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부모님의 땀흘리는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부모님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직업과 가정의 행복이 이렇게 소중한 줄 몰랐어요." 경기도노총 장학문화재단(이사장 이화수)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진춘)이 공동 주관하는 근로자 자녀 수기 공모전 심사가 11월 10일 오전 경기도노총 장학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있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이 공모전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사례를 청소년들의 눈을 통해 발굴하여 소개함으로써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는 근로의 신성함과 땀의 소중함을 심어주며 일반인에게는 건전한 직업 윤리 고취를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근로자 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사위원장은 이강신 과천 문원초등학교 교장이 맡았는데 초중고 학교급별로 심사위원 4명씩 총 12명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되어 엄정한 심사를 하였다. 심사 결과는 경기도노총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경기도노총 문화재단은 근로자 자녀수기 공모전과 같은 문화예술 사업 외에도 1988년부터 장학사업을 전개, 지금까지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11,400 여명에게 총 90억 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06-11-10 20:31강원도교육청은 10일 2007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25명 모집에 1천342명이 지원,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7명 모집에 1천764명이 지원, 15.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108명을 모집하는 공립 중등교사(일반교과.전문상담.특수.사서)의 경우 1천338명이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국립사대 졸업자 교원미임용자 임용특별법' 특별 전형에는 17명 모집에 4명이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1차 교육학(특수교사는 특수교육학)과 2차 논술, 실기, 면접, 수업실기능력평가시험 등을 거쳐 내년 1월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06-11-10 20:30충북도교육청이 시행하는 내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서 공립이 23.1대 1 등 평균 1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교육청이 10일 원서를 마감한 결과 전체 223명 모집에 3천759명이 지원,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이 가운데 159명을 모집하는 공립에는 3천675명이 몰려 23.1의 경쟁을 보였고 9명을 모집하는 장애인에 33명이 지원, 3.7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그러나 54명을 모집하는 미임용자에는 33명만이 지원, 0.6대 1로 미달됐다. 과목별로는 국어가 33명 모집에 805명(24.4대 1), 수학이 24명 모집에 536명(22.3대 1), 체육일반이 19명 모집에 334명(17.6대 1)이 각각 지원했다. 2명을 뽑는 상업정보에는 125명이 몰려 6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식품가공(2명 모집)에도 56명이 몰려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7명씩을 뽑는 일본어와 중국어는 각각 209명과 178명이 지원, 각각 29.9대 1, 25.4대 1의 경쟁을 기록했다.
2006-11-10 20:29윤종건 교총회장과 김신일 교육부총리는 10일 오전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올 상․하반기 교섭협의를 위한 제1차 본회의를 가졌다. 교총은 교원의 잡무를 줄이기 위한 규정 신설 등 91개 항의 교섭 안건을 제안했고, 양측은 내달 말까지 합의를 도출키로 했다. ◇“주5일제 대비 수업시수 감축”=교총은, 2009학년도 전면 실시 예정인 주5일제 수업을 내년부터 앞당겨 실시하고 이에 맞춰 수업시수를 감축하라고 제안했다. 교원 잡무가 감축되도록 불필요한 공문을 폐지하고 업무보고 주기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원잡무감축규정을 제정하도록 요구했다. 초중고교의 학급당 학생수를 OECD 국가 평균인 초등 21.6명, 중등 23.9명 수준으로 감축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교육여건을 개선할 것을 주장했다. 유치원 표준수업시수 법제화와 저소득층 유아의 수업료 및 급식료를 월 6만원으로 상향 조정,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 및 신분 보장을 위한 종합대책을 내년에 마련할 것도 제안했다. ◇“교무회의 법정기구화”=자생적인 교무회의를 교원 및 직원이 참여하는 법정 심의기구로 전환해 학교 교육과정 및 수업, 학사운영 등에 대한 의사결정기구로 운영할 것을 교총은 제안
2006-11-10 16:57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0일 실용영어 교육강화 차원에서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나 MP3를 통해 누구든지 생활영어를 배울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DMB는 음성·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신호를 디지털 방식으로 변조, 고정 또는 휴대·차량용 수신기에 제공하는 방송서비스로 '손 안의 TV'로 불린다. 김 부총리는 이날 국정홍보 방송인 KTV 특별기획 프로그램에 출연, "요즘 젊은 세대는 DMB를 많이 활용하기 때문에 (교육부가) 정보통신부와 논의를 하고 있다"며 "영어교육 소프트웨어 컨텐츠를 만들어 24시간 언제든지 우리 젊은이와 나이드신 분들이 생활영어를 배워갈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아마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2010년 이후에는 모든 영어 교사들이 실용영어를 직접 가르칠 수 있고 영어로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대와 사범대 영어교육과에서 실용영어 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학교 현장에 있는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도 실용영어 연수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본고사의 변형으로서의 논술은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는 것이기…
2006-11-10 16:4910일 오후 6시 원서접수가 마감되는 경기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이 20대 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경쟁률은 지난해 경쟁률 15대 1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마감을 4시간여 앞둔 이날 오후 2시 현재 29개 과목에 1천511명을 선발하는 도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모두 2만7천여명이 원서를 접수, 1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도 교육청은 원서를 마감하고 이날 오후 9시께 최종 접수결과가 나올 경우 응시자수가 3만명선에 달해 경쟁률이 20대 1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중등교원 임용시험에는 1천500명 모집에 2만2천962명이 응시, 과목별로 평균 1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도내 중등교원은 다음달 3일 1차 시험, 같은달 15-18일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2006-11-10 15:58제주도 내 중학교에 재직하는 여성교원 수가 전체 교원의 절반 수준을 처음으로 넘어서는 등 초중고교 여교사 비율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현재 도내 중학교 전체 교원 1천295명 가운데 여교사는 657명으로 50.7%를 차지해 처음로 남교사 인원보다 많아졌고, 지난 2001년 여교사 비율 49.3%에 비해서는 1.4%포인트 늘었다. 또한 초등학교 여교사는 1천551명으로 전체 초등교원 2천241명의 69.2%를 차지해 지난 2001년 여교사 비율 65.3%에 비해 3.9%포인트 증가했다. 특히 도내 고교의 여교사 비율은 실업계가 34.6%, 일반계 28.5%로 지난 2001년에 비해 실업계는 8.5%포인트, 일반계는 5.9%포인트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여성 교원이 늘어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추세로 여성 파워가 점차 강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2006-11-10 15:56▶「삼수갑산」과「산수갑산」 “나중에 삼수갑산에 갈망정 우선은 먹고나보자.” “태봉산 자락에 있는 산수갑산 식당 도토리묵이 일품이야” 위 첫 번째 예문은 「삼수갑산」의 본 뜻을 알고 바르게 사용하고 있다. 「삼수갑산(三水甲山)」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험난하기로 유명한함경도 산골지방의 지명으로 조선시대는 유배지로 이름난 곳이기도 했었다. 그러므로 나중에야 어떤 곤경에 처하더라도 당장 하고픈 일은 하고보자는 뜻으로 많이 써온 속담이기도 하다. 그러나 두 번째의 「산수갑산」은 아마도 「삼수갑산」의 뜻을 잘못 알고 썼거나, 아니면 그저 ‘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은 산’이라는 뜻으로 식당이름을 내걸은 것이 아닌가 싶지만 잘 못쓴 말임에는 틀림없다. ▶「굴밥」과「굴속」 “굴-밥은 언제 먹어도 맛이 있거든.” “굴-속에서 일주일을 숨어있던 간첩이...” 위에서는 먹는 ‘굴(石花)’과 땅굴의 ‘굴(窟)’을 똑같이 길게 발음하고 있다. 먹는 ‘굴’은 짧게 발음하여야 하고 땅굴의 ‘굴’은 길게 발음하여야 하는데 아마도 먹는 ‘굴’을 길게 발음하는 것은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가고.... ’라고 부르는 동요에 익숙하다 보니 ‘굴-’이라고 길게 발음하는 게 아닌가 싶다.
2006-11-10 13:42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칼 매닝거는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소유한 재산보다 바른 삶의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칼 매닝거의 말이 아니더라도 현대인들의 가장 큰 병폐는 물질에 대한 지나친 집착이다. 며칠 전, 모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이러한 현대인들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보도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방송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아주머니가, 달리던 택시에 치이면서 현금 700만원이 함께 쏟아졌는데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벌떼처럼 달려들어 돈만 주워가고 사람은 그대로 방치하여 결국 그 아주머니가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있었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돈 앞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돈의 위력이 얼마나 강했으면 '돈을 주면 뱃속의 아이도 기어 나온다'는 말이 생겼겠는가.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건 아니지'란 생각이 퍼뜩 들었다.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인간의 존엄성까지 훼손하면서 물질을 숭배한다는 사실이다.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는 말이 있는 것처럼 아무리 돈이 귀중하다 한들 사람의 목숨보다 더 귀중할 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고 덤벼들고 있다. 리포터가 근무하는 학교에…
2006-11-10 13:41지난 일요일 매월 첫 주에 산을 찾는 등산모임에서 문경 새재 길을 걸었다. 단풍의 절정은 지났지만 아직도 울긋불긋한 단풍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였다. 이미 낙엽은 쌓여서 갈바람에 뒹굴고 있었고 만추를 즐기려는 수많은 등산인파를 보면서 새재 길이 좁다는 느낌을 받았다. 새재 길은 고운 모래흙으로 잘 다져진 완만한 길이어서 이야기를 나누며 편하게 산행을 하기 아주 좋은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맨발 숲길 체험을 하는 등산객도 많았고 단체에서 집단으로 산행을 즐기는 팀도 많았다. 우리는 3관문에서 내려가고 있었는데 반대로 1관문 쪽에서 걸어서 올라오는 인파도 많았다. 서로 교행을 하는데 인파가 많아서 어깨가 부딪치는 경우도 많았다. 일행 중 교수한분이 요즈음은 학교에서 죄측 통행 지도를 하느냐고 묻는다. 좌측통행지도는 하는데 성인들이 잘 안 지키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며 웃었다. 등산로에서 좌측통행만 잘 지켜져도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가장 자유로운 시간은 질서를 지키는 순간이라고 한다. 집단이 길을 통행할 때는 우측통행을 한다는데 어느 쪽이든 상행과 하행이 구분되어 산행을 하면 더 자유로운 산행이 될 텐데 말이다. 모두들 나 편한대로
2006-11-1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