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란? 자기소개서란, 취업이나 진학을 목적으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다.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지만 개인이 지나온 시간을 자서전적으로 기술하거나 자신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할 학교나 기업체에 선발되겠다는 목적을 가지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각 학교나 기업체는 신입생이나 신입사원, 경력사원을 선발할 때 일차적으로 지원자에게 이력서,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게 하고, 제출된 서류를 심사해 면접 대상자를 선발한다. 이력서와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는 면접의 기초적인 질문 자료로 활용될 뿐 아니라 선발의 결정적 자료가 된다. 이 중 성적증명서는 지나간 과거를 나타내는 자료이므로 고칠 수 없으며 연습을 통해 개선할 수도 없으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는 준비를 통해 얼마든지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 충분히 대비한다. 이력서가 지원자를 개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라면, 자기소개서는 한 개인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즉, 이력서에 객관적으로 기재된 사항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지원자의 성장과정이나 가치관, 성격 및 특기, 대인관계와 지원 동기 등이 드러난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자신의 능력과 장
2010-05-01 09:00
바벨을 든 소녀들 킹콩을 들다 영화 킹콩을 들다는 2000년 전국체전에서 15개 금메달 중 14개 금메달과 1개 은메달을 휩쓴 순창여고 역도팀의 실화를 토대로 만든 스포츠영화이다. 핸드볼만큼이나 비인기 종목인 역도와 여성 선수를 다루고 있는 점에서, 호평을 받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계보를 잇는다. 평범한 학원드라마에 머물 수도 있었을 킹콩을 들다에 생동감을 부여한 것은 역도부 6인방을 연기한 젊은 배우들의 호연과 코치 역할을 맡은 배우 이범수의 관록 있는 연기다. 영화는 중반까지 시골 학교 역도부 소녀들의 개인사와 성장담에 집중한다. 전직 국가대표 역도선수였지만 지병으로 메달 획득에 실패하고 ‘루저’ 취급을 받던 이지봉(이범수)이 역도부 코치로 소녀들과 만나면서 이야기는 풍성해진다. 영화는 저마다 상처를 안고 있는 시골 아이들과 이지봉이 만나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키며 변화하는지, 성공한 역도선수로 성장한 영자(조안)의 기억 속에 과거는 어떤 의미로 남아 있는지에 대해 섬세하게 담아낸다. 여섯 명의 역도부 아이들은 각자 고민과 사연이 있다. 영자는 고아이고, 현정은 왕따이며, 여순은 아픈 엄마를 걱정한다. 보영은 뚱뚱한 몸이 부끄럽고, 민희는 패션에
2010-05-01 09:00
공무원(사학)연금, 무엇이 바뀌었나. 연금재정 건전화를 위해 ‘더 내고, 덜 받는’ 구조로 개혁됐다. 우선 공무원(사학 교직원)의 부담금이 4년에 걸쳐 현재보다 26.7% 인상된다. 현재 기준소득월액의 5.525%(보수월액의 8.5%)에서 2012년 7.0%로 상향된다. 받는 연금액은 경력에 따라 달라진다. 대체로 기존 가입기간에 대해서는 기존 제도가 적용돼 20년 이상 재직자들의 연금액 차이는 미미하다. 반면 10년 이하 재직자는 월 연금액이 줄어들며, 특히 신규 임용자는 최고 25%가량 줄어든다. 신규 임용자부터 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65세로 늦춰지고, 전 재직기간 평균 기준소득월액 등을 기준으로 연금을 산정하기 때문이다. 이밖에 소득이 있을 경우, 연금을 삭감하는 소득심사제가 강화되고, 재임용 교직원의 재직기간 합산신청이 재직 중 언제든 가능해지며, 사망조위금 지급대상 등이 조정됐다. 구체적으로 부담금이 얼마나 오르나. 연급법 개정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급여 및 부담금 산정기준이 ‘보수월액’에서 ‘기준소득월액’(과세소득)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보수월액은 공무원보수규정에서 정한 당해 교직원의 직위, 자격 및 경력 등에 따라 산정된 표준봉급월액
2010-05-01 09:00실제로 생활지도를 한 본교의 사례를 말하기에 앞서 걱정들이 앞선다. 전문계고교인데다 학교가 최악의 상황이어서 고심하며 방법을 찾아 바로잡아 갔고 그러다 보니 2007년, 2008년 2년 연속 충북도교육청 ‘생활지도 우수학교’, 2009년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의 ‘법질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등의 결과를 얻었다. 하지만 막상 상황들을 공개하려니 다른 학교와 다름없는, 특별한 사안도 아닌데 유별난 호들갑으로 비춰져 오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나름대로 “굴곡진 어두운 터널에서 빛을 찾겠다는 희망찬 의지만 있다면 무언들 못하랴!”하는 심정으로 용기를 내어 생활지도 사례를 정리해 본다. 모쪼록 생활지도로 고민하고 있는 학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호에서는 생활지도가 절실했던 본교의 상황과 배경, 원인을 찾아 나섰던 내용을, 다음 호에서는 생활지도로 바로 잡았던 사례를 중심으로 연재한다. 순탄치 않은 연혁 가진 제천산업고의 3년 전 모습 교장 공모를 위해 제천산업고등학교의 면면을 살펴보니 보통의 다른 학교와는 다른 이색적인 연혁을 가지고 있었다. 1980년 3월에 개교한 본교는 처음 사립학교인 한국광산공업고등학교로 시작됐다. 그
2010-05-01 09:00
Mentee 백유라 | 서울 고산초 교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처음 발령을 받은 학교에서 선생님과 인연이 닿아 미술 수업에 대해 정말 많은 것을 배운 백유라입니다. 미술 수업에 대한 저만의 노하우를 쌓아가고자 노력함에도, 아직 부족함을 느낍니다. 마침 선생님께서 수석교사가 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올해 6학년을 지도하게 되면서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알찬 학급경영과 수업지도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반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좋아하는 과목 1위가 체육이었고 싫어하는 과목 1위로는 미술이 나왔답니다. 미술에 관심을 갖고 지도하는 저로서는 어떻게 하면 미술수업을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을까 더더욱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6학년 미술 교과서에서는 생소한 현대미술 부분이 많이 등장해 저조차도 낯설게 느껴집니다. 1단원 상상표현, 3단원 다양한 표현, 12단원 현대 미술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요. 좀 더 재미있는 미술수업을 위해 현대미술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이를 적용한 수업지도 사례가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Mentor 이애련 | 서울 영도초 수석교사 백유라 선생님…
2010-05-01 09:00
‘앞으로!’를 외치는 사회 ‘앞으로 앞으로’(윤석중 작사, 이수인 작곡)라는 동요가 있다. 지구는 둥그니까 앞으로 계속 걸어가면 온 세상 어린이를 다 만나고 올 수 있다는 내용이다. 세계화 시대를 이미 내다보기라고 한 듯, 맹랑하지만 밝고 명랑하고 진취적인 기상이 엿보인다. 시간과 공간, 개인과 사회, 물질과 정신을 막론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사고방식이 오늘날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는 데 토를 다는 사람은 거의 없지 않을까. 어느새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사고방식이야말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중요한 가치관이라는 것이 사회적 신념이 되어버린 듯하다. 확실히 우리가 몸담고 있는 21세기는 진보를 지향한다. 진보는 사물이 점차 발달하는 것, 또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지만, 인간의 역사를 중심으로 그 뜻을 새겨보면 역사 발전의 합법칙성에 따라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하는 일을 가리킨다. 다시 말해 진보라는 관념은 인간이 스스로의 힘으로 역사의 발전을 추진해왔고 그렇게 해나갈 것이라는 인간주의(휴머니즘)적인 사고에 의거한다. ‘앞으로!’를 외치는 진보의 가치관은 신이 주관하는 역사에서 합리적 이성을 갖춘 인간 주체의 역사로 이행한 시대, 즉 근대세계의 탄
2010-05-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