·㈔동방효교육문화진흥원장) ▲박춘엽(63·동국대 교수) ▲오영규(64·에콰도르국립센트럴대 재직) ▲박헌화(67·교육위원) ▲이부영(63·교육위원) ▲구희석(61·한국교육자치발전연구소 대표) ▲하홍모(49·강북교육발전포럼 이사) ◇제4선거구(성동·동대문·광진구)=▲한학수(66·교육위원) ▲이건(65·민족정기구현회 회장) ▲구덕길(68·서울교대 명예교수) ◇제5선거구(강서·양천·영등포구)=▲임헌만(66·㈜삼락 시스템 이사) ▲서동목(63·전 영등포고 교장) ▲신동성(51·학교경영컨설팅) ▲김동래(61·전 남부교육장) ▲정채동(65·교육위원) ▲이주명(56·역사문화콘텐츠연구소 연구위원)…
2010-05-24 09:28
마약과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아이들에게 악기 교육을 실시해 범죄를 예방하는 베네수엘라의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이 프로그램은 예술이 아이들을, 결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 것을 보여준다. 이 같은 문화예술교육을 입시경쟁에 찌들어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실시할 수 있을까? 문화예술교육의 실천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25~2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예술 교육 부문의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로, 전 세계 193개국, 200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지난 2006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1차 대회에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과 가치가 인정되고 예술교육 로드맵이 완성된 것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로드맵의 실천 방향에 대한 심층적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회기간 이뤄진 회의를 바탕으로 마지막 날 문화예술교육의 실천 전략을 담은 ‘서울 어젠다’가 예정대로 공동 채택될 경우, 이는 전 세계 문화예술교육 정책의 가이드라인으로 명명될 수 있다. ‘예술은 사회성을, 교육은 창의성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각 학교나 기관 등에서 진행해 온 예술교육 모범사례
2010-05-24 09:25경기도교육청은 24일 과학, 예술, 제2외국어(생활외국어) 과목의 특성화 고교를 지정하고 이들 학교를 행·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교육과정 선진화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내년부터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2012학년도 수능시험 체제가 개편되면 이들 과목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에 대비한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사실상 선택과목으로 전환되는 음악과 미술교과, 소수 학생이 선택해 과목 개설이 어려운 외국어 교과 운영에 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강화해 이들 과목이 유지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과학중점형, 예술중점형, 제2외국어중점형 교육과정 특성화고를 지정해 운영하며 교당 1천만~3천만원의 운영비와 교원 인사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교육과정 선진화 지원 사업으로 우선 내년에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재정적인 지원을 늘릴 방침이다. 일반계 고교의 인문사회와 자연과학 과정 개설비율은 62.4% 대 35.1%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심각하며 음악과 미술이 선택과목으로 전환되면 현재 20%인 이수비율이 더욱 낮아질 것으로 도교육청은 예상했다. 제2
2010-05-24 09:19서울시는 시내 학교의 담을 허물고 운동장 주변 등 자투리 공간에 조경을 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열린학교 조성 사업'을 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는 2001년 이 사업을 시작해 작년까지 769개 학교의 유휴부지에 녹지를 만들었고 올해에는 96억원의 예산을 들여 53개 학교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작년까지 조성된 학교 자투리땅 공원은 총 88만㎡로 '북서울 꿈의 숲'의 1.3배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열린학교 조성 사업에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실시설계 용역 단계부터 학교와 학부모,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학교공원화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했다. 사업이 완료된 곳에는 해당 학교와 자치구 간 협약서를 체결해 청소나 화단 관리 등은 학교가 맡고 병충해 방제와 고사목 제거, 비료주기 등은 자치구에서 관리하도록 했다. 서울시는 내년에는 학교에 천연잔디 운동장을 조성하고 건물 옥상과 벽면을 녹화하는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0-05-24 09:18중앙대가 단과대 통폐합 등 학과 구조조정안을 확정한 데 이어 성균관대도 인문·사회·자연과학계열 등을 통합한 문리과학대(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24일 대학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학문의 융복합을 위한 학사구조 개편과 성과주의 보상체계 등이 담긴 '비전(VISION) 2020' 초안을 완성해 학내 구성원을 상대로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초안에는 문과대와 사회과학부, 경제학부, 자연과학부 등을 문리과대학으로 통합한다는 계획이 담겨있다. 전공 특수성을 고려해 의과대, 사범대, 경영학부, 약학부 등은 별도 운영된다. 문리과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1~2년을 학부대학에서 기초교양과정 수업을 듣고 세부 전공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대 관계자는 "학과를 통폐합하는 개념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전공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며 "전공 하나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워 다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안에는 교수 연봉과 관련, 2011년부터 3년간 누적연봉제를 시행하고 2014년 이후 완전연봉제로 전환해 성과주의 보상체계를 갖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성대는 2004년 '비전 2010'을 수정, 보완한 '비전 2010+
2010-05-24 09:18사단법인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사교련)는 사립대 법인 이사장과 대학 총장의 재산공개를 법제화하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사학비리를 근절하려면 이사장과 총장의 재산을 해마다 공개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사교련은 87개 소속 대학 교수들에게 이달 말까지 서명을 받아 국회와 교육과학기술부 등에 재산공개 입법화를 정식으로 청원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대 총장은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재산을 공개하고 있지만 사립대 이사장과 총장은 공무원이 아니어서 재산공개 의무가 없다. 사학의 경영·운영권을 쥐고 있는 이사장과 총장도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의 재산과 증감내역 등을 공개하면 재정이 투명해지고 비리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교련은 보고 있다. 사교련 관계자는 "일부 사립대 경영자가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재정 관련 비리를 저지르는 게 대부분 사학분쟁의 근본 원인"이라며 "사립대는 고등교육의 80%를 맡아 공적 성격이 짙은 만큼 이사장과 총장도 고위 공직자에 준하는 수준에서 청렴성과 도덕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0-05-24 09:17경남도교육감 선거에 보수성향 후보 4명, 현 교육감 1명, 진보진영 1명 등 모두 6명이 출마한 가운데 보수 후보 간 단일화 제의가 '말'로만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후보 단일화는 고영진 후보가 예비후보 신분이던 이달 초 자신을 포함해 보수로 분류되는 강인섭·김길수·김영철 예비후보 3인에게 '4인 단일화'를 전격적으로 제안해 나왔다. 고 후보는 "현 교육감과 진보 후보를 꺾으려면 보수 성향 4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명분으로 단일화를 제안했고, 공식 후보자 등록 후에도 여론조사를 통한 재차 단일화를 촉구했다. 다른 보수 후보들 역시 입장 차는 있지만 "단일화에는 반대하지 않는다" 입장을 내놓아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공식 후보등록 후 이뤄진 투표용지 게재순서 추첨에서 보수 후보 중 한명인 강인섭 후보가 첫 번째를 뽑으면서 단일화 추진이 힘을 잃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성향인 경남에서 투표용지의 첫 번째에 이름을 올리면 실제 지지도보다 더 표가 몰릴 것이란 기대심리 때문에 후보들은 모두 이를 내심 고대해 왔다. 단일화 논외에 있던 권정호 후보(현 교육감)나 박종훈 후보(진보진영)가 첫 번째를 뽑았다면 보수 후보 간 '공멸 위기감'으로 단일화 논의가
2010-05-23 21:0822일 경기북부지역을 일제히 방문했던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주기인 23일 이념적 성향에 따라 서로 엇갈린 선거운동 일정을 보냈다. 진보성향의 현직 교육감 김상곤 후보는 23일 오전 여주군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분향소를 방문해 고인의 넋을 기리면서 분향했고 오후 8시에는 평택역에서 열리는 추모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노 전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제가 어려움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던 것은, 늘 저를 지지해주신 국민들이 있었기 때문이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신 님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회고했다. 보수성향 후보들은 빗속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경기교총 회장 출신 강원춘 후보는 안양과 용인 일대 성당과 역, 놀이터를 돌며 '유권자 만나뵙기 운동'을 벌였다. '강추! 원추! 강원춘!' 구호와 '학교종이 땡땡땡' 등 동요 메들리를 선보인 그는 "경기교육방송시스템을 구축해 도민들에게 서울 강남 부럽지 않은 수준의 수업을 제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초등교사 출신 한만용 후보는 김포에서 초임 교사시절 제자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지지를 부탁했고 오후에는 고양과 안
2010-05-23 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