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서울 대방중학교, 교장: 이선희)에 4월 3일부터 4주 예정으로 교생실습을 하기 위해 7명의 교생이 실습을 왔다. 예비교사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7명 모두 여자교생이다. 교생도 남자보다는 여자가 수적으로 더 우세한 모양이다. 그런데 이들 7명 가운데 학부생은 단 한명밖에 없다. 나머지 6명은 교육대학원에 재학중인 대학원생들이다.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교육대학원에 다닌다고 한다. 그리고 꼭 교사를 하고 싶다고 한다. 잘 알고 지내는 사람중에 서울의 A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시간강사 K씨라고 있다. 최근 만나서 나눈 대화의 일부분이다. '교육대학원에 현직교사는 별로 많지 않다. 많은 원생들이 일반인이다. 주부는 물론 직장인들도 많다. 교원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사가 되려고 한다. 이제는 교육대학원이 교사의 재교육 기능은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 원래 교육대학원은 현직교사들의 재교육을 취지로 세워진 것으로 알고 있다. 한동안은 교육대학원 진학이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것이 무차별적인 교육대학원 설립이 시작되면서 교육대학원 진학이 대학원 중에서 가장 진학하기 쉬운 곳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는 학부에 사범
2006-04-05 08:27
충남 보령 오천초등학교 한상윤 교장 선생님은 충남교육청의 특색사업인 '열손가락 교육사랑 A/S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계십니다. '열손가락 교육사랑 A/S 운동'이란 한마디로 학교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특색사업입니다. 교사가 제자들이 학교에서 수업을 마치고 돌아간 다음, 전화와 이메일, 문자메시지, 쪽지편지 등을 통하여 제자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활동입니다. 가상의 열 손가락 하나하나에 제자들의 이름을 모두 담아놓고, 매일 손가락 하나에 담아놓은 제자와 상담합니다. 제자들의 고민거리, 칭찬거리, 학습과 진로, 가정생활에 대한 내용 등을 진지하게 이야기함으로 생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특히, 이 운동은 학교에서 소외를 받고 있는 학생들에 대한 선생님의 제자애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므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교장은 교직원과 지역사회 공동체와 정기적인 대화를 나눔으로 단위학교를 돕는 분위기를 만들어가도록 합니다. 학교장은 학교장대로, 교감은 교감대로, 교사들은 교사대로 A/S 대상을 정하고 믿음의 대화로 의사소통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사랑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갑니다. 한상
2006-04-05 08:27지난해, 수능시험이 끝나고 논술시험에 응시할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황당한 경험을 한 일이 있다. 논술이 포함된 대학에 지망하느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급히 논술 공부를 시작한 몇몇 학생들은 아예 우리말의 기본적인 질서조차 모르고 있었다. 태풍과 관련된 주제로 글을 쓰게 한 후, 한 학생이 작성한 답안의 일부를 살펴보았다.“인간이 만들어낸 엘리뇨 등의 기상이변으로 인해 태풍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향상되었고 그 위력은 앞서 말했듯이 인간의 범위를 벗어났다.” 도대체 맞춤법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띄어쓰기조차 무시된 글을 보며 만감이 교차했다. 대입 논술고사를 목전에 둔 고3 학생들이 이 지경이라면, 그 보다 저학년 학생들의 작문 능력은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었다. 게다가 제멋대로 만들어 사용하는 국적불명의 언어로 인한 폐해는 더욱 심각하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은 한글의 받침을 줄이거나 아예 변형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의 감정을 그림으로 나타내는 이모티콘과 컴퓨터 도형모음에서 한글의 자모와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모아 표현한 외계어를 공공연히 사용하고 있다. 학교 교육도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다.7차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국어 과목은…
2006-04-05 08:27
'되'와 '돼' 제대로 알고 바르게 씁시다 ‘되다’와 ‘돼다’ 중 어느 것이 올바른 표기일까요? ‘되’와 ‘돼’의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이를 혼동하여 쓰고 있습니다. “이러시면 안 되요!” / “이러시면 안 돼요!” “여보, 밥이 언제 되지?” / “여보, 밥이 언제 돼지?”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요? ‘그렇게 하면 안 돼요’ 와 ‘밥이 언제 되지’가 맞는 표현입니다. 더러 ‘돼다’라고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우리말에서 ‘돼다’라고 쓰는 경우는 없습니다. ‘돼’는 ‘되어’가 줄어서 된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가 잘 돼다(x)’는 ‘공부가 잘 되다.(o)’로 고쳐 써야 바른 표기입니다. 그럼, ‘아저씨, 그렇게 하면 안 되요!’라고 쓰면 맞는 표기일까요? 아니요, 틀렸습니다. 이 경우에는 ‘아저씨, 그렇게 하면 안 되어요(o) / 안 돼요(o)’ 라고 해야 올바른 표기입니다. 우리말에 ‘되다’와 ‘돼다’의 두 가지 형태의 말이 있는 것이 아니고, ‘되다’에 ‘-어, -어라, -었-’ 등의 어미가 결합하여 ‘되어, 되어라, 되었-’과 같은 꼴바꿈이 이루어지고, 이것이 다시 줄어 ‘돼, 돼라, 됐-’의 ‘돼-’ 형태가 나오는 것입니다. ‘되다’(
2006-04-04 20:36
지난 토요일 전일제로 학교 과학의 달 행사가 열렸다. 1교시에는 고무 동력기 날리기, 2교시에는 글라이더 날리기, 3교시에는 물 로켓 쏘아 올리기, 자연 관찰과 탐구, 교실에서는 과학 아이디어 발명,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독후감 쓰기, 과학실에서는 과학상자 조립 대회, 탐구 토론 대회, 과학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학생들이 좋아하는 부서별로 열렸다. 학생들은 자연과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의 작은 꿈을 펼쳐보는 활동들이 마냥 즐겁고 신났다. "과학 기술이 발달해야 나라가 잘살게 되고 선진국이 될 수 있으며, 학생들도 평소에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는 학교장의 말씀도 있었다. 운동장에서 학년별로 실시된 모형 비행기 날리기 대회에서 높이 솟아오르는 비행기를 바라보면서 아이들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물 로켓이 하늘 높이 솟아올랐을 때는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맑고 밝은 아이들의 동심이 푸른 하늘에 수를 놓으며 꿈이 되어 펼쳐진 과학의 날 행사는 모처럼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신나고 즐거운 야외 수업이 되었다. 왜, 이런 야외 수업이 학생들의 창의성을 높여줄 수 있고 즐거운데 이
2006-04-04 20:34
-수능방송이 출범한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은. “첫해가 수능방송을 정착시킨 해라면 2005년은 기술적 문제를 보완한 시기였습니다. 출범 당시에는 수능방송의 효과 여부, 교육에 미치는 긍정적·부정적 영향 등에 관한 논란도 많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의 고질적 문제인 사교육비를 상당부분 해결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역간·계층간 격차로 인한 교육격차 부분에서는 당초 기대에 비해 훨씬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연초에 16개 시·도교육청을 방문했을 때에도 지방에서 훨씬 수능방송에 대한 호응이 높고 ‘꼭 필요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올해는 지난 2년의 노하우를 통해 수능강의를 지속적 교육정책으로 완성할 계획입니다. 양극화 해소의 초점이 교육에 있다고 본다면 수능강의를 통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달 정책설명회를 통해 논술, 방과후 학교 등에 대한 비전을 밝혔는데. “대학입시에서 내신이 강화되는 추세이고, 초등학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논술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상의 외국어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강합니다. 앞으로 내신, 논술, 외국어교육을 집중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미 논술교재는 교사
2006-04-04 17:30강원도 내 소규모 학교에 대한 통폐합으로 올해부터 4년 간 43개 학교가 문을 닫을 전망이다. 강원교육청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폐교되는 학교를 비롯한 분교장으로 개편하거나 통합 운영되는 학교 등 모두 76개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추진계획에 따르면 본교 3개 학교와 분교장 40개 학교 등 초등학교 43곳이 폐교될 예정이며 28개 초교와 1개 중학교 등 29개 학교가 분교장으로 개편이 추진된다. 올해 양양 법수치분교장 폐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통.폐합이 추진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통.폐합 추진계획에 선정된 학교는 지역 교육청 여건에 맞춰 추진될 예정이지만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반대가 심하면 강제적인 통.폐합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저 출산 및 이농 현상으로 1982년부터 24년 간 도내 초등학교 370곳과 중학교 3곳 등 모두 373개 학교가 폐교되고 220곳이 본교에서 분교로 개편됐다.
2006-04-04 17:10
교육부가 주최하는 'e-러닝 박람회'가 4일 일산 킨텍스전시장에서 문을 열었다. e-러닝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6일까지 일산 킨테스 전시장, 11~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19~2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 26~28일 전주화산생활체육관, 5월 2~4일 대전무역전시관(KOTRA) 등으로 이어진다. 4일 참관 학생들이 'HMD 3D 영상'을 활용한 인체기관 체험을 하고 있다.
2006-04-04 16:39만약 평상시 또는 한 달 이상 장기간 학교에 교감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학교에서 그 자리는 없어도 되는 자리일까? 시도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충북에서는 금년도 현직 교감을 대상으로 한 교장자격연수가 곧 시작된다. 다음 주부터 1주일간은 단재연수원에서, 그리고 한해의 학사일정 중 가장 행사가 많아 바쁠 수밖에 없는 5월에는 한 달 내내 교원대학교 연수원에서 총 7주간 연수가 이루어짐으로써 일선학교의 교육적 파행을 예고하고 있다. 요즘 학교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교감선생님들이 각종 인사서류를 작성하느라 학년 초나 연말에는 특근까지 하기 일쑤다. 교사들의 출산휴가와 각종 휴직 등에 따른 강사나 기간제 교사 채용은 물론 교장과 학부모 등 대외관리, 교직원 복무관리 등 그야말로 책임은 있어도 권한은 별로 없는 잡다한 일들이 수없이 대기하고 있는 자리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교감은 학교에서 교장과 교사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로서 교장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교장의 학교경영을 보좌하고, 구성원들 상호간의 의견을 종합하여 학교장과 협의하는 등 학교 내 모든 교육활동이 불편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좌 및 인사실무자로서의 지원활동을 하는 위치에 있다.…
2006-04-04 15:40
남포초등학교(교장 한헌상)는 지난 달 27일 소규모 학교 어린이들의 가족적인 분위기를 살려 친형제 자매처럼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6남매 결연식을 가졌다. 6남매 결연식은 학년별 학생들을 한 개의 모둠으로 구성, 총 10개 모둠으로 신입생이 졸업생의 빈자리를 채우고 새롭게 맏형이 된 6학년 학생들이 모둠의 대표가 돼 결연장을 받으며, 담당 선생님과 함께 결연 의지를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헌상 교장은 “6남매 결연으로 학생들 간 따뜻한 형제의 정을 맺고 다양한 공동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집단따돌림이나 학교 폭력을 없애고 더불어 살아가는 즐겁고 명랑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6남매들은 결연식 후 신입생 환영식과 함께 1년 동안의 결연활동 계획을 세우고 앞으로 매월 생일잔치, 봉사활동, 친교활동, 체육활동, 생태체험활동 등을 통해 6남매간의 사랑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보령신문제공)
2006-04-04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