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는 1일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 정문에 '배움터지킴이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市)는 이를 위해 6억 2천여만원을 들여 23개 초등학교에 '배움터 지킴이 실(옛 수위실)'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를 배치, 9월부터 지킴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방침은 초등학교에 대한 외부인 출입통제가 이뤄지지 않아 성폭력 등 각종 학교폭력이 빚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자원봉사자인 '배움터 지킴이'는 퇴직한 교사, 경찰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배움터 지킴이는 오전 등교시부터 오후 하교시까지 하루 8시간 학교에서 근무하면서 교내 사각지대를 순찰하고 외부인을 통제하며 학생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달 예정된 시의회 임시회에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 의회의 승인을 얻어 여름 방학동안 지킴이실 설치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시장'을 표방한 양기대 시장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배움터 지킴이실'을 설치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0-07-02 09:10진보성향의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하고 교육개혁과 비리척결 등을 위한 4년간의 험난한 항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도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등 기관·단체장과 서거석 전북대총장 등 교육계,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전북교육감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장에는 전북에서 가장 오지 중의 하나인 부안 위도 초등학교 전교생 25명이 '특별손님'으로 초대됐다. 그는 취임사에서 "'진정한 교육자치'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 순간 감격스러움보다 비장함을 더 느낀다"며 "'전북교육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전북교육의 명예를 회복하고,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또 "재임기간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육감, 선생님들을 지원하는 교육감, 전북을 교육 청정지역으로 바꿔놓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이를 위해 교육개혁과 비리척결에 앞장세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감은 이어 "교육비리 척결을 위해 (누구한테도) 단돈 백원도 받지 않겠다"며 "저와 교육행정을 맡은 관료들에게 뇌물 건네기를 시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0-07-02 09:07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김하준)는 1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서 ‘청소년 도덕규범의 실천력 신장 방안-도덕 바로 세우기 운동의 문제와 대책’을 주제로 교육정책 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이용태 퇴계학연구원 이사장은 ‘청소년 도덕규범의 실천력 신장’에서 “성적 중심의 교육에 앞서 인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태도와 습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현주 성균관 다례원 예절교육원장, 임영희 안산시예절관장, 심영옥 인천심도중 교사가 각각 가정, 사회 및 학교에서의 예절 인성지도에 대한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심 교사는 도덕적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한 수업 자료를 소개하기도 했다. 김하준 회장은 “세미나를 통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가정·학교·지역사회·정부가 청소년들의 예절 및 인성교육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효율적인 방안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삼락회는 교총 등과 함께 전국에 갖춰져 있는 마을학숙을 중심으로 지난 5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도덕 바로 세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2010-07-01 14:11
“교장공모제, 교원평가 등 정부의 밀어붙이기식 정책으로 이른바 ‘개혁 피로감’에 빠진 선생님들에게 희망을 주는 교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울교총 제34대 회장으로 당선된 임점택(사진) 서울명덕초 교장은 “교육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각종 정책들로 일선의 혼란과 불만이 크다”며 “지금은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교직에 보람을 느끼도록 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임 신임 회장은 “주요공약으로 선생님이 주인인 힘 있는 서울교총, 전문성 신장에 앞장서서 연구하는 서울교총, 선생님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서울교총을 내세웠다”며 “앞으로 에듀파인 업무 개선, 교장공모제 합리적 운영, 교원연구안식년제 추진, 교원고충처리특별위원회 신설 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우편투표로 실시된 서울교총 회장 선거에서 유효투표의 49%인 8255표를 득표해 당선됐다. 김용식 후보(서울신가초 교사)는 5126표, 채용학 후보(서울구암초 교장)는 3324표를 얻었다. 서울교총 회장 선거에는 2만 1445명의 선거인 가운데 1만 7163명이 투표에 참가, 80.1%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교총 역사상 첫 회원직선으로 당선된 임 회장
2010-07-01 11:44수학 및 과학 담당 현직 교사 22명이 영국과 캐나다 현지학교에 파견된다. 교과부는 1일 이주호 제2차관 주재로 ‘우수교사 해외진출 대상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 사상고 김승만 교사 등 참석자에게 선발증서를 수여했다. 국내 교사가 외국의 현재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우수교사 해외진출 지원사업’은 교사의 국제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해외진출 대상자 선발과정에서는 172명의 교사가 지원해 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22명은 캐나다(요크) 및 영국(노팅햄) 현지 중․고등학교에 파견돼, 현지 적응연수후 6~9개월간 보조교사로 할동하게 된다. 교과부는 또 8월에는 세계적인 교육인증기관(IB, AP, WASC)의 고위관계자를 초청, 교사 교류촉진을 위한 한국사무소 설치 등을 협의하고 올해 말까지 미국,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진출 대상 국가를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지원대상을 예비교사, 교대·사범대생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0-07-01 10:46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전국 6개 권역의 중·고 청소년 107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인터넷 사용실태조사 결과, 65.4%의 학생들이 선플을 달아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일수록, 또 저학년일수록 선플을 달아본 경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다르면 선플을 다는 곳은 개인홈페이지가 59.7%로 가장 높았으며 포털사이트 18.4%, 뉴스 기사 12%등의 순이었다. 선플을 다는 이유는 다른 사람을 격려해주기 위해서(60.9%), 의사소통을 위해(23.3%), 악플에 대응하기 위해(9.7%)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권장사이트를 추천해 본 경험이 있는 청소년은 52.6%였으며 그 이유로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서’가 70.5%를 차지했으며 권장사이트 추천을 통해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55.3%)과 뿌듯함을 느끼는 것(32.0%)으로 나타났다. 반면 유해사이트 신고에 대해서는 11.8%로 아주 낮게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신고하기 귀찮다’는 의견이 39.3%, ‘신고하는 방법을 모른다’가 30.2% 등이었다. 하지만 유해사이트 신고와 관련한 캠페인을 실시한다면 참가하겠다는 의견이 70.1%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2010-07-01 10:43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학기 중엔 시간을 내 찾아가기 어려웠던 각종 공연, 전시 등을 방학을 이용해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극단 학전에서는 16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무적의 삼총사’를 공연한다. 독일 원작 ‘벨라, 보스, 볼리’를 한국 현실에 맞게 번안, 연출한 작품으로, 초등학생의 학교폭력에 대해 담고 있다. 국제중학교를 가야한다는 부모님의 바람에 따라 방학동안 연수를 가야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노래한 ‘방학’, 권위적인 선생님을 놀리는 노래 등 아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고 생생하게 보여주는 장면을 보여준다. 어린이 1만8000원, 성인 2만원. 주크박스 플라잉 뮤지컬 ‘구름빵’도 2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선보인다. 동화책 ‘구름빵’을 유아음악교육전문가 김성균의 동요를 잘 버무려 만들었다.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동요들이 선보여 함께 따라부르며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나뭇가지에 걸린 조각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아버지의 출근을 돕는다는 내용이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키네틱 아트 ‘테오얀센 전’이 개최된다. 테오얀센 키네틱 아티스트는 1990년부터 플라스틱
2010-07-01 10:32세상의 모든 악기는 이곳에 있다. 다음달 2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는 원시시대 악기부터 최첨단 전자악기까지 3000여 점을 직접 만지고 연주하고 들을 수 있는 체험전시회 ‘2010세계악기감성체험전’이 열리고 있다. 이곳에서는 악기의 구조와 소리의 원리를 이해하고 연주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7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는 마법사 복장의 악기전문가와 함께 연주를 배우고 악기를 만들어 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악기체험놀이터에서는 전통악기 대북에서부터 첨단악기인 신디사이저까지 직접 연주해 볼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드럼 빨리치기 대회, 아케이드 음악연주 게임 등을 하며 즐길 수 있다. 체험관별로 일정 인원만 수용해 체험의 질을 높인 점도 특색 있다. 한편, 체험전이 열리는 기간동안 청소년들의 악기 연주와 합창실력을 뽐낼 수 있는 ‘스쿨잼 연주대회’가 개최된다. 수도권지역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한팀을 구성할 수도 있다. 참여 접수는 11일까지다. 관람료 1만 5000원. 문의=02-3141-7745
2010-07-01 10:29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국 15개 시도 교육감들이 1일 일제히 취임식을 하고 교육개혁과 지역 교육현안 해결을 위한 4년간의 험난한 항해를 시작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당선자는 현 안순일 교육감의 임기가 4개월여 남아 오는 11월 7일 취임한다. 이날 취임한 지역별 교육 수장은 서울 곽노현, 부산 임혜경, 대구 우동기, 인천 나근형, 대전 김신호, 울산 김복만, 경기 김상곤, 강원 민병희, 충북 이기용, 충남 김종성, 전북 김승환, 전남 장만채, 경북 이영우, 경남 고영진, 제주 양성언 교육감이다. 사상 첫 전국 동시 직선을 통해 뽑힌 이들 교육감의 취임으로 진정한 교육자치를 실현할 민선 교육감 시대가 열렸다. 1960년대 도입된 교육감 인선 제도는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에서 1990년대 교육위원 또는 학교운영위원회가 선출하는 간선제로 바뀌었고, 2006년에는 지방교육자치법 개정으로 주민 직선제가 됐다. 진보 성향은 광주 장휘국 당선자를 포함해 곽노현, 김상곤, 민병희, 김승환, 장만채 교육감 등 6명으로 이들이 교육정책 수행과정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교육당국과 교육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지역별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
2010-07-01 09:17수도 서울의 사상 첫 진보 성향 교육 수장에 오른 곽노현(56) 서울시교육감이 1일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오후 5시 시교육청 11층 대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7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8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취임식을 연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완상 전 부총리, 함세웅 신부, 최영도 전 국가인권위원장, 천정배·이미경·이종걸 민주당 의원,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 정종권 진보신당 부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등이 주요 인사로 참석한다. 영화배우 권해효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취임식은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내빈축사 등으로 이뤄진 1부와 기념공연, 학생 참여 프로그램, 토크쇼 등의 행사로 꾸며진 2부로 구성됐다. '교육감과 함께하는 깨소금 토크쇼'가 주제인 2부에서는 한빛 빛소리중창단, 영화 '고死(피의 중간고사)' 감독이자 유명 뮤직비디오 연출자인 창감독, 가수 가야랑, '꼴찌를 위하여' 등을 부른 가수 겸 작곡가 한돌씨 등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또 학교시험, 다문화 가정, 장애 등을 주제로 곽노현 교육감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즉석에서 의견을
2010-07-01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