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각종 교육기관 . 단체는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교육분야 투명사회 협약 체결식 및 실천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이날 실천과제로 제도개선을 통한 공정한 성적관리, 학부모의 건전한 교육참여, 교직원 솔선수범 등을 삼았다.
2006-05-03 18:24전북 전주교육대학교 제5대 총장으로 나기연(55ㆍ영어교육과) 교수가 당선됐다. 나 교수는 3일 오후 전주교대 교육문화관에서 치러진 차기 총장 직접선거에서 55명의 유효투표 중 33표를 얻어 21표를 받은 이재훈(55) 교수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나 교수는 공주사범대를 졸업하고 전북대에서 영어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획연구실장,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나 교수는 교육 인적자원부의 임용절차를 거쳐 9월1일 취임해 4년동안 임기를 맡게 된다.
2006-05-03 17:57미국 공립학교의 구내식당과 자동판매기에서 탄산음료가 사라질 전망이다. 코카콜라, 펩시코, 캐드버리 스웹스 PLC 등 미국의 주요 음료업체와 미국음료협회는 3일 윌리엄 J.클린턴 재단, 미국심장학회(AHA)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공립학교에서 물과 주스, 저지방 우유만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윌리엄 J.클린턴 재단은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을 따 설립한 재단이다. 이에 따라 약 3천500만명의 미국 공립학교 학생들은 구내식당과 자동판매기 등 교내에서 고칼로리(non-diet) 소다수(탄산음료)를 구매할 수 없게 된다. 방과후 활동 중에도 당분이 많은 음료의 교내 판매가 금지된다. 그러나 연주회, 스포츠 행사 등과 같이 어른들이 참관하는 학교 행사가 열릴 때에는 예외적으로 판매를 허용하기로 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의 대변인 제이 카슨은 "참여 업체들은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갖고있다"면서 "업계와 아동 비만 퇴치 운동가들이 손잡고 한 과감하고 전면적인 조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더 건강한 세대를 위한 동맹'은 "이러한 변화가 얼마나 빨리 자리를 잡을지는 (음료업체들과) 현 계약을 바꾸려는 개별 학교의 자발적인 태도에 일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2006-05-03 17:31한국교총은 최근 “스승의 날을 전후해서만큼은 전국의 교원들이 위축되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촌지’ 관련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각 언론 및 방송사에 보냈다. 교총은 공문에서 “해마다 스승의 날을 전후해 각 언론에서는 ‘교사촌지’에 관한 지나친 보도로 인해 다수 교원들의 사기가 위축되고 자긍심이 훼손됨은 물론 교육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상실되는 일이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총은 또 “교직사회의 고질적 병폐이자 일부 그릇된 교사로 인해 전체 교원의 명예가 실추되는 촌지수수행위가 마땅히 근절돼야 하며, 각 언론의 이러한 노력에 대해 이의가 없다”고 전제하고 “다만 일부 소수의 부적격 교사문제가 지나치게 흥미위주로 확대돼 마치 모든 교원이 부적절한 문제인 것처럼 침소봉대되는 일이 해마다 스승의 날을 전후해 되풀이되는 점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스승의날 학교휴업일 지정 권장과 관련 교총은 ‘촌지의 부담에서 벗어나 스승의 날에 대한 본래의 뜻을 살리고자 하는 충정에서 비롯된 것이다’는 점을 강조했다.
2006-05-03 17:31충북교위 등 충북지역 교육기관 및 단체들로 구성된 교육재정살리기충북운동본부는 3일 충북교위에서 출범기자회견을 갖고 “부도위기에 놓인 초중등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내국세 19.4%를 동법 개정전의 13%로 환원하는 대신 의무교육기관 인건비 전액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즉시 개정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운동본부는 “정부가 2006년 일반회계 예산총액은 8.4%를 증액하면서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겨우 4.7%만 증액해 초중등 재정 여건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며 “이제 정부는 파탄지경의 초중등 교육재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동본부는 또 “우리나라 교육환경은 OECD국가 중 최하위수준임은 물론, 교육기본시설의 부족 등 열악한 교육인프라가 공교육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교육재정 GDP 6% 확보 공약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고규강 충북교위의장, 이기수 충북교련회장 등 충북지역 12개 교육기관 및 교육단체 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운동본부측은 “현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의 문제점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면서 교원․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법 개정을 위한 청원서명 운동
2006-05-03 17:29어쩌면 의미 없이 그냥 흘려보냈을 찰나의 시간이 ‘실무실습’이라는 이름을 달고 인생의 한 귀퉁이에 진하게 농축되었다. 시간은 그냥 거기 있었을 뿐인데, 이름과 의미를 붙이니 이렇게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실습 때마다 실감나는 옛말 한 가지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다. 참관 실습 때 까지만 해도 실습을 나가보고 나서야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다 싶어 자퇴를 했다는 어느 선배의 소문(나도 그렇게 되면 어쩌지 하는 조바심과 함께)과 내 능력엔 너무 많은 것만 같은 한 반의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의 관심어린 눈망울에 잔뜩 겁을 먹었었는데, 어느덧 교대에서의 3년을 다 채우고 벌써 실습의 마지막 관문-실무실습까지 치르게 되었다. 참관 실습 때는 하루 종일 지도교사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 것만 봐도 피곤했었고, 1차 수업 실습 때는 하루에 몇 손가락으로 꼽을 시간만큼만 자고도 아직 배울 것이 산더미 같다는 사실에 경악했었고, 2차 실습 땐 시간이 꽤나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느끼기에 전혀 나아지지 않는 스스로의 실력과 인내심에 낙심하는 데만 온 정신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실무실습……. 첫 번째 주는, 나를 당황스럽게 만든 너무도 두꺼운 실습길잡이 책자와 거기 인쇄
2006-05-03 16:54며칠 전 부모님의 은혜를 헤아려보라는 의미로 숙제를 하나 냈었습니다. 학생들이 보내온 메일을 한 통 한 통 읽어보다가 전 한 학생의 글을 읽으며 그만 눈물을 흘리고 말았답니다. 제목은 '아버지의 발'이었는데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어찌나 간절하던지요. 흔히 요즘 아이들은 철이 없다고 합니다만, 전 이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학생이 보내온 글의 전문(全文)입니다. 함께 감상해보시죠. 엊그제 국어 선생님께서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숙제를 내주셨습니다. 숙제는 아버지께 “사랑합니다”라고 말한 뒤 안마를 해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그 숙제가 생각나 마음먹고 실천할 생각이었습니다. 집에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도 숙제에 대해 그리 큰 부담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집에 도착해 아버지를 뵈니 그 말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이 한 마디 하는 것이 이토록 어려울지는 정말 저도 몰랐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 언제나 “사랑해요. 엄마, 아빠” 이렇게 말했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오히려 어릴 때보다 훨씬 못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전 그 날 “사랑합니다. 아버지, 어머니”라는
2006-05-03 16:53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반영비율이 50% 이상으로 높아지면서 고 1, 2학년생의 내신 관리 방법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솔학원평가연구소가 3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 중심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전과목을 잘하기보다는 주요 교과목을 잘 할 수 있도록 내신관리를 해야 한다. 고려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은 인문계의 경우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교과를, 자연계의 경우 국어ㆍ영어ㆍ수학ㆍ과학교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경희대 동국대 인하대 한양대 홍익대는 인문계의 경우 국어ㆍ영어ㆍ사회 교과를, 자연계의 경우 영어ㆍ수학ㆍ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경북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교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교육대학은 전과목을 반영하고 서울대는 일반 교과(예ㆍ체능을 제외한 전과목)를 반영한다. 이와 함께 2008 학생부 교과 성적은 과목별 석차등급(1~9등급)과 원점수, 평균, 표준편차가 표기되기 때문에 대학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우선적으로 석차 등급과 원점수, 평균 등을 이용한 표준점수다. 일반적으로 수시ㆍ정시 모두 석차 등급제가
2006-05-03 16:18대구시교육청은 불법찬조금을 모으다 적발된 지역 4개 학교 관계자에 대해서 지휘.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경고.주의 처분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학교는 학부모회 등 자생단체들이 40만-240만원의 불법찬조금을 모으다 적발됐다. 경고 처분을 받은 고교 교장 1명은 앞으로 2년간 표창 및 모범공무원 포상 추천과 1년간 국외연수.통일연수 선발자 대상에서 제외되고, 근무평정에서도 불이익을 받게 된다. 또 주의 처분을 받은 고교 교장과 교감 등은 1년 동안 표창대상자 및 모범공무원 포상 추천에서 제외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중으로 불법찬조금 모금에 대한 집중 단속을 다시 실시해 촌지 및 불법찬조금을 완전히 없앨 계획이다"고 밝혔다.
2006-05-03 15:55김진춘 경기도교육감은 3일 경기도와 함께 추진중인 영재학교를 경기 북부지역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도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道)가 이미 영재학교 설립부지를 확보해 둔 상태며 손학규 지사도 이 학교 설립비 500억원을 지원해 주기로 약속했다"면서 "자세한 위치를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 학교부지가 확보된 곳은 경기북부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재학교 설립 인가는 과학기술부와 교육부가 협의해 결정할 사항이기 때문에 교육부 장관에게 협조를 요청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최근 "영어마을은 그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던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과 달리 "지자체가 영어교육 환경조성 차원에서 영어마을을 확대조성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육감은 특히 최근 지자체의 잇단 영어마을 조성과 관련해 "글로벌시대에 대비, 지자체가 영어교육환경 조성차원에서 영어마을을 확대 설치하는 것은 바람직한 시책이라고 본다"며 "나도 시장.군수들을 만나면 영어마을 조성을 권장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2006-05-03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