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전 ‘제5회 전국창작지능로봇경진대회 경남대회’가 창원컨벤션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창작지능로봇협회 경남지회와 창원대학교 메카노21 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청, 창원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02개팀, 중등부 14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팀당 1~3명이 조를 이루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오전 8시 30분 경 접수를 시작해, 번호 추첨과 자리배치를 했다. 오전 9시부터 로봇 조립과 프로그래밍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봇을 조립한 후 노트북으로 관련 프로그래밍 자료를 입력하면 그 내용에 따라 로봇이 움직이게 되는 것이다. 로봇을 리모콘으로 조정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 처음 프로그래밍된 테이터에 따라 로봇이 작동하는 것이다. 오전 11시에는 개막식이 열렸으며, 점심식사 후 오후에 본격적인 경기가 진행되었다. 로봇 및 센서 수정을 위한 연습경기를 한차례 가진 후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먼저 초등종합경기가 시작되었다. 가로 120cm, 세로 240cm 규격의 경기장 내에서 정해진 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로봇이 캔을 집어 제자리로 빨리 돌아오는 팀이 높은…
2007-07-24 13:39학력 사회의 병폐, 함께 고민할 때 가짜 박사 학위 사건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신모씨 사건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호들갑일까? 무엇인가를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그것을 얻기 위해 정당한 방법을 써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의치 않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잘못을 범하게 된다. 가짜 학위로 교단에 서거나 유명세를 날리며 작가 활동이나 방송 활동을 해온 그들이 겪었을 마음의 고통 또한 결코 작지 않았으리라 여긴다. 본의 아니게 한 번 내디딘 거짓말을 되돌릴 겨를도 없이 그 길로 가게 되었다는 변명을 듣고 보면 차라리 측은한 생각마저 들게 된다. 그렇다고 가르침의 전당에서 정직과 진실을 외면한 그의 행위를 엄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그 사람들을 향해 삿대질을 할 자신이 없다. 아니 연민의 정을 느낀다고 해야 맞는 표현이다. 왜냐하면 나 자신이 그 학벌 사회에 진입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기 때문이다. 정규 과정의 학교로 진학할 수조차 없었던 가난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 주경야독의 길을 걸으며 내 젊음의 시계에는 학창 시절의 낭만이나 추억을 반추해 낼 아무런 기제가 없는 것이 늘 아픔으로 남아 있다. 살아가면서 학창 시절을 떠
2007-07-24 13:38출근길에 학원에 가는 두 학생을 만났다. 학원 가는 길과 우리학교 가는 길이 같은 방향이어서 학교 가는 동안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짧은 대화의 시간이지만 나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학생들이 우리 선생님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 중 누가 더 좋으냐고 물었다. 그러니 똑같이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학교 선생님이 낫다고 하였다. 학생들이 학교 선생님보다 학원 선생님들을 더 좋아할 거라는 나의 생각은 잘못이었다. 어느 선생님이 좋으냐고 물으니 똑같이 다 좋다고 하였다. 어느 선생님, 어느 선생님, 어느 선생님 이름을 들먹이며 이래서 좋고 저래서 좋고 하면서 선생님들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우리 선생님들이 학원 선생님들 못지않게 잘 가르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이 선생님에 대한 존경을 하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의 비위를 잘 맞춰주어 참 좋다고 하였다. 그들이 들먹이는 선생님은 모두 20, 30대, 40대 젊은 선생님임을 알 수 있었다. 요즘 젊은 선생님들의 열의는 대단하고 조금도 뒤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회의 지탄을 받지…
2007-07-24 13:37
아침에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길가를 따라 심어진 나라꽃 무궁화를 보았습니다. 아침 이슬을 머금고 푸른 들판 사이의 길가에 핀 무궁화를 감격스럽게 바라보았습니다. 잘 가꾸어진 무궁화 한 나무 마다 몇 백송이의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어 보는 이를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꽃을 이야기하라면 무궁화를 말합니다. 아니 무궁화 예찬론자입니다. 무궁화 이야기만 나오면 우리꽃이 얼마나 멋진 꽃인지 내내 열을 내어 설명합니다. 이런 제 마음과 달리 요즘은 무궁화를 보기가 어렵습니다. 길가 심어진 꽃을 본다고 해도 가꾸지 않아 덩굴이 타고 올라가서 꽃조차 보이지 않은 나무가 많고요. 얼마나 속이 상한지 모르겠습니다. 무궁화는 가꾸기가 어렵지 않은 꽃으로 조금만 돌보아 주면 초여름 부터 가을까지 매일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흰색 단심 계열의 무궁화를 좋아합니다.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이 마치 흰 모시적심을 입고 찻물을 따르는 소녀같습니다. 분홍의 무궁화꽃은 사랑스러운 새댁의 연붉은 볼처럼 해사하고 곱습니다. 무궁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아침의 한국의 나라꽃답게 아침을 사랑하는 꽃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무수히 보석처럼 피어…
2007-07-24 13:37
서울시교육청(교육감 공정택)은 초.중등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23일부터 4주간에 걸쳐 90~120시간 대학위탁 영어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4일 숭실대에서 중등교사들이 원어민 강사로 부터 영어회화 및 교수법 위주의 강의를 듣고 있다. 숭실대 전산원에서 서울지역 초등 영어교사들이 영어 수업 능력 향상을 위해 원어민 강사의 도움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7-07-24 13:31국내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각종 공문서나 사문서를 해외에서 위조한 뒤 특급 탁송화물을 통해 밀반입하려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말까지 특급 탁송화물로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위조된 공문서나 사문서는 모두 12건에 70점으로 집계됐다. 문서 종류별로 보면 졸업증명서가 26점으로 가장 많았고 주민등록증 16점, 성적증명서 10점, 수표 6점, 여권 5점, 외국인등록증 4점 등이다. 세관에 단속된 위조 문서는 2004년 20점에 불과했다가 지난해 80점으로 늘어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에만 70점에 달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가짜 문서 밀반입사례를 보면 과거에는 여권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이 주류를 이뤘지만 작년부터는 대학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학력 관련 서류가 절반을 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범죄 일당은 국제 특급탁송화물을 이용, 상업용 서류나 홍보용 책자 등과 같은 상품가치가 없는 물품 및 전화기 포장박스에 가짜 서류들을 은닉해 세관검사를 피하려 하고 있다"며 "이런 밀수행위는 국내에서 각종 사기 등 범죄에 악용할 수 있는 만큼 세관 검
2007-07-24 13:05서울시교육청은 다음달 말로 명예퇴직을 신청한 서울 교원 310명 전원의 명퇴 신청을 수용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자는 재직 기간 20년 이상의 교원으로 공립 초등 교원 97명, 공립 중등교원 118명, 사립 중등교원 95명 등이며 이중에는 교장이 8명 포함됐다. 이들은 다음달 31일 명예퇴직을 하며 정년 잔여기간과 호봉에 따라 명예퇴직 수당을 지급받는다. 명예퇴직 수당 지급에 필요한 약 236억원은 교육부가 2차례에 걸쳐 국고부담 지방채 발행을 승인해 확보됐다. 시교육청은 경력있는 교원의 명예로운 퇴직과 신규 교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매 학기말 교원의 명예퇴직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올해는 2월 말 명예퇴직한 855명을 더해 모두 1165명으로 2001년 이후 가장 많다. 이는 정부의 공무원연금법 개혁 추진으로 교원들이 연금 수령액 감소를 우려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07-07-24 13:03남북교육자 상봉행사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18일 교총과 전교조, 그리고 北 교육문화직업동맹(이하 교직동)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평양, 백두산에서 남북교육자 상봉모임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분단 59년 만에 남북교육자통일대회가 지난 2004년 7월 18~20일 금강산에서 있은 지 꼭 3년 만이다. 통일대비 남북 교육교류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측에서 100명(교총․전교조각 50명)이 참석하며 북측 항공기를 이용한 서해 직항로(김포-평양)를 통해 방북이 이뤄진다. 이웅기 교총 대외협력팀장은 “남북 교육자는 평양에서 상봉행사를 갖고 백두산을 함께 탐방하는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으로 구체적 행사내용은 8월 1일 개성에서 열리는 실무협의회에서 결정된다”고 밝혔다. 2004년 대회 후 남북 교직 3단체는 서울과 평양에서 번갈아 교육자대회를 열자고 합의한 바 있으나 국내외 정치 환경의 변화로 3년간 빚장을 열지 못했다. 이와 관련 교총은 “통일문제를 교육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먼저 남북 교육자부터 만나야 한다”며 상봉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07-07-24 12:25미래를 대비한 훌륭한 교사란 어떤 교사일까. 24, 25 양일간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동주최로 한국교원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청람교육포럼에서 문용린 서울대 교수는 미래사회와 교사 전문성'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훌륭한 교사의 네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문 교수는 “교사 전문성은 교사 스스로 삶의 행복을 느끼는 행복조건, 학생의 성장ㆍ발달을 돕는 유능성 조건, 양심을 지키고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도덕성 조건, 학생과 교육환경을 변화시키는 업적 조건 등 네 가지로 요약된다”며 “지금의 교사양성교육은 이 네 가지를 모두 경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네 가지 조건을 잘 갖출 수 있도록 교사양성 체제나 교직수행을 지원하는 행정체제가 혁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몰입연습으로 행복습관 들여라 행복한 교사=행복한 교사가 되기 위해 삶의 균형을 찾도록 가치로운 몰입을 연습하고 습관을 들여야 한다. 개인, 가정 사화생활에서 행복할 수 있는 생활 습관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양성교육에서부터 신경을 써야 한다.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으면서 학생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는 없다.” 잠재능력 발견하는 교사가 되라 유능한 교사=교과
2007-07-24 11:18
충남과학직업교육원(원장 황치은)이 마련한 중등 과학교사 실험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이 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과학교사 28명이 참가한 이번 연수는 23일부터 4주간 대덕연구단지·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원자력연구원 등에서 물리·화학 과목에 대한 실험 위주로 진행된다. 사진=충남도교육청 제공
2007-07-2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