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세 경기 화성 봉담초 교사는 최근 교직생활 및 일상의 단상을 모아 개인 첫 시집 ‘길이 춤추자 하면’을 출간했다.
2007-11-19 15:36
양경한 대구 효신초 교사는 지난달 24일 한국아동문학연구회에서 수여하는 한국아동문학창작상을 수상했다.
2007-11-19 15:35
이경화 교원대 부설 WISE(Woman Into Science&Engineering) 충북지역센터장은 10일 교원대 공학관에서 ‘2007 WISE 공학 캠프’를 열었다.
2007-11-19 15:34국회 교육위는 16일 오후 2시로 예정된 전체회의 직전 ‘학생의 학운위원 참여’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긴급회의를 열면서까지 재논의하고 백지화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총의 ‘법안 철회’ 성명이 나오자 한나라당 내부에서 신중론이 고개를 들었고 늘 반대론을 폈던 교육위 김영숙 의원이 권철현 위원장을 항의방문하고, 권 위원장도 임해규 간사에게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태가 급반전했다. 급기야 교육위 법안소위가 2시경 열려 ‘학생위원’ 조항이 20여분의 논의 끝에 전격 삭제됐다. 전날 김영숙 의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결의한 내용을 하루 만에 번복하는 해프닝을 빚었다. 이 때문에 16일 전체회의는 예정보다 한 시간이나 늦은 오후 3시에나 열렸고, ‘학생의 학운위 참여’를 규정했던 제30조․제31조가 삭제된 법안이 만장일치로 처리됐다. 소위 위원들 측은 “교총의 반발이 결정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사태가 시시각각 변화되면서 당초 ‘학운위에 학생위원 둔다’ 제하 기사를 내보낸 한국교육신문도 급히 윤전기를 멈추고 ‘학생의 학운위 참여 백지화’ 기사로 교체해 다시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기존 기사를 담은 절반의 신문이 발송됐다.
2007-11-19 13:48행복한 삶을 위한 대학 전공선택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15일 실시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통해 초·중·고 12년 동안 땀 흘려 공부한 성과를 정리했다. 이제 당장 필요한 것은 올바른 대학 전공 선택이다. 수험생들은 대학을 마친 뒤에도 수십년간 직업 활동을 해야 하는데 그 첫 단추가 바로 적성에 맞는 전공 선택이기 때문이다. 마라톤처럼 긴 인생살이는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택하느냐에 따라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어 수험생들은 매우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이다. 행복한 삶을 위한 대학 전공선택에서 고려해야 할 10가지를 정리해 보자. 1.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자 먼저 수능을 끝낸 입장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자.이미 수험생들은 고등학교까지 적성검사,흥미검사 등을 실시한 경험이 있겠지만 이제는 본격적인 전공 선택을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이 남들과 틀리는 점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앞으로 무한경쟁 시대에는 결국 자신이 잘하거나,하고 싶은 일을 선택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앞으로의 사회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 청소년들이
2007-11-19 13:32
미국 템플대학의 양규철 박사가 모교를 방문하여 자신이 기증한 도서코너를 둘러보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11월 16일(금), 미국 펜실베니아주 Temple 대학의 양규철 박사가 우리 서령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양규철 박사(본교 3회 졸업)는 학교 도서관을 방문하여 그동안 자신이 기증한 도서코너를 둘러보며 후배들에게 여러 가지 조언도 하는 등 모교 방문의 끈끈한 정을 나누었다. 이러한 선배들의 모교사랑 정신은 후배들의 마음 속에 깊이 간직되어 서령의 좋은 전통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본교 김기찬 교장은 이 자리에서 양 박사의 뜻을 받들어 명문 서령의 전통이 더욱 빛나도록 힘을 모아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2007-11-19 13:30
-초등 필수 학습교구인 윗몸일으키기대 1조 시설 - 부석초등학교(학교장 채규웅)는 11월 19일(월) 체력검정과 고학년 체육교육과정의 운영 등을 위해 필수 기구인 윗몸일으키기대(경사형과 일반형)1조를 부석면사무소(면장 이수영)에서 운동장에 설치해주어 학생들의 학습을 위해 사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부석면은 초중학교 4개교와 면사무소 등 관내 기관들끼리 분기별로 혁신 다짐대회 등을 진행해와 어느 지역보다 기관간 유대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번 부석면에서 관내 학교들의 의견을 청취, 교수학습용으로 체육기구를 기증하게 된 것이다. 부석초등학교는 지역에 이렇다할 체련시설이 없는 농어촌의 특성상 지역민들의 쉼터이자 체련공원으로서의 구실을 다해오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운동기구 1조가 설치됨으로써 방과후에는 지역민들의 체련시설로서도 구실을 다하게 되었다. 부석초 채규웅 교장은 “방과후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체련공원으로서의 학교의 교정을 많이 이용하고 계시는데 이번에 윗몸일으키기대 1조가 설치됨으로써 다양한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었으며 학생들도 체육과 교육과정 운영 등에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일선학교의 시설개선에 도움을 준 이수영부석면장과
2007-11-19 13:29
한국수학인증시험에 참가한 학생들이 시험이 끝난 후,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1월 18일(일). 한국수학교육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한국수학경시대회 예선겸 2007년 후기 제16회 한국수학인증시험이 목원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실시되었다. 우리 학교에서는 1학년 34명, 2학년 20명 등 총 54명이 수학과 한철웅, 김종완 선생님의 인솔로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다. 성적 발표는 오는 12월 4일(화) 오전 10시에 있으며 본선 시험은 12월 22일(토)에 있다. 학생들이 목원대학교에서한국수학인증시험을 보고 있다. 한국수학인증시험 요강
2007-11-19 13:29“교과를 통합하고 토론수업을 강화하자” “시민교육을 필수교과로 해야한다" "선행학습과 경시대회는 창의성 개발의 독이다” 교육과정 개정을 위한 새로운 논의가 한창이다. 교육부가 지난 10월12일부터 개최하고 있는 ‘국가교육과정 포럼’이 다양한 패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국가수준 교육과정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열리고 있는 포럼은 총 14회 중 현재 5차까지 진행됐다. 지금까지의 교육 토론과는 달리 교육계 인사에 한정하지 않고 언론, 경제, 과학, 문화·예술 등 각 분야 저명인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 진행이 이번 포럼의 가장 큰 특징인 만큼 교육계의 정론과는 다른 독창적 의견들이 많이 쏟아졌다.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은 “현대 뇌 과학의 성과를 교육과정 개편에 반영해야 한다”며 “뇌에 대한 이해가 학원폭력, 왕따, 게임중독을 이해・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미숙 고전평론가는 “고전이 바로 통합교과”라며 “한문은 동아시아 문명의 보고(寶庫)인만큼 지금처럼 실용한자 위주로 가르쳐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정진욱 황금씨앗 대표이사의 의견도 재미있다. “교과목 명칭도 학습 의욕 고조를 위해 학년과 학교 급별에 따라 달
2007-11-19 11:25경기도교육청은 19일 오전 "종로엠학원 관련 합격 취소 대상자를 정밀 실사한 결과 김포외고 입시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불합격 처분을 받는 종로엠학원 관련 학생은 47명에서 9명이 늘어난 5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불합격생이 늘어난 원인은 종로엠학원이 당초 이 사태 관련 학생들을 김포외고 입시 문항지 유출일인 10월 29일자 재원생을 대상으로 파악했어야 하나, 경찰청 특수수사과가 수사한 11월 7일자 재원생을 대상으로 파악해 통보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도교육청은김포외고 합격 취소 대상자의 최종 명단을 확인하기 위해 직원들이 지난 17일 종로엠학원을 찾아가 학원생 출석확인 전자등록기록기와 주민등록번호 등의 대조작업을 벌였다고밝혔다. 이로써 이번 외고 입시 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해 불합격 처분을 받는 학생은 종로엠학원생 56명, 김포외고 교복업체 자녀 1명, 명지외고 4명, 안양외고 2명 등 총 63명이다.해당 학교는 이들 63명에게 19일 날짜로불합격 처분 사실을 학교장 명의로 정식 통보할 예정이다.
2007-11-1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