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홍태식의 선한 얼굴을 좋아한다. 동시에 결단에 찬 그의 또 다른 표정도 아끼고 사랑한다. 어려움에 직면할수록 빛을 발하는 그의 용기와 문제 해결의 능력을 우리는 높이 평가한다. 홍태식은 서울교총이 아주 어려웠던 시기에 비대위의 구성원으로 적극 참여하여 서울교총을 위기로부터 구원하는 일에 크게 공헌하였고 회장으로 취임하여서는 서울교총을 가지런히 정돈하여 정상 궤도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교총의 기초 조직에 대한 충실한 체험과 문제를 통합 수습하고 질서화시키는 힘, 이것이 우리가 홍태식을 한국교총회장으로 추천하는 한 가지 이유이다. 그는 젊은 날의 14년 간을 중등교육의 현장에서 땀 흘렸고 그것이 오늘 그가 선생님을 이해하고 학생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의 원천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선생님들이 겪는 고충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그는 늘 마음 아파하고 있다. 홍태식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중히 여기며 합리적인 사고를 신봉하는 고전주의적인 면모가 강한 사람이다. 동시에 그는 교육은 인간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그 근본의 일단이 있음을 충실히 이해하고 있는 문학인 교육자이기도 하다. 지와 정의 조화를 통해 교육의…
2007-05-28 12:48■ 장병문 수석부회장 후보 : 경기도 수원 태장고등학교 교사, 충북 충주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경기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교육학 석사,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현), 한국교총 이사, 경기교총 중등교사회 부회장, 경기교총 단체교섭위원, 수원시교총 중등교사회 회장, 평택시교총 사무국장, 평택 송탄여고 교사, 육군중위 전역 ■ 신경식 부회장 후보 : 대구삼덕초등학교 교사, 안동고등학교, 대구교육대학교,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대구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현), 한국교총 초등교사회 부회장, 대구교총 초등교사회 회장, 대구교총 정책개발위원장, 대구교총 이사 및 대의원, 대구교육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대구교육청후생복지위원회 운영위원, 제7차 교육과정 교수·학습지도자료 공동개발위원, 대구광역시초등학교교육과정 연구개발협의회 위원 ■ 윤맹수 부회장 후보 : 경남 창원 봉림초등학교 교감, 경남 하동 生, 진주공업고등학교, 진주교육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 행정학과, 창원대학교 대학원 졸업, 행정학 석사, 경남 남해군, 창원시, 마산시, 의령군 관내 초등학교 교사, 경남 의령교육청 장학사,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교원단체담당 장학사, 경상남도
2007-05-28 12:47
저는 다년간(14년) 보통교육을 위해 봉직하고 이어 대학교육에 종사하면서 한국교총의 조직활동에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습니다. 저는 뿌리조직인 서울서대문구 교총회장으로부터 허리에 해당하는 서울교총 회장과 중앙인 한국교총 이사·대의원, 교육정책위원, 남북교육교류위원회 부위원장 등 많은 직책에 봉사하면서 교총이 부딪히는 문제에 대해 학교현장은 물론 상위 정책에 이르기까지 충분히 숙지하게 되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제가 회장에 당선되면 가장 우선적으로 현장 교원들로 구성된 기획·창의 팀을 구성하고 ‘온라인 신문고’를 설치하여 현장 회원 선생님들의 여론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산출해 내고 정책과 사업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고자 합니다. 이렇게 산출된 아이디어는 시도교총에 우선적으로 배급하여 시도교총의 사업 개발과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적 리더십, 중앙과 시도 간에 일원화된 지도 마인드가 필요한 것은 바로 이런 까닭에서입니다. 이밖에도 주요 정책으로서 다음과 같은 공약사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첫째,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칭 교원교육활동보호법)를 마련하는 등 교권확립에 총력을 경주하겠습니다. 둘째, 교총 60주년의 의미를
2007-05-28 12:46저는 30여 년간 한국교총 회원으로 교총을 지켜온 산 증인이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60년 전통의 한국교총을 대표하는 회장의 책무와 역할이 너무도 중요하기에 아무나 맡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번 회장 선거에 홍익대 서정화 교수의 풍부한 경력과 탁월한 지도력 및 진솔한 용기를 높이 평가하여 한국교총 회장으로 강력하게 추천하고자 합니다. 먼저, 서정화 교수는 한국교총을 글로벌 경쟁 시대의 선두주자로 이끌어 갈 교원 및 교육정책 전문가입니다. 풍부한 교육정책 개발 경험이 있고, 특유의 친화력과 인간관계는 다른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있으며, 유연하고도 탄력적인 대응으로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둘째, 학교 현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사범대학을 졸업한 후 성수중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쳤고, 한국교육개발원 책임연구원, 시·도 교육청 평가위원, 지방교육혁신평가위원장 등을 맡아 학교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들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습니다. 셋째, 교육계에서 이미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한국교원교육학회 회장, 한국교육행정학회 회장, 한국교육학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학교교육연구원 이사장으로 학교교육의 발전
2007-05-28 11:58■ 이승원 수석부회장 후보(서울 치현초 교장) : 59세 ▲ 인천고, 서울교대, 한국교원대 대학원 졸업 ▲ 서울 관내 교사, 교감, 교장 및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교육연구관 ▲ 제32대 한국교총회장 입후보 ▲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회장, 서울초등교장회 회장, 서울교육대학교총동창회 부회장 등의 다양한 경력과 통합적 리더십으로 행동하는 교총의 위상 제고 및 자존심 회복에 앞장 서는 실천인 ■ 홍배식 부회장 후보(인천 숭덕여중고 교장) : 45세 ▲ 대신고, 고려대, 인하대 교육대학원,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대학원졸업 ▲ 숭덕여중고 교사, 교감 근무 ▲ 현 인천 카운슬러협회 부회장, 한국기독교학교 연맹 이사,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이사, 인천교육청 정책자문위원회 부회장으로 사학의 정통성을 지켜나가는 사학인 ■ 정찬기오 부회장 후보(경남 국립경상대 교수) : 55세 ▲ 동명고, 진주교대, 부산대/동아대 대학원 졸업(교육방법 전공, 교육학 박사) ▲ 초중고 교사로 10여년 근무, 부산대 조교, 경남간호전문대 교수 역임 ▲ 경남교총 회장 2회(6년), 경남신문사 객원 논설위원 역임 ▲ 초중고 교사와 전문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교원양성대학과
2007-05-28 11:52
저는 서울 사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중학교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또 한국교육개발원을 거쳐 현재는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행정 및 교육정책을 전공하며 그동안 우리나라 교원 및 교육정책개발에 다양하게 참여해 왔습니다. 아울러 교총 자문교수, 교원처우향상위원회 위원장, 한국교육신문 논설위원 그리고 최근까지 교총 60년사 편찬위원장을 맡는 등 오랜 세월을 교총과 함께하여 왔습니다. 한국교총은 해방 후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들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교총의 중흥과 재건을 열망하는 회원들의 요청에 부응하여 ‘강하고 품격 높은 열린 교총’을 만들기 위해 회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교총의 역할을 강화하여 위상을 높이고, 회원들이 주인의식과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음 몇 가지 공약을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교총 회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교총을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전문직 교원단체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교총이 우리나라 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겠습니다. 정부에 끌려 다니며 투쟁에 급급한 조직이 아니라 교육정책을…
2007-05-28 11:51이원희 후보. 그는 우리 교원들의 희망이다. 지금 교육계는 온통 혼란의 소용돌이다. 공교육이 무너지고 교권은 추락하고 있으며 연금법개악, 교장공모제, 승진규정개정, 교원평가제 등이 정신없이 교육현장에 몰아치고 있다. 이 혼란과 격동의 상황에서 누군가가 나서 난국을 돌파해야만 하는데, 한국교총의 희망인 이원희 후보가 이끌어야 한다고 확신한다. 이원희 후보. 그를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뛴다. 혹시 기억하는가? 지난 해 12월 19일 찬바람이 몰아치고 있는 서울역 광장 단상에 올라 연금법개악의 부당성을 정부와 국회를 향해 마치 천군만마를 호령하는 장수의 기상으로 이끌었던 그다. 나는 현장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부분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우리 교총 소속의 교사들이 타 단체 소속의 교사들에 비해 이론적으로 논리적으로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이 있어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원희 후보의 100분 토론을 보다가 너무도 시원해서 박수를 쳤다. 우리 교사 중에도 이런 분이 있었구나 하는 생각에 나는 행복했다. 학교교육의 난제를 누가 해결할 것인가? 그것은 오직 보통교육의 현장을 알고 그 문제를 아파한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다. 한국교총과 교육부의 단체
2007-05-28 11:48■ 박용조 수석부회장(진주교대 교수)=서울염창, 재동, 대도, 등촌, 신정, 정목초 교사, 서울교대강사, 교원대강사, 진주교육대학교 교수(현) 서울교육과학연구원 교과서 심사위원, 초등사회과6학년교과서집필위원, 초등사회과교과서집필위원,국립교육평가원 학업성취도 평가위원, 교육부 사이버현장교원 자문위원, 한국사회교과교육학회 이사 .진해고, 서울교대, 성균관대학교 졸업, 한국교원대학교 석·박사 ■ 최정희 부회장 (광주 풍암초 교사)=전남여고, 광주교육대학교 졸업, 보성군미력, 진도군 군내, 진도초, 광주광역시 상무, 서림, 대성, 장산, 봉주, 운천초 근무. 광주교육대학교 10회 동기회장, 학급경영우수자 교육감 표창. 졸업우수 교육대학장 표창, 전국 연구대회 대한 교련회장상 수상 ■ 양시진 부회장(경기 구봉초 교장)=충남예산농고, 인천교대양성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용인원삼.신갈,수원신곡.신풍.화산.인계.고색.세곡,수원세류.창용, 오산성호초 근무, 오산시교장장학협의회 회장, 수원시체육회 이사, 경기도체육회 이사, 한국교총대의원, 한국교총교육정책자문위원 ■ 이창환 부회장(대구 불로중 교장)=경북순심고, 대구교육대학, 대구대학교,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졸업, 성주성
2007-05-28 11:47
그동안 아낌없이 성원해 주신 전국의 교총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2대 윤종건 회장님을 모시고 수석부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게 주신 데 대하여 지면을 빌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회장단의 일원으로 의욕이 넘쳤던 시기에 교총가족들이 힘을 모아서 교육의 질적 개선과 발전을 도모한 결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교육단체로 성장하게 된 것을 작은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정년단축저지를 위한 여의도집회 때 동참 해 주신 회원님들의 열정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연금법개악저지를 위한 서울역 집회 때에도 선생님들께서는 추위를 잊고 기어이 동참해 주셔서 우리의 힘을 제대로 보여 주지 않았습니까? 수석부회장으로서 임무를 마치고 나니 큰 사명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3년 동안 회장님을 보좌하면서 ‘함께 하는 교총, 자랑스런 교총, 파워있는 교총’으로 회원여러분과 더불어 만들어보고자 제33대 한국교총회장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교총의 정책이나 교섭사항의 95% 이상이 보통교육현장(유??·초·중등교육)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교원의 경험이 풍부한 제가 적임자라고 봅니다. 60년 역사의 한국교총이 현장교육과 동떨어진 대학교수 중심으로 운영되어온 것이 현실
2007-05-28 11:45선거운동 금지사항 선거운동의 금지 사항은 정관시행세칙 제44조에 명확히 규정되어 있고, 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선거분과위원회가 인정하지 않은 개인별 홍보물의 제작?배포 (2) 선거 공고 이전의 각종 선거와 관련한 행위 (3) 타 후보자에 대한 비방, 중상모략, 또는 허위사실 유포행위 (4) 선거와 관련한 금품, 향응, 또는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요구 또는 제공할 것을 약속하는 행위 (5) 선거분과위원회의 선거사무를 방해하는 행위 (6) 기타 선거분과위원회가 선거운동 금지사항으로 규정하거나 판단하여 금지하는 행위 선거 위반사례 신고 선거위반 사례의 신고는 홈페이지(http://vote.kfta.or.kr)를 통해서 하시거나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단, 신고에 대한 조사는 언론이나 수사기관 등에서 객관적으로 증빙될 수 있는 선거위반 사례가 발견된 경우나, 선거인(회원)이 실명으로 6하 원칙에 입각하여 사실관계를 명시한 서류와 그에 대한 증거를 같이 제시하는 경우에만 진행됩니다. 무차별적인 폭로나 근거 없는 비방성 신고는 받지 않는 다는 점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깨끗한 선거문화, 회원들의 힘으로!
2007-05-2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