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 피해 (2) ‘희생’이라는 이름 붙이기 예전에 TV에서 인간이 취하는 뜻밖의 행동에 관해 이야기하는 다큐멘터리를 얼핏 본 적이 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이 위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기 몸을 던지는 사람이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으로 옮기기까지 몇 초도 걸리지 않는다는 내용이었다. 전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기 위해 플랫폼에서 뛰어내리는 사람,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러 뛰어드는 사람이라고 해서 하나밖에 없는 자기 목숨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을 리 없다. 그런 사람의 타고난 성정과 그때까지 살아온 내력을 철저히 분석한다고 해도 도저히 설명하기 힘든 신비한 정신작용이라고 할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자기 목숨을 걸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한 사람을 매스컴에서 보도할 때 마치 숭고한 ‘희생의식’을 가지고 그렇게 한 것처럼 보도하곤 한다. 정작 당사자는 자신의 행동을 설명할 때 ‘희생정신’이라든지 ‘고귀한 신념’ 같은 말을 언급하기보다는 ‘다른 생각은 할 겨를이 없었다’거나 ‘저절로 몸이 움직였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어떤 행위를 가리켜 ‘희생의식’이나 ‘희생정신’과 연관 짓는 것은 ‘사후에’ 그 행위를 대상화하고 거기에 의미를 붙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생
2008-05-01 09:00
이원희 교총회장이 29일 임해규 한나라당 교육위원 간사를방문한 자리에서5월 임시국회 논의 예정 주요 법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2008-04-30 15:59
이원희 교총회장은 29일 김형오 한나라당 의원을 방문해 지난 10년간 제.개정된 법률 중 재개정이 필요한 법률 등을 재검토 해 줄것을 요청했다.
2008-04-30 15:55일본에서 중학교에 진학 후 생활 환경의 변화 등으로 등교거부를 하게 되는「중1 프로블럼(problem)」을 해소하고, 침체하는 시내 학생의 학력을 향상시키자고, 훗사시가 금년도부터 시내의 모든 중학교 1학년생을 입학 직후 숙박하면서 익히도록 하는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에 가정에서의 학습 습관을 붙게 하기 위해서 2박 3일의 합숙의 대부분은 공부 시간이다. 「휴대폰 소지 금지」등 엄격한 규칙에 따라, 생활 습관 개선도 노리고 있다. 시 교육위원회에 의하면 「시 전체적으로 입학 직후의 합숙을 행하는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진귀하다」고 말한다. 합숙은 시내의 공립중학교 3개교가 각각 4월중에 행하는 것으로 금년도는 이미 전교가 실시했다. 나가노현에 있는 다마시 소유의 숙박시설을 훗사시가 같은 시설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빌린 것이다. 시교육위원회에 의하면, 시내 중학교의 등교 거부 학생의 비율은 5% 정도로 도내에서도 높다. 학력도 도내 최저 수준이라고 한다. 합숙은 집단생활에 익숙해지고, 공부의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으로 수업을 따라 갈 수 없어 등교 거부가 되는 학생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 때문에 합숙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부 시간으로 가장 긴 2일째에는 약 7
2008-04-30 15:45
한국교총(회장 이원희)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손병두)는 29일 서강대 총장실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 약정서 조인식을 가졌다.
2008-04-30 15:44
서울교총(회장 안양옥)은 28일 오후 5시 서울 프라자호텔 별관 그랜드볼륨에서 제8회 '은사와 함께하는 새내기 교사대회'를 개최 하였다. 사제간 상견례에서 새내기 교사들이 선배교사로 부터 축하의 꽃을 받고 있다. 저녁만찬에 앞서개그맨 심현섭씨가 사회자로 나서 축하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개그맨 심현섭씨의 사회로 새내기 교사대회는 웃음꽃이 만발했다.
2008-04-30 15:39지역교육청 수월성교육 전담 전문직 신설 인사상 인센티브로 교사 동기 고취시켜야 우수교원 확보와 대학전형 제도 개혁이 수월성 교육의 성패를 가늠할 가장 중요한 열쇠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은 최근 핀란드·미국 등 세계 11개 선진국의 수월성 교육 현장을 탐사․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세계의 수월성교육-범재를 인재로 길러내는 지구촌 수월성교육 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김미숙 KEDI 영재교육센터소장은 보고서에서 “우수교원 확보는 수월성교육 정책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사안”이라며 “△엄격한 교사 임용 △지속적 교수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연수기회 제공 △동기부여를 높여주는 전방위적 행·재정적 지원 등은 필수”라고 밝혔다. 특히 김 소장은 “수월성 교육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담교사제 도입이 필요하다”며 “전담교사는 일반학생, 부진학생, 우수학생 등에 적합한 차별적 수월성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의지를 겸비한 교사를 말한다”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전문교사 도입을 위해 “수준별 차별화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해야한다”며 “지역교육청에 수월성교육 전
2008-04-30 15:36
사진설명(상하) 서령고 1학년 신입생들이 각자의 교실에서 진로적성 종합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 서령에서는 고교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3, 4교시에 진로적성 종합검사를 실시했다.(지도교사 이번 종합검사에는 적성검사와 지능검사가 함께 실시됐다. 적성검사는 학생들이 어느 계열의 대학이나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또는 학교를 졸업한 후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를 알아보기 위한 검사이다. 따라서 자기의 적성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최선을 다해 OMR카드에 마킹해야 한다. 제1부 소요시간은 35분, 제2부 소요시간은 45분이다.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될 수 있는대로 빨리 푸는 것이 관건이다. 아울러 이번 종합검사에는 지능검사도 함께 실시됐다. 지능검사는 학생들의 잠재 능력을 테스트하는 검사이므로 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참고자료를 보지 않아야 바르고 정확한 지능을 알 수 있다.
2008-04-30 15:29
충청남도교육청 주최, '2008학년도 공부사랑동아리 공모'에서 본교의 와 가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각 팀 당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수학동아리는 한국수학인증시험과 한국수학경시대회 참가를 비롯 각종 수학경시대회에 참여하게 되며, 생물나라 동아리는 과학적 마인드 확산과 이해 촉진을 위한 실험탐구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우리 서령고 외에도 공주여고의 '생각도래', 합덕여고의 '백합수능', 성환고의 '성환고공부사랑', 천안월봉고의 '매스마스터', 공주대부고의 'DOES', 홍성고의 '책마루', 쌘볼여고의 'Intensive English Club', '뉴런' 등이 충청남도 최우수 공부동아리로 선정되었다. 앞으로 이들 동아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
2008-04-30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