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17일 공모제인 여수교육장에 장재익 완도교육장을 임명하는 등 교육장과 주요 보직과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담양교육장은 정기권 옥룡초 교장, 영광교육장은 김광호 순천교육장이 임명됐다. 공모 교육장은 지난해 9월 고흥교육장 등 4곳이 임명된 데 이어 7곳으로 늘었다. 교육장 공모제는 장만채 교육감의 인사관련 핵심 공약중 하나로 22개 시군 가운데 절반을 채우기로 했다. 또 광양교육장에 김선홍 교육진흥과 장학관이, 보성교육장은 명선옥 무안교육과장, 강진교육장은 김용식 완도교육과장, 화순교육장에 유남규 평생체육과장, 순천교육장에 박문재 학생문화회관장, 완도교육장 장진숙 옥과중 교장이 발령되는 등 6명이 신규 교육장으로 발령됐다. 명선옥, 장진숙 교육장은 각 초등과 중등 출신으로 여성 교육장이다. 보직 교체에 따라 전문직이 맡게 된 본청 정책기획담당관에 김승호 장학관이, 평생체육과장은 김관수 장학관이 각각 승진했다. 하지만 담양교육장 공모제 심사위원회에서 1순위로 결정된 양모(중등) 교육과장이 초등 배려차원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또 일부 교육장은 공모제를 통해 교육장을 3차례(5~6년)나 역임하게 되는 등 교육장 임기제(
2011-02-18 09:09광주시교육청이 야간자율학습 규제 등을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가 졸속 추진에다 객관성 논란마저 낳고 있다. 17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을 목적으로 고교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광주시내 일반계고 가운데 S고, C여고 등 공립 2곳, J고, D여고 등 사립 2곳을 선정했다. 시 교육청은 1,2학년 1반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35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교사는 이들 4개 학교 264명중 절반을 약간 웃도는 143명이, 학부모는 258명이 설문에 응했다. 시 교육청은 이 조사에서 방과후 학교(보충수업)는 학생 65%가 교사 강요로 선택하고 있으며 0교시 운영은 학생 83%, 교사 78%, 학부모 63%가 전면 금지를, 오후 10시 이후 자율학습 운영은 각 68%(학생), 75%(학부모),76%(교사)가 금지를 선호했다고 밝혔다. 또 학생과 학부모 41%와 51%가 올해 자율학습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 설문결과가 야간자율학습 규제와 방과후 수업, 심화반 편성의 부당성 등을 뒷받침하는 중요 자료로 활용됐다는 점에서 객관성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
2011-02-18 09:07전남도교육청은 17일 공모제인 여수교육장에 장재익 완도교육장을 임명하는 등 교육장과 주요 보직과장 등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담양교육장은 정기권 옥룡초 교장, 영광교육장은 김광호 순천교육장이 임명됐다. 공모 교육장은 지난해 9월 고흥교육장 등 4곳이 임명된 데 이어 7곳으로 늘었다. 또 광양교육장에 김선홍 교육진흥과 장학관이, 보성교육장은 명선옥 무안교육과장, 강진교육장은 김용식 완도교육과장, 화순교육장에 유남규 평생체육과장 등 발령되는 등 6명이 신규 교육장으로 발령됐다. 보직 교체에 따라 전문직이 맡게 된 본청 정책기획담당관에 김승호 장학관이, 평생체육과장은 김관수 장학관이 각각 승진했다. 하지만 담양교육장 공모제 심사위원회에서 1순위로 결정된 양모(중등) 교육과장이 초등 배려차원에서 배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전망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직무수행능력, 근무경력, 청렴성 등을 반영해 임명했다"며 "초등과 중등간 배려, 여성교육장 발탁 등 균형과 조화를 추구했다"고 말했다.
2011-02-17 13:33'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이하 학사모)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가입한 부산지역 교사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개로 교사의 인격권 등이 침해된 만큼 1인당 1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전교조 교사 명단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지난 15일 항소심에서 하루에 2천만원씩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뒤 나온 전국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부산지법 민사합의10부(고영태 부장판사)는 17일 전교조 부산지부 소속 교사 169명이 학사모 부산지부 최상기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교사 1인당 10만원과 명단을 공개한 시점부터 선고일까지는 연리 5%를, 이후에는 연리 20%의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노조 가입과 탈퇴여부는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으로 교육의 의무와는 관련이 없다"면서 "공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생활 비밀과 자유에 대한 보호대상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명단공개로 원고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을 느낄 수 있는 만큼 교원노조 가입현황 등의 정보는 일반 개인정보보다 높은 수준으로 보호돼야 한다"면서 "이 사건은 노조
2011-02-17 13:31지난해 6월 김수철 사건에 이어 대낮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또다시 여아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가운데 운동장을 비롯해 일선학교 주요 시설의 범죄 안전도가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 박미랑 박사 등이 작년 5~6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소재 초중고 30개교를 현장조사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상 학교의 교내 시설물 안전도를 점검한 결과 28개교(93.3%)가 `미흡 또는 매우 미흡' 판정을 받았다. 시설별로 들여다보면 방과 후 작동되는 감지기와 경보기를 설치한 학교는 2곳에 불과했고 야간에 외부인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담장에 CCTV를 설치한 학교도 11곳(36.6%)으로 절반에 못 미쳤다. 외부에 개방돼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운동장의 경우 7곳(23.3%)만 지역주민과 학생의 공간을 분리해 운영했고, 돌발 사고나 범죄에 대비한 비상통신시설을 갖춘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었다. 학교건물 뒤편 등 후미진 곳에 있는 학생 휴식공간에 CCTV를 설치한 학교는 4곳, 야간조명을 설치한 곳은 5개교에 그쳤다. 지상 주차장에는 19개교(63.3%)가 CCTV 등을 설치했지만 대부분 야간조명이 달려있지 않아 밤에는 제 기능을…
2011-02-17 13:28서울 지역 초등학교의 중간·기말고사가 올해부터 폐지되고 과목별로 한 단원을 마칠 때마다 시험을 보는 수시평가가 도입된다. 또 성적평가에 창의적 체험활동 실적이 처음으로 반영되며, 내달 실시되는 전국단위 초교 교과학습 진단평가에서는 시험과목이 5개에서 2개로 축소된다. 서울시교육청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의 성적평가를 단원별 수시평가로 대체할 것을 독려하는 공문을 최근 일선 초교에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각 과목별로 주요 단원을 끝마칠 때마다 지필고사와 수행평가 등을 통해 영역별 도달목표를 달성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라는 것이다. 도달목표 달성에 실패한 학생에 대해서는 보충수업 실시 등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게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과거의 중간·기말고사제는 학생의 학습부담이 크고 사교육 개입 가능성이 높은 데다 학습결손 누적 등 문제가 있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경우 출제영역은 줄어도 시험 횟수 자체는 현재의 학기당 1∼2회에서 많게는 30회 이상으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초등 교과서는 4학년 기준으로 국어는 한 학기당 7∼8마당, 영어는 8단원, 수학은 8단원, 사회는 3단원, 과학은 4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2011-02-17 13:26영남대학교는 외교통상부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첫 공동사업인 '한-아세안 청소년 교류 및 문화 커뮤니티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따라 영남대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46명과 영남대생 10명 등 모두 56명이 참가하는 '하모니 오브 아시아(Harmony of Asia)' 행사를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각 나라의 가장 고유한 정서와 환경이 스며있는 '음식'과 '음악'을 소재로 해 '아시아의 음악(Sound of Asia)'과 '아시아의 음식(Food of Asia)'을 찾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7개 팀으로 나눠 사물놀이 체험, 난타공연 관람, 양동마을 견학, 다문화가정 초청 파티 등 다양한 체험과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젊은이들간의 상호 이해와 공감대 형성, 교류 협력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1-02-17 13:24광주시교육청이 일선 고등학교에서 실시해 온 심화반 운영과 0교시 수업 등을 전면 금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방과 후 야간자율학습 운영시간 대폭 단축 등 정규수업 이외 교육활동 개선방안을 마련, 신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올초 자율형 공·사립고 신입생들의 예비교실 운영을 중단시킨 데 이어 자율학습 시간 단축 등 오히려 학생들을 사교육 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고등학교에 주로 적용될 이 방안에는 8시 이전 등교금지(1·2학년)와 학교 자율에 맡겼던 야간자율학습 시간을 기존보다 1~2시간 단축했다. 평일에는 1,2학년은 오후 9시, 3학년은 10시를 넘길 수 없으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1,2학년은 전면 금지, 3학년은 오후 5시로 제한했다. 정규 수업 이후에 진행되는 방과후 수업은 오후 7시 이전까지 마쳐야 하며 선행학습이나 교과진도도 나갈 수 없다. 특히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편성, 운영해온 '심화반'도 전면 금지했다. 이는 수준별 수업 확대를 추진중인 교과부의 정책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더욱이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후 수업 참여여부도 학생과 학부모가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했다. 시 교육청이 자율학습 시간까
2011-02-16 17:35경남도교육청은 경남의 교육기록을 발굴 보전하기 위해 3월 신학기부터 대대적인 학교역사 찾기운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학교나 개인들의 지위와 신분, 권리, 의무를 증명하는 기록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정책이나 제도결정에 관련된 기록 ▲주요 사건사고와 재해 기록 ▲외국 공공기관, 학교와의 협력·교류 기록 등 교육·역사·행정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것들이 수집대상이다. 교육청은 교직원이나 가치 있는 교육역사기록물을 가진 개인이나 기관, 학교로부터 기증을 받거나 이관을 받는 방법으로 자료를 모은다. 가치가 있는 기록물은 지난 1월 말 창원 유목초등학교에 문을 연 경남교육역사기록관에서 정리·분류과정을 거쳐 보존된다. 지난해부터 교육역사 기록물 찾기에 나선 경남교육청은 교직원과 각급 교육기관, 일반인으로부터 교과서와 학교 배지, 교복, 신분증, 명패, 상장 등 교육과 관련된 각종 문서와 시청각 기록, 간행물 등 2544점을 모아 경남교육역사기록관에 전시·보존하고 있다.
2011-02-16 17:33내년부터 모든 초중고교생은 3년에 한번씩 우울, 불안, 주의력결핍과잉행동(ADHD) 등 정서·행동 장애 여부를 살피기 위한 선별검사를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학생정신건강검진사업 대상을 작년 1126개교, 24만2000명에서 올해 4300개교, 90만명으로 늘리고 내년에는 전체 초중고교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사는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교 1학년때 실시해 3년에 한번씩 받도록 하고 검사결과 심각한 문제가 드러난 학생은 정신보건센터나 지역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등에서 전문상담 및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교과부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한 학생도 학교별로 마련된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 등을 이수하게 할 방침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신질환 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달리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하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1-02-16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