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업 실연 ◇1등급(10명·교과부장관상) 백성희 대구교대, 송주현 부산교대, 오혜련 제주교대, 박고은 부산교대, 유수인 대구교대, 곽찬미 청주교대, 전가영 대구교대, 석은지 한국교원대, 김지현 제주교대, 김지은 공주교대 ◇2등급(10명·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장상) 김태경 공주교대, 이권영 춘천교대, 이인지 서울교대, 이유진 한국교원대, 하지현 진주교대, 허우정 서울교대, 윤수연 공주교대, 신혜영 서울교대, 문도연 광주교대, 조시연 대구교대 ◇3등급(20명·한국교총회장상) 김정년 청주교대, 손현지 춘천교대, 정진영 경인교대, 박새봄 진주교대, 유희정 광주교대, 김정은 전주교대, 송다혜 공주교대, 조한나 전주교대, 한지원 광주교대, 선지우 춘천교대, 이윤상 경인교대, 고영해 제주교대, 임승희 청주교대, 김예지 한국교원대, 박선영 경인교대, 송민영 광주교대, 윤나래 광주교대, 이창준 전주교대, 이재민 경인교대, 강나루 광주교대 □ 수업 비평 ◇금상(10명) 유슬기 진주교대, 이주명 공주교대, 김민경 진주교대, 김지훈 청주교대 박송이 부산교대, 조현진 대구교대, 최영은 경인교대, 홍민지 광주교대, 유진희 진주교대, 민보선 한국교원대 ◇은상(10명) 정윤정 부산교
2011-11-22 14:55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박남기)와 한국교총(회장 안양옥)이 공동주최하고 광주교대 초등교육원(원장 주대창)이 주관한 ‘제1회 전국교대 예비교사 좋은 수업 탐구대회’가 18일 광주교대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2개 교대 학생 150여명과 현직 교수·교사 100여명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광주교대부설초, 계림초, 농성초 등 3개 학교에서 10개 교과별로 동일한 주제에 대해 4명의 예비교사가 각각 수업을 실연하고 교수·교사·교대생으로 구성된 16명의 심사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업실연 후에는 심사단에 속한 교대생들의 비평문 쓰기가 이어졌고, 수업실연과 비평문에 대한 종합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과목별로 진행된 수업협의회에서는 심사단과 수업자가 모두 모여 의견과 대회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수업실연 부문 1등급자 10명(과목별 1명)에게는 교과부장관상이, 2등급(10명)과 3등급(20명)에는 각각 전국교육대학교총장협의회상과 한국교총회장상이 주어졌다. 수업 비평 부문에도 금상 10명을 비롯해 은상 10명, 동상 20명 등 총 40명이 수상했다. 광주교대 박남기 총장은 “첫 대회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통
2011-11-22 14:53서울시교육청이 사용하는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이 음란 동영상, 도박, 게임 등의 유해 사이트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서울시의회 김형태 교육위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교육청 및 학교에서 사용하는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의 차단율은 1%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7일 서울교육청이 서울지역 학교 한 곳의 컴퓨터를 통해 299개 청소년 유해 사이트를 접속해 본 결과 이중 1%인 4개 사이트만 접속이 차단됐다. 성인 채팅 3곳과 도박 사이트 1곳만 차단했을 뿐 성인 블로그, 성인 카페, 성인 사이트, 폭력 등 295개 사이트는 전혀 차단이 안됐다. USB 메모리나 CD를 이용한 음란 동영상과 게임 차단도 불가능했다. 김 의원은 서울교육청과 관내 학교는 모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프로그램 데이터베이스에 유해 사이트로 저장된 사이트의 수가 적어 차단하지 못하는 사이트가 많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올해 저소득층 가정에 무료로 제공한 2천31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학생의 약 85%가 유해 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을 삭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유해 사이트에 무방비하게 노출
2011-11-21 17:04경기도 성남시가 중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금을 내년 예산에 편성해 찬반 논란이 예상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1일 제181회 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무상급식을 중학교 2학년과 5세 이상 유치원생까지 확대하고, 무상 교복(교복 구입비)을 중학교 입학생 모두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시는 중학교 전체 신입생 1만1천500명의 교복 구입 지원비 34억원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을 시의회 제출했다. 그러나 시의회 내부에서 반대 의견이 많아 예산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 시는 이보다 앞서 같은 내용의 '학생 교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시의회 문화복지원회에서 "상위법에 근거가 없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생색내기용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다수 의견이 나오면서 지난달 12일 부결됐다. 이번 예산안 편성은 조례에 근거를 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논란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상 교복은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복지 도시를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 시장의 공약 사업이다. 성남평화연대와 성남환경운동연합 등 성남지역 시민단체는 지난달 20일 시의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학생 교복 지원 조
2011-11-21 17:02울산시교육청은 내년 신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배치될 수석교사를 선발한 결과 44명 모집에 56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범 운영을 포함해 수석교사제가 시행된 지난 2008년 이후 수석교사가 정원을 초과해 지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법제화가 되면서 수석교사의 신분이 보장되고 처우가 개선된 때문으로 시교육청은 분석했다. 시교육청은 내년도 수석교사 모집 결과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1명, 중ㆍ고교 21명 등 44명 모집에 유치원 2명, 초등학교 22명, 중ㆍ고교 32명 등 모두 56명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서류 전형을 거쳐 다음 달 15일 수석교사를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울산에서는 수석교사가 2008년 10명, 2009년 16명, 지난해 31명이 선발됐으나 모집 정원에 항상 미달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제가 법제화된 이후 많은 교사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제도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면 학교 수업의 질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82년부터 논의를 시작한 이 제도는 30년 만인 지난 6월 여야 합의로 법제화됐다. 이에 따라 올해 선발된 수석교사는 내년부터 임기 4년으로 연간 480만원의 연구활동
2011-11-21 17:01학생들이 가장 듣고 싶어하는 말은 "넌 할 수 있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충북도교육청은 최근 초ㆍ중ㆍ고등학생(726명)과 교직원(220명), 학부모(137명) 등 1천83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 언어문화 설문조사'에서 50.2%(544명)이 이같이 응답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너 성격 참 좋다!' 18.8%(204명), '○○야! 사랑해!'11.3%(122명), '○○야! 고마워!' 9.9%(107명), '오늘은 기분이 좋으네' 9.8%(106명) 순으로 집계됐다. '학생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은 '집에서 그렇게 가르치냐!'가 33.9%로 많았으며 '나중에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냐!' 26.8%, '넌 어쩜 그러냐' 21.0%, '컴퓨터 그만하고 공부해라!' 12.7%, '옷이 그게 뭐냐' 5.6%로 조사됐다. '교사들이 가장 듣고 싶은 말'은 '선생님, 수업 완전 재미있어요' 43.8%, '선생님, 고맙습니다' 29.4%, '선생님, 사랑해요' 14.4% 등이었으며 '가장 듣기 싫어 하는 말은' '아∼ 정말 짜증나!' 37.8%, '옆반은 ○○해 주셨는데, 선생님은 왜 안해주세요' 26.4%, '수업이 너무 지루해요' 23.4% 등으로 대
2011-11-21 16:59인천시교육청은 내년 교육복지 예산을 올해보다 39% 늘리는 등 내년 전체 예산을 올해보다 4.4%(1천15억원) 증가한 2조4천46억원으로 잠정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교육복지 분야로 올해의 948억원 보다 38.8%(367억원) 증가한 1천315억원이다. 이는 5세 유치원생 교육비 지원, 저소득 초ㆍ중ㆍ고교생 학비 지원 확대 등에 따른 것이다. 다음으로 보건ㆍ급식ㆍ체육 분야(334억원)가 27.2%, 청사 확충ㆍ공공요금 등 기관운영관리(256억원) 20%, 다목적 강당 증축ㆍ화장실 개선 등 학교교육여건개선(1천329억원) 18.5%, 학교재정지원관리(4천230억원) 14.3% 등이다. 반면 재해 등 각종 돌발 상황시 급히 지출하는 예비비(78억원ㆍ88.5%), 교수ㆍ학습활동지원비(1천506억원ㆍ9.7%), 교육행정일반(168억원ㆍ7%) 등 3개 분야는 감소했다. 시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내년 가용 예산은 제한적이지만 5세 유아 학비, 무상급식, 학력 향상 분야 등의 예산은 크게 늘렸다"고 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했다.
2011-11-21 16:58이대영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 곽노현 교육감이 추진해온 정책에 대해 "기존 정책을 그대로 가져가되 첨예하게 대립하거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것은 여론을 수렴해서 신중하게 추진하겠다"고 21일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진행된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곽 교육감이 추진한 정책 중 사회적 파장이 크고 찬반논란이 있었던 정책을 그대로 추진할 것인가"를 묻는 김덕영(무소속)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이어 김 의원이 일부에서 이 권한대행의 조직 장악력이 충분한가를 묻자 "교육청 직원, 교육장, 학교장들이 서로 협조적이어서 기존에 진행하던 업무를 추진하는 데 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 권한대행은 앞서 인사말을 통해 "서울교육이 교육감 직무정지라는 안타깝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많은 시민이 걱정과 우려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며 "현장의 요구와 어려움을 민감하게 수용하며 즉각적으로 대응해 학교현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1-11-21 13:56초ㆍ중ㆍ고등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의 내년 연봉이 3.5% 오르고 정규직이 받는 교통보조비 등 각종 직무관련 수당도 받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시도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초ㆍ중등학교 비정규직(이하 학교회계 직원)의 처우개선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비정규직은 학교회계에서 보수를 받아 통상 `학교회계 직원'이라 불리며 학교장이 채용하고 일반 노동법이 적용된다. 이들은 약 13만명으로 직종별로 급식종사원(45%), 교무 보조(6.9%), 특수교육 보조(4.6%), 과학 보조(3.6%) 등 30개 안팎의 형태가 있다. 학교회계 직원의 내년 연봉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과 같은 3.5% 오른다. 직무관련 수당 6개는 신설, 1개는 증액돼 1인당 평균 14만~15만원의 수당을 받게 돼 연봉 8.5% 인상 효과가 있다. 신설 수당은 교통보조비, 자녀학비보조수당, 가족수당, 보육수당, 기술정보수당, 특수업무수당이며 장기근무가산금은 공무원 수준(월 5만~13만원)으로 늘어난다. 소요 재원(임금 인상분 및 수당 약 1천563억원)은 추가경정 예산 편성 등을 거쳐 내년 교육비특별회계와 학교회계 등에 반영된다. 교과부는 이날 오후 대회의실에서 학교회계 직원
2011-11-21 13:53서울시내 초등학교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365일 24시간 감시하는 통합관제센터가 각 자치구에 구축된다. 서울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 자치구와 함께 올해 연말까지 구로, 노원, 강남, 중구 등 4개 자치구에 학교 내 CCTV를 감시하는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초등학교 CCTV는 각 학교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전담인력이 없어서 야간에는 24시간 감시를 못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통합관제센터에는 CCTV를 감시하는 전담인력이 24시간 근무하며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경찰이 1명 상주한다. 또 학교 CCTV를 자치구의 방범 CCTV와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학생이 집에서 학교로 오가는 이동경로까지 관찰할 수 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교육청은 지난 2일 구로구에 첫 관제센터를 개관했으며 나머지 21개 자치구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2011-11-21 1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