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에서는 12개 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3차 인적자원개발회의”를 개최하였는데 3개 부처 공동으로 장애 고등학생의 직업능력 개발 촉진 방안을 마련하였다. 즉 교육인적자원부․보건복지부․노동부는 장애학생의 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관간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하고, 지역별로 특수교육기관과 직업재활기관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고등학교 2학년부터 산업체 현장실습 중심의 직업교육을 강화하며, 제2차 장애인지원종합대책에서 제시한 중증 장애인 고용정책과 학교교육이 연계될 수 있도록 수준별 직업교육과정을 편성․운영토록 하였다. 전국의 특수학교(급) 고등부 및 특수학교 전공과 졸업생(’06) 3,226명 중 진학 964명(30%), 취업 980명(30%), 가정 1,282명(40%)취업하지 못하는 장애인은 연간 1,200여명으로 매년 누증되고 있어 사회적 비용이 증가되므로 이를 해소하고자 수요자관점 장애인정책 업무보고(’07. 4. 4.)에 포함된 장애인고용관련 계획을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자 하였다. 장애학생의 직업능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07-04-30 08:30대학들이 입학생 수의 감소로 학생 확보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교수님이 담임을 맡아 지도하도록 하는 대학이 있어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다. 관서 지방 니시야마시에 있는 한 대학에서는 담임제 역할을 잘 수행하도록 연수회를 연간 30회에 걸쳐 실시한다. 1학년 생을 20인 정도의 규모로 나누어 리포트 쓰는 법과 발표하는 방법 등을 가르치고 있다. 이 대학은 이러한 제도를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2007년도 첫 1박 2일 연수회에서는 "요즘 왜 대학에서 배우는 지를 모르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학생 생활 지도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담임이 학생들의 마음을 파악하도록 수준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라고 강조한다. 최근에 들어와 학생들의 경향은 교수의 이야기에 반응이 둔해지면서 도중에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도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학생들이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는 대학으로 만들고자 고심하여 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은 대체로 목적 의식이 없이 대학에 입학하거나 성공한 경험이 별로 없고 자신감이 없는 것이 특징이므로, 이들에게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장소가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의 실현을 위하여 심리,사회학적 관
2007-04-30 08:30초중등학교 운동 선수들이 정상수업을 받지 못하면 교사와 코치에게 징계조치가 내려지고 전국 단위 대회 참가 제한 규정을 위반하는 학생에게는 대회 성적이 무효처리된다. 또, 학생 선수 폭력 행위가 발생하면 가해 학생의 시합 출전이 제한되고 해당 학교에 대해서는 예산 지원이 중단된다. 29일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학생 선수들의 잦은 합숙과 대회 참가로 수업결손 사례가 늘어나고 선후배 사이에 폭력사태가 수시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다. 이 대책에 따르면 학생 선수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풍토를 마련하기 위해 정상수업을 반드시 이수토록 하고 불가피하게 수업결손이 생기면 해당 교육청에 사유서를 제출하도록 했으며 이를 어길 경우 교사와 코치를 징계하도록 하는 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16개 시ㆍ도 교육청은 체육 활동에 의한 수업결손 일수 및 사유별로 징계 종류와 수위를 결정해 시행하게 된다. 잦은 경기 참여로 정상 수업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한체육회와 협조해 학생 선수들이 전국 단위 대회에 연중 3회까지만 나가도록 하고 그 이상 참가하면 경기 참가 접수 자체를 거부하고 입상하더라도
2007-04-29 09:34서울시내 사립 고등학교의 회계운영의 투명도가 공립 학교의 3분의 1 수준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4년(2003∼2006년)의 종합감사에서 조사대상인 사립 고교 105곳의 예산회계 분야 지적 건수는 276건으로 학사관리와 인사관리 등 다른 분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같은 기간 종합감사를 받은 공립고교 34곳의 예산회계 관련 지적은 27건으로 학교당 평균 0.8건에 불과해 사립 고교 1곳당 2.6건과 큰 차이를 보였다. 사립고교의 예산회계 분야 지적건수는 지난해 47곳에서 84건, 2005년 35곳에서 98건, 2004년 7곳에서 28건, 2003년 16곳에서 66건이었다. 공립은 지난해 조사대상 11곳에서 4건, 2005년 9곳에서 6건, 2004년 4곳에서 7건, 2003년 10곳에서 10건 수준이었다. 사립학교의 지적건수는 예산회계 다음으로 학사관리와 공사시설 분야에서 많았다. 최근 4년간 사립고 105곳의 학사관리 지적건수는 226건으로 학교당 평균 2.15건에 달해 예산회계 못지 않은 문제점을 드러냈고 공사시설 분야도 110건이었다. 공립고교 34곳의 학사관리 지적건수는 27건, 공사시설은 7건이었다. 서무
2007-04-29 09:33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키는 국내 가구들은 월소득의 19.2%를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64만6천원, 자녀 1인당 사교육비는 38만1천700원 수준이었다.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의 총규모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3.95%에 달하는 33조5천억원으로 추정돼 올해 정부의 교육예산총액인 31조원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은 29일 '사교육, 노후불안의 주된 원인'이라는 보고서에서 사교육에 참여하는 자녀 1천704명을 둔 전국 1천12가구를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가구의 월평균 소득에서 사교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9.2%에 달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사교육을 하고 있는 조사대상 가구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64만6천원으로 이들 가구는 월 평균 지출액의 25.6%를 사교육비로 쓰고 있었다. 조사대상 가구의 76.8%는 사교육비가 부담스럽다고 답했고, 26.0%는 사교육비 마련을 위해 부업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가구가 학생 1명당 지출하는 월평균 사교육비는 38만1천700원으로, 유치원에서 중학교까지는 20만∼40만원, 고등학생은 40만∼60만원 사이가 가장 많았다. 사교육비가 월평균…
2007-04-29 09:32오늘은 4월 마지막 일요일입니다. 이번 주는 다섯 주가 있어 조금 긴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제 너무 휴식을 많이 취했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새벽 세 시에 잠을 깼습니다. 불을 켜니 잠을 못 잔다고 불을 끄게 해서 할 수 없이 불을 껐습니다. 한 시간 동안 생각 속에 잠겼습니다. 평소와 같이 네 시가 되어서야 하루를 시작합니다. 책을 보며 하루를 열어갑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저가 앉아 있는 뒤편에는 문수산이 보입니다.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고속도로가 보입니다. 24호 국도가 보입니다.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학교가 보입니다. 동네가 보입니다. 문수산은 봄의 절정에 이른 듯합니다. 하늘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속도로와 국도는 시원하게 생명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비닐하우스의 품은 가슴도 넓어 보입니다. 학교도 편히 쉬고 있습니다. 동네도 편히 쉬고 있습니다. 평온한 가운데 휴식을 취함이 아름다워 보이는 아침입니다. 자신을 희생하면서 식물을 보호하는 비닐하우스의 품을 보면 어머님의 따뜻한 품을 떠올리게 됩니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쉼 없이 움직이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차들을 보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몸속에서 일 분 일 초도 쉼 없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혈액순
2007-04-29 09:29
교직원이 하나 되는 방법은? 친목행사 갖기. 그럼 어떤 행사? 체육행사. 좀더 구체적으로? 등산하기. 수원제일중학교는 중간고사 이튿날인 4월 27일(금) 14:30, 칠보산(239m)에서 친목 체육행사를 가졌다.문서상 공식 명칭은 '건강 증진 체험 연수' 그 과정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2007-04-29 09:29
옥련여고(교장 장기숙)에 설치한 찾아오는 미술관 ‘연정갤러리’에서는 4.28일~29일까지 2일간 꽃꽂이-오하라류 이케바나라는 이색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에는 소개된 바가 거의 없어 생소하기도 하지만, 그 독특한 감각적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전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케바나는 일본에서 약 700년전부터 독자적으로 발전해 꽃꽂이의 한 양식으로 가지나 잎, 꽃 등을 그릇에 아름답게 장식하는 예술로. 가지나 꽃을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꽂기 위해서는 멈추는 방법을 다양하게 알아야만 하고. 그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은 이케바나를 배우기 위해 일본으로 가지만, 기본적인 기술과 표현을 익히는 데에도 3년에서 5년이 걸린다고 할 만큼 어려운 꽃꽂이 예술이라고 한다. 이케바나는 꽃과 그릇의 조화나 장식 장소의 분위기에 맞춰 꽃을 선택하고 장식방법을 고려하지만, 보통의 꽃꽂이와 다른 점은 차례로 꽃을 꽂아 가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한 가지나 잎사귀를 생략하여 적은 꽃으로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가를 궁리하는 점이다. 즉 절제된 동양적 아름다움이 여백의 미와 함께 풍기게 한다. 게다가 이철희 서양화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림과 함께 이국적 아름다운 조화를 느…
2007-04-28 21:19오늘은 우리 선생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토입니다. 거기에다 화창한 4월의 끝자락인 봄날이니 기쁨을 배가하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선생님은 자연과 더불어 행복의 나눌 것이며 어떤 선생님은 영화와 더불어 기쁨을 나눌 것이며 어떤 선생님은 사랑하는 사람과 친교를 가질 것이며 어떤 선생님은 독서와 더불어 하루를 유익되게 보낼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이 귀한 시간을 나름대로 유익하게 보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시간을 독서와 휴식으로 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책을 오래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특히 돋보기를 써도 오래 보지 못합니다. 조금만 보만 흐려져 글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젊은 시절 눈이 좋을 때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나이 들어가면서 책을 읽지 못해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후회하기 전에 젊었을 때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교육은 독서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엊그제 울산 교육발전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한 영향력 있고…
2007-04-28 21:18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 결과뿐만 아니라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결과를 공개해야 한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와 학교 및 지역 간 서열화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이번 판결은 고교 및 지역 간 서열화와 사교육 조장을 우려해 수능 및 학업성취도 원점수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교육당국의 방침과 배치하는 것이어서 2006년 9월 1심 판결 때와 마찬가지로 논란이 일고 있다(연합뉴스, 4월 27일). 1심판결때는 연구목적을 위한 수능성적 결과(개인정보 제외)에 대해서는 공개 판결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해서는 비공개 판결을 했었으나 이번의 2심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공개대상에 포함함으로써 공개의 수위를 한층 높였다. 이를두고 찬,반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는 것은 당연하다. 나름대로의 교육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느 한쪽의 주장이 옳다고 볼수 없는 이유이다. 공개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연구목적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공개하여 여기서 나타난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일조해야 한다고 한다. 반면 반대하는 쪽에서는 학업성취도공개는 인권침해의 소지까지 있으며 이로인해 더 많은 혼란과 특히 사교육의 성행이 우려된다는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찬성쪽 논리나 반대쪽 논
2007-04-2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