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대전시교육감 후보는 30일 자신을 비방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가 다량 전송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이 공개한 문자메시지는 "김신호 교육감 후보 교육감 재직 3년반 동안 1억 5천 재산 8억으로 5배 증가. 대부분 자녀 결혼축의금"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자메시지는 이날 오전 무더기 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후보측 조병선 대변인은 "엄연한 선거법 위반인 동시에 선거의 기본을 망각한 비민주적이고 파렴치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 같은 불법 문자메시지 전송에 대해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2010-05-30 20:57전북교육감 후보들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휴일인 30일 최대 표밭인 전주지역에 주로 머물며 표심을 잡고자 막판 총력전을 펼쳤다. 김승환 후보는 종일 전주시내를 저인망식으로 훑으며 무너진 공교육을 바로 세우려면 진보적이고 합리적인 인물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했다. 김 후보는 "낡은 교육관료를 교체해 학교 현장에 비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고 공교육을 혁신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며 "깨끗하고 따뜻한 원칙을 지키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고영호 후보는 새벽부터 안디옥교회와 전동성당 등 전주시내 종교시설을 잇달아 방문한 뒤 평화동사거리와 전주객사, 풍남문 시장 등지에서 유세활동을 했다. 고 후보는 "농촌과 도시의 교육격차를 없애고 공교육을 활성화해 누구나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직하고 줏대 있는 교육감'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박규선 후보는 전주 순복음교회와 순복음 참사랑교회 등 교회를 집중적으로 돌며 한 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100% 무상급식을 반드시 실현하고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며 전국에서 제일 공부 잘하고 청렴한 전북 교육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민주적이고 성실한 교육감을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0-05-30 13:44광주·전남지역 교육을 책임질 수장을 뽑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상 첫 직선제로 치러지는 선거지만 천안함 사태로 선거분위기가 가라앉은데다 유권자의 무관심까지 더해져 투표율이 크게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8차례나 되는 복잡한 투표에다 출마 후보에 대한 정보 부재로 이른바 '묻지 마' 투표, '한 줄' 투표 등의 폐단도 우려된다. 일부에서는 교육감 투표를 가장 먼저 하고 정당 공천이 없는 점 등이 강조돼 오히려 특정 번호를 기피하는 경향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6·2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30일 광주·전남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유권자가 눈여겨볼 최종 점검 포인트를 소개한다. ■광주시교육감 = 광주시교육감 선거는 현 교육감에다 대학총장과 교장 출신, 교육위원, 평교사까지 다양한 부류에서 출사표를 던졌다. 평교사 출신으로 고구려대 이사장인 고영을(52·여) 후보, 전 삼도초교 교장으로 정년한 김영수(63)후보, 전교조 전 광주지부장과 교육위원인 장휘국(59) 후보, 광주교대 총장 출신으로 현 광주교대 교수인 이정재(63)후보, 동부교육장 등을 역임하고 현 교육감인 안순일(65)후보 등 5명이
2010-05-30 13:43우리나라 청소년 가운데 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흡연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금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통계청과 보건복지가족부의 최근 자료(2008년 조사치)에서 남자 고교 2학년 남학생의 흡연율은 성인 남성 흡연율(47.7%)의 절반에 가까운 21%에 달했다. 남자 고교생의 흡연율은 2학년에 이어 3학년이 17.8%, 1학년 15.9% 순으로 나타났다. 1988년부터의 통계를 살펴보면 대체로 남자 고3과 고2가 번갈아가며 청소년 흡연율 1위를 기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남자 고교생 전체의 흡연율은 1997년 35.3%를 정점을 찍고 계속 하락해 2007년에는 16.2%였고, 2008년에는 18.1%로 소폭 상승했으며, 고3 남학생 흡연율은 1989년 50%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추세를 보이다 2005년 13.2%로 최저를 기록했다. 남자 중학생은 학년이 오를수록 흡연율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2008년 중1 남학생 흡연율은 4.2%, 2학년 4.7%, 3학년 8.1%로 나타났으며, 남자 중학생 전체 흡연율은 5.7%였다. 고교 1학년 여학생 흡연율은 3.3%, 2학년 4.5%, 3학년 2.6%였고, 여자 고등학생 흡연율은 200
2010-05-30 13:406·2 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투표일전 마지막 휴일인 30일 유세장에 연예인을 대동하거나 투표참여를 호소하는 등 막판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윤종건 후보는 이날 방송인 김홍식, 코미디언 장용 등 연예인들과 함께 각종 행사장을 찾아 "가고싶은 학교, 보고싶은 선생님, 하고싶은 공부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평 후보는 새벽 등산객에게 인사하고 교회와 성당을 방문해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해 4년간 신나게 일하고 평가받겠다"며 약속한 뒤 고속도로 나들목 부근에 나가 행락객을 대상으로 득표활동을 했다. 유영웅 후보는 북구 함지산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교육학박사인 초·중등교육 전문가를 뽑아 달라"고 당부했다. 정만진 후보는 지방의원 선거에 나선 무소속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하는 한편, 대구시내 2·28기념공원 등에서 별도의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용락 후보는 '깨끗한 선거, 희망찬 교육도시'를 표방하며 지난 25일부터 벌이고 있는 '생태 도보유세'를 계속했다. 그는 유세차량이나 확성기를 사용하지 않고 걸어서 대구시내 각 지역을 순방하고 있다. 도기호 후보는 대구시내 재래시장과 네거리, 아파트단지 등에서 "죽어가는 학교를 살리려 10년이나
2010-05-30 13:396·2 지방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30일 대전 및 충남 교육감 후보들은 막바지 표심을 잡기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전시교육감 후보들의 경우 교회나 성당, 예식장 등을 중심으로 유권자들을 만났다. 한숭동 후보는 이날 오전 탄방동 천성교회와 법동 성당에 들러 신자들과 악수하면서 한 표를 호소했으며 앞서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출발하는 고(故) 노무현 전(前) 대통령 서거 1주기 추모단과 만난 뒤 월평동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축구대회장 등도 돌고 오후에는 거리유세를 펼치면서 바쁜 하루를 보냈다. 오원균 후보도 용전동과 송촌동, 법동 성당에서 신자들에게 인사하고 충남대 후문 인근의 모내기 작업장에서 일손을 거들었으며 교사합창단 공연이 펼쳐진 예술의 전당에서 교사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면서 마지막 휴일을 지냈다. 김신호 후보 역시 탄방동 현암교회를 찾아 신자들을, 둔산 등지 예식장들을 돌면서 시민들을 각각 만나 표밭을 다졌으며 오후에는 이미자 디너쇼가 열린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충남에서는 김종성 후보가 오전 7시 공주시내 주요 상가지역을 시작으로 천안시내 노인정 및 상가, 아산지역 재래시장 등을 돌며 "1년 남짓 짧은 재임기간 다
2010-05-30 13:38올해 사상 최악의 교육비리로 곤욕을 치른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에 의뢰한 '청렴 컨설팅'에 대한 결과 보고서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이 부패 문제로 권익위에 조직 진단을 의뢰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권익위의 권고 수준도 파격적이어서 시교육청이 과연 어떤 수준까지 수용할지 주목된다. 30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서울시교육청 부패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부패 직원에 대한 징계 의지, 의사결정의 투명성, 감사 기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솜방망이 처벌' 여전 = 가장 심각한 부분은 부패 직원에 대한 미약한 처벌이었다. 권익위가 조사한 2007~2010년 시교육청 부패 내역을 보면, 총 74건 중 60건(81.1%)이 금품수수 사건이었다. 신분별로는 교원이 56명으로 75.7%를 차지했고 행정직 15명, 교육전문직 3명이었다. 교원 56명 중 교장이 8명으로 전체 교원 대비 교장비율(2%)에 비해 매우 높은 비중이었다. 권익위는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간부급 직원은 비리를 저질러도 가벼운 징계만 받는 경우가 있다"며 솜방망이 징계를 탓했다. 학부모로부터 자녀를 다른 학교로 전학시켜달라는 요청과 함께 500만원을 수수한…
2010-05-30 13:29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29일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이수만 울산지사 회장과 단원 등 3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57주년을 기념하는 합동입단 선서식을 열었다. 울산적십자사는 올해 새로 청소년적십자단이 결성된 15개 초등학교, 9개 중학교, 5개 고등학교, 1개 대학교 등 총 30개교에 단기를 수여하면서 합동입단을 축하했다. 또 청소년 적십자 활동에 모범이 돼왔던 지도교사 23명과 217명의 단원에게는 표창도 전달됐다. 이수만 회장은 단원들에게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며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청소년 적십자(RCY) 활동은 6·25전쟁 때인 1953년 4월5일 임시수도 부산에서 처음 시작됐다. 전세계 185개국 1억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고 울산에서는 160개 초·중·고·대학교 7888명의 단원이 국내외 봉사, 수련, 구호, 문화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0-05-29 22:016·2 지방선거일을 불과 4일 남기고 있지만 경남 지역에서도 교육의원을 뽑는 사실을 여태껏 모르는 유권자가 많아 '묻지마 투표'가 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모두 8번 투표하는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의 관심인 온통 도지사와 시장·군수, 도교육감 선거에 쏠려 태반이 '교육의원'을 왜 뽑는지,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모른 채 투표장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교육의원 선거는 종전까지 학교 운영위원이 뽑던 간접선거에서 이번 선거에 한해 주민 직선제로 바뀌었으며 경남은 5개 선거구에서 한 명씩 5명을 뽑는다. 3~6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1개 선거구를 만들었기 때문에 면적과 유권자 수를 놓고 보면 국회의원 선거구보다 훨씬 크다. 경남에서는 한 선거구에 2~4명씩 모두 15명의 전·현직 교육계 인사가 교육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선거일이 코앞인데도 교육의원이 뭔지 조차 모르는 유권자가 여전히 상당 수라고 후보들은 입을 모았다. 경남 제5선거구(통영·고성·사천·거제·하동·남해)에 출마한 한 후보는 "'교육의원 후보입니다'라고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돌면 '이런 것도 뽑느냐'며 되묻는 유권자들이 10명에 여덟·아홉명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0-05-29 21:56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세계교원단체총연맹(Education International·EI)이 전교조 조합원 파면·해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항의서한을 청와대에 보냈다고 29일 밝혔다. 전교조에 따르면 프레드 반 리우벤 EI 사무총장은 2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정상적인 노조 활동에 참여한 전교조 지도부와 조합원에게 위법하고 부당한 징계 조치를 내린 데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이번 징계가 전교조에 대한 차별적이고 반노동조합적인 행위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교사들은 사상·표현·집회의 자유와 권리를 가지며, 이러한 권리를 행사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유네스코(UNESCO)의 '교육 종사자의 지위에 관한 권고'를 인용해 전교조 조합원에 대한 정부의 조치를 강하게 비판했다. EI는 "전교조 조합원이 정부 당국의 어떠한 간섭과 탄압의 두려움 없이 기본적인 인권과 노조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조치를 즉각 취해달라"고 주문하고 최근 전교조에 가해진 여러 조치를 국제노동기구(ILO)에 제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교조는 전했다.
2010-05-29 2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