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학기부터 교장공모 시범학교(62개교)를 선정하여 완벽한 준비도 없이 예상되는 부작용도 외면한채 무리하게 교장공모제를 추진한 결과 교장 후보 55명은 선정하였으나 7개교는 선정을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찬성론자들은 아직실패라고 단정지울 수 없다고 강변할지 모르지만 실패로 가고 있음을 여러곳에서 발견 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싶다. 첫째, 공모라함은 일반에게 널리 공개하여 모집함이라는 뜻으로 경제용어로 많이 쓰는데 새로 주식이나 사채 따위를 발행할 때에 특정 거래처나 은행 등을 통하지 아니하고 다수의 일반으로부터 모집하는 일을 공모라고 많이 사용하고 있다. 단위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교장 한 명을 공모한다는 것이 어울리지 않는 말같다. 응모를 하면 학교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복수로 선출을 하여 임명하게 되는데 선출과정에서 각종비리와 부작용이 노출되고 있다. 지연, 학연은 물론 뇌물공세가 총 동원되는 판에 유능하고 인품을 갖춘 훌륭한 교장이 선출되기를 기대하는 것이 무지개빛 환상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7개교가 선출하지 못한 것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지 않은가? 들째, 과연 교장자격이 있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 무엇이고 운영위원들이 사적인
2007-07-31 08:49토익이나 토플, 텝스 등을 대체할 수 있는 국가 주도의 영어능력 평가시험이 2009년 하반기부터 치러진다. 교육부는 30일 학생용 영어능력 평가시험을 2009년 하반기부터, 일반용 영어능력 평가시험의 경우에는 2011년부터 각각 시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이 영어능력 평가시험 개발 및 시행을 담당할 가칭 `한국 영어능력평가재단'은 올해중 설립된다. 평가재단은 기존 영어 시험을 개발, 운영하고 있는 대학중 희망 대학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EBS 등이 참여하고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설립되며 향후 응시료 수입 등을 재원으로 해 독립채산제로 운영된다. 교육부는 올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산하에 한국 영어능력평가재단 설립준비위원회 및 설립준비단을 구성, 시험개발을 위한 평가틀 개발ㆍ해외사례 조사연구ㆍ시험 시행 및 관리 방안 마련 등 준비작업을 진행키로 했다.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개발에 관한 사항은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는 영어교육진흥특별법 등 4개 관련 법률에 포함돼 있어 향후 영어교육 관련 법률이 제정될 경우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기존 영어능력 평가시험은 고교와 대학진학, 대학의 학점 인정,
2007-07-30 16:38작년 한 해 동안 충북도내 454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가 낸 공공요금은 모두 189억3천7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47개 사립학교가 연간 22억4천700만원을 납부, 1교당 평균 4천78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401개 공립학교는 평균 4천100만원(164억5천500만원), 6개 국립학교는 3천920만원(2억3천540만원)의 순이었다. 또 79개 고교가 54억8천360만원으로 교당 평균 6천940만원에 달해 공공요금 지출이 가장 많았고 중학교(3천730만원)와 초등학교(3천530만원)가 뒤를 이었다. 요금별로는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 90억7천600만원으로 전체 공공요금의 47.9%나 됐으며 상.하수도요금이 39억1천70만원(20.7%)이었다. 이 같은 공공요금 지출규모는 한 학교당 연간 4천170만원꼴로 지난 해 전체 학교기본운영비 2천182억5천100만원의 8.7%에 달해 열악한 학교재정 운영에 부담이 되고 있다. 이는 교단선진화 등으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각종 첨단기자재가 늘어나고 전기를 이용한 냉난방기기 사용 등 학교환경이 좋아진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07-07-30 16:36충북도교육청 민원 이용자의 93.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방문, 우편, 홈페이지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온라인 설문, 전화를 통해 민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3.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만족도는 지난해 91.5%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표방하는 배려와 섬김의 고객만족 우선 행정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자치단체와의 서비스 비교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이 82.4%, '약간 만족'이 8.5% 등 전체의 90.9%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여 도교육청의 민원서비스 수준이 다른 자치단체보다 높았다. 또 '불만'은 4.3%로 지난 해보다 1.1% 포인트 높아졌는데 그 이유로는 '민원신청 절차의 간편성'과 '민원신청 방법의 다양성 부족' 등으로 나타나 개선해야 할 점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행정정보 공개에 대한 설문에서는 100%가 '만족한다'고 답해 도교육청의 각종 행정정보에 대한 사전제공 수준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이 설문 결과를 홈페이지와 회보에 실어 직원들이 민원행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알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는
2007-07-30 16:35
김용진 한국무역통상학회장은 19~23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회는 이 기간에 히로시마한국연구회와 국제학술교류협정을 맺었다.
2007-07-30 16:31
이원희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는 23일 영국에서 열리는 제21회 세계잼버리에 참가하기 위해 500여명의 한국대표단과 함께 출국했다.
2007-07-30 16:30
정혜손 한국국공립유치원교원연합회장은 14일 임마누엘교회에서 3000여명의 유치원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제21회 교사직무연수회를 열었다.
2007-07-30 16:29
교육부는 25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황대준 원장(사진)의 연임을 최종 승인했다. 2004년 7월 제3대 KERIS 원장에 취임한 황 원장은 사이버가정학습 서비스 개통, 에듀넷 고객맞춤형 서비스 실현, NEIS의 온라인 교육행정 민원서비스 개통 등 국가차원의 e러닝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 이에 대한 공으로 황 원장은 제1회 유네스코-바레인 국왕 교육정보화상, 2007 IMS 러닝임팩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경북대 컴퓨터공학과를 나와 서울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황 원장은 미 MIT 교환교수, 한남대, 성균관대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7-07-30 16:29충남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길환)이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의 어학능력을 끝까지 책임지는 ‘YOU CALL WE GO(학교현장 긴급출동 제도)’ 프로그램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YOU CALL WE GO’제도는 교육원에서 연수를 받은 교사가 현장에 돌아가 학생들을 가르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할 때나 지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면 긴급 출동해 도와주는 제도다. 시행이후 4번 출동해 현장 교사들을 도왔으며 현재 교육원으로 신청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를 위해 교육원은 교육원의 교육연구사, 원어민교사 등으로 구성된 외국어교육 클리닉팀을 구성, 현장의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교원원 안덕규 교수부장은 “연수기관이 기존에는 연수가 일회성으로 그치고 마는 경우가 많았는데 ‘YOU CALL WE GO’제도를 통해 연수 받은 교사를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수 있게 돼 교사와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에 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7-07-30 16:23타시도 전출을 원하는 교사의 절반가량은 수도권으로 가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파악한 9월 1일자 시도간 전출 희망자 현황을 잠정 집계한 결과 전국적으로 타시도 전출을 희망한 교사 7807명 중 3892명(49.9%)은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지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초등교사의 경우 전체 전출희망 교사 3032명 중 1969명이 수도권을 지원, 64.9%로 조사됐다. 자료를 급별,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초등교사의 경우 경기지역 희망이 98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926명 ▲대전 298명 ▲대구 237명 ▲부산 137명 등 대도시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등교사도 경기지역(1090명)을 전출희망지역으로 가장 선호했다. 이어 ▲대전 980명 ▲대구 713명 ▲서울 766명 ▲부산 390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자료 분석을 결과 농어촌 지역의 경우 전출희망교사 대비 전입희망 교사 비율이 낮아 교육여건 양극화를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강원지역의 경우 전출을 희망하는 교사 수는 618명인데 비해 전입을 희망하는 교사는 18명에 불과하다. 또 전남지역도 전국에서 전입을 희망하는…
2007-07-30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