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한 서영현 교사(왼쪽 첫번 째) 충남 서산 서령고등학교(교장 김기찬) 서영현(생물) 교사가 '사계절 식물의 어원 탐구와 자연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한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마인드 함양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한국과학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실시되는 대회로 전국의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 및 과학탐구 활동, 과학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교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포상 분야는 과학교육 진흥 및 창의적인 과학교육 방법 개발 등 과학교육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과학교육 분야와 비정규 교육과정에서의 과학활동과 과학탐구 및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분야이다. 수상자에게 5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지며 수상자의 소속 학교에도 500만원의 실험실습 장비와 과학도서 구입비 등이 지급된다. 한편 올해 수상 교사들은 두산그룹 연강재단 후원으로 해외연수프로그램(일본)이 실시되어 선진국의 과학시설과 학교 탐방을 통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서영현 교사는 "자연과 나는 다르지만 마음만이라도 함께 하고 싶다"와 "청소년이 아
2008-12-06 09:56일본 긴기지방의 중심지역 자치 단체장인 오사카부 하시모토 지사는 학교에 중,고등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자 하는 방침을 정하자 이에 대하여 찬반 양론이 일고 있다. 부 교육위원회의 조사에 의하면, 초등학교의 6학년 경우 32%학생들이, 중학교 3학년의 경우 63% 정도가학교에서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의하면휴대 전화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한 학생일수록 학습 시간이 짧다고 하는 결과가 나타났기 때문만이 아니라 착신음에 의하여 때때로 수업이 방해를 받는 등 교육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5년전부터 시정촌 단위에서 휴대전화 소지 금지를 실시하고 있는 자치체도 있지만, 문부 과학성은「도도부현 단위에서는 들은 적이 없다」라는 것이다. 이같은 조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학원에 간다거나 하교가 늦어질 경우에 연락 수단 및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휴대전화가 절대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교육개혁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젊은 오사카부 지사는 시,정,촌 교육위원회에 통지한 후, 연도내에도 실시할 전망이다. 하시모토 지사는 이 날의 정례회의에서 "행정이 사생활에 개입해서는 안 된다고 하는 반론은 있을…
2008-12-05 09:3112월 4일(목) 14시30분, 중국어반 종강식이 있었다.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였다. 수료식은 간담회에 이어 담당 부장선생님의 인사말과 수강생들의 수료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령고등학교는 올 4월부터 컴퓨터반, 중국어반, 요리반 이렇게 3개 영역을 개설해 1주일에 1회씩 총 120분의 강의를 진행해왔다. 강사는 학교에 재직하시는 선생님들이 전공영역별로 맡아주셨다. 학교의 유휴시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서령고의 평생교육은 2000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일반 인문계학교에서 실시하는 평생교육으로는 서령고가 최초이며, 운영하는 강좌들은 모두 지역주민들의 설문을 받아 개설한 프로그램들이라 호응도 또한 매우 높다. 강좌는 요일별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월요일에는 요리강습, 화요일에는 컴퓨터, 목요일에는 중국어 회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이들 강좌에 수강신청을 하여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강의료는 물론 무료이다.
2008-12-04 21:08인천동수초등학교(교장 이종석)는 12월 4일 오후 학교 인근 부개1동에 위치한 한국아파트 노인정을 찾아 1백여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먹거리와 춤,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펼치는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동수초등학교는 지난해 5월 8일 부개1동 한국 아파트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정기적으로 경로잔치를 하고 있으며 이번이 5번째 경로잔치 행사로 귀여운 1학년의 꼭두각시 무용으로 문을 연 축하공연은 흥겨운 탈춤과 신나는 율동, 리코더연주와 댄스, 그리고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마무리 했다. 공연을 펼친 어린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즐거워해주시고 웃으시는 걸 보니 우리 마음도 행복하다.”며 자주 찾아뵙고 싶어 했다. 도움을 주신 지역 부녀회와 노인회에서도 학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동수초등학교의 효교육에 대한 노력은 교육의 공간을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어린이들이 효도와 공경의 의미를 실천을 통하여 스스로 느끼고 깨닫게 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08-12-04 16:48이제 2주일도 남지 않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는 김명세 전 만년고 교장, 김신호 현 교육감, 오원균 전 우송고 교장, 이명주 공주교대 교수(가나다 순)가 출마했으며, 오는 12월 17일 대전 시내 곳곳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전국적으로 언론과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번에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유권자들이 얼마나 교육감 선거에 참여하느냐가 국민적인 관심을 끈다고 볼 수 있다. 배재대 자치여론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관심이 있다’는 층은 12.6%에 지나지 않은 반면 ‘관심이 없다’는 답변은 절반이 넘었다. 투표참여 의사는 더 저조했다. ‘꼭 참여하겠다’는 불과 14.4% 밖에 되지 않은 반면 ‘참여하지 않음’은 33.6%, 참여하지 않겠다와 별 다름 없는 ‘상황 봐서 참여’가 52.0%로 절반이상이었다. 실제로 본 리포터가 만나 본 시민들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선거에 대해 신문이나 방송도 안 보는지 대전에서 교육감을 주민 직선으로 뽑는 것조차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아예 교육감 선거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2007년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진 충북, 경남, 울산, 제주를 제외한 2006년 직선제 이후 단독으로
2008-12-04 08:43- 자매학교 중국 장사26중학교 학교 방문 - 인천과학고등학교(교장 안용섭)는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자매학교인 중국 장사26중학교와(우리나라의 고등학교에 해당) 학술 및 문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작년에 양교 간 협약을 맺고 교사·학생 상호 왕래를 하였으며 올 해 두 번째 교류를 통하여 양교 간 우의를 다졌다. 장사26중학교는 호남성 장사시에 소재하고 있는 중국 중점 고등학교(국가에서 재정적 지원을 통해 중점 육성하는 학교)로서 50년 역사를 지닌 명문 학교이다. 이번 방문에는 학생 14명과 교사 6명이 인천과학고를 방문하여 학교시찰, 과학고 학생들과의 체육활동, 과학 동아리 활동(물리·화학실험 참가, 천체관측), 과제연구 수행,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과학전시관 관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하여 한국 학생들과 한국 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 나들이를 통하여 한국 문화를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학생들을 인솔한 정춘향 교장은 방문 답사에서 “ 인천과학고등학교의 수준 높은 과학교육은 장사26중학교의 과학 활동을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2008-12-03 16:43- 교육행정학박사와 함께하는 교내 교원 연수 실시 -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12월 3일(수) 교내 독서실에서 교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사의 전문성 신장만이 교육현장의 절대가치라는 주제 아래 남기윤교육행정학박사와 함께하는 『평가방법 개선을 통한 교수·학습의 질 제고 방안』이라는 교원 연수를 3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서림초는 『더 나은 교육, 교육수요자에게 만족을 주는 교육 현장 구현』을 위해서는 먼저 교수의 주체인 교사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학부모 초청 전 교원 수업 공개 등 교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는데 본 연수도 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어 현장 교육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연수를 진행한 남기윤 박사는 2008년 8월 충남대학교에서 교육행정과정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교사로서 그 동안 충청남도교육연구정보원 등에서 실시한 초등학생학업성취도평가의 문항 계발 등에도 참여 현장의 교수·학습의 질 제고를 위한 평가방법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재 서림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이다. 이날 교원연수를 주관한 서림초 조교장은 “신뢰성, 타당성이 검증된 평가를 통하여 교육수
2008-12-03 16:42-사진을 통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특별한 교감-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교사들이 평생학습 차원에서 배운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어 인천지역의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9일부터 4일간 열리는 사진전은 인천의 능허대초등학교(교장 박만국)로 지난해부터 학부모 평생학습 차원에서 자체 사진교실을 운영해 온 결실로 학부모와 교사들이 90여점의 사진작품을 만들어 자녀와 제자들이 공부하는 본교 3층 새빛관으로 향하는 간이 화랑에서 열린다고 한다. 능허대초가 지난해부터 운영해 온 사진교실은 기존 시설을 이용해 급변하는 사회에 대한 학부모와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4월부터 학부모 2반 25명과 교사 11명을 1개반으로 나누어 운영해 오고있다. 지도는 현 인천사진작가협회 부지회장을 맏고있는 김기호(전 초등학교 교사퇴임)씨, 와 인천사진작가협회 간사인 장영진씨 등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학부모반을 맡아 지도하고 있으며 교사반은 학교장이며 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박만국교장이 지도를 맡고있다. 학부모반은 매주 화요반과 수요반으로 나누어 지도를 하고 있으며
2008-12-03 11:31"모든 학교에 보건교사를 배치한다." "방과후학교 운영에 따른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에게 합당한 수당을 지급한다." "학생의 생활지도를 위한 진단검사를 전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기교총은도교육청을 상대로 2008 교섭·협의를 시작하였다. 경기도교육청과 도교육청은 강원춘 경기교총회장과 김진춘 교육감 등 교섭위원 27명 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2일(화) 16:00 도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이 교섭 협의는 12월 3일부터 1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기교총과 도교육청 소관부서별로 가질 예정인데 지난 10월 초 34개항을 제출한 바 있다. 인사말에서 김교육감은 "경기교총은 경기교육발전을 위해 지도 조언을 하는교원 직급을 포함하는 경기교육 식구"라며 "교원의 복지증진, 교권보호,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는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강회장은 "도교육청과 함께 교육력 향상과 전문성 신장에 초점을 맞추자"고 답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교총 교섭지원단으로 서호중 이영관 교장과 성포고 김진명 교감이 배석하였다.
2008-12-03 11:29교육수요자의 교육현장 이해 도모 연수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교원총연합회(회장 채규웅)는 12월 1일(월) 10시부터 2008년도 사업계획에 의거 부석초등학교과학실에서 교육수요자의 공교육현장 바로 알기의 일환으로 ‘우리선생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서산시 관내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어머니회 회장, 협력회장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연수는 서산교총의 기본지향점인 Three-Up 중에서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들에게 공교육현장인 학교가 희망을 주자는 Hope-up의 구현을 위하여 마련되어졌으며 서산시 관내 각급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학교운영위원장과 어머니회 및 협력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마련되어졌다. 10시 20분 채규웅서산교총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우리선생님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1시간 동안 이어졌으며 부석초 전 교사의 수업공개가 있었고 이어 수업평가 협의 및 폐회식이 있은 후 부석초급식실에서 점심을 같이하는 급식공개 행사의 순으로 이날 일정이 이어졌다. 이날 학부모 초빙 연수에서는 특강시간을 이용 학교교육의 한 축인 교사의 활동에 대한 소개와 함께 선생님들의 수업공개 그리고 급식공개 등의 학교…
2008-12-03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