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위기에서 국악 명문고로 최근 전남 진도 석교고(교장 하상규)가 최근 각종 국악대회에서 두각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역 인구 감소로 한때 폐교 위기까지 갔지만, 국악과를 신설한 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제11회 박동진판소리 명창 · 명고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단한 실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시골의 작은 일반계 고등학교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빠른 변화가 나타날 수 있었던 것일까? 이 학교 하상규 교장은 도교육청과 진도군, 지역 예술인들의 장기적인 안목과 적극적인 도움을 첫손에 꼽았다. 도교육청과 진도군의 행 · 재정적 지원, 수준 높은 지역 예술인들 강사 지원 등이 있었기에 이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는 것이다. 최고 수준 국악 교육이 거의 무료 예술관련 교육비는 무척 비싸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기본적인 수업료도 비쌀 뿐 아니라 대학 진학을 하려면 고액의 과외수업이 필요한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석교고에서는 이런 비용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도교육청과 군에서 강사료와 방과후학교 비용을 전액 지원할 뿐 아니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식비까지 지원해 준다. 그래서 학생이 부담하는 비용은 기숙사 생활에 드
2010-11-01 09:00노후, 돈 문제 생각만큼 심각하진 않아 장수는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음에도 상담을 하다 보면 오래 사는 것을 끔찍하게 생각하며 수명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여기에는 돈에 대한 걱정이 깔려있다. 오래오래 행복하게만 살 수 있다면 오래 사는 것을 싫어할 이유가 없다. 결국, 오래 사는 것 자체가 싫은 것이 아니라 돈 없는 노후가 두려운 것이다. 이런 불안의 배경에는 금융회사의 공포마케팅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후에 자장면만 먹고 살아도 최소 10억 원은 필요하다는 식의 이야기가 횡횡한데, 10억 원은커녕 빚 갚기도 버거운 현실을 보면 노후가 공포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자연스레, 버는 돈만으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재테크로 대박을 챙겨야 한다는 투자강박증까지 생긴다. 하지만 노후 돈 문제는 조금만 따져보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특히 교사는 정년이 보장되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비해 직업수명 자체도 길 뿐만 아니라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연금액 또한 적지 않다. 노후에 수억 원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에 기죽지 말고 자신이 노후에 얼마나 필요할지부터 따져보자. 퇴직하자마자 바로 수억 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2010-11-01 09:00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바다를 좋아하게 만들자 세월 따라 교육도 변한다. 고기를 잡아주는 주입식교육이 효과를 보던 때도 있었다. 옛날이야기도, 달나라 이야기도 선생님을 통하지 않고는 들어보지 못했던 때는 교사가 절대적인 지식 전달자였다.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선생님은 절대적인 존재였고 감히 그림자조차 밟기 어려운 사람 이상의 그 무엇이었기에, 그때는 선생님이 고기를 잡아 주는 대로 먹었다. 싫다고 하거나 내가 잡겠다고 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교사는 교실 왕국의 임금이고, 교장은 학교 천국의 대왕이었다. 그러다가 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학습자,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하자는 것이었다. 선생님은 안내자이고 조력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날은 더 큰 그림을 그리라고 한다. 고기가 살고 있는 강이나 바다를 좋아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는 것이다.고기를 잡는 방법만으로는 이 시대를 살아가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다. 전적으로 동감한다. 단순히 고기만 잡는 것은 아주 기계적인 일에 불과하다. 그리고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고기가 많으면 많이 잡힐 것이고, 고기가 적으면 적게 잡힐…
2010-11-01 09:00Ⅰ. 미수납액의 처리 「공립초 · 중등학교회계규칙」 제30조(미수납액의 처리) ① 학교의 장은 당해 회계연도의 세입으로 징수결정한 세입금으로서 당해 연도 출납폐쇄기한까지 수납하지 못한 미수납액은 다음 회계연도 세입의 징수결정액으로 이월한다. ② 학교의 장은 다른 법령과 조례 또는 규칙 등에 의하여 채무가 면제되거나 시효의 완성 기타의 사유로 징수결정 된 금액을 수납할 수 없는 경우에는 불납결손처분을 한다. 1. 징수결정액의 이월 학교의 장은 당해 회계연도에 징수결정한 세입금이 당해 연도의 출납폐쇄기한인 3월 20일까지 학교회계로 납입되지 아니한 경우는 다음 연도의 징수결정액으로 이월해야 한다. 전 년도에 이월한 징수결정액이 당해연도의 출납폐쇄기한까지 납입되지 아니한 경우에도 다음 회계연도로 이월한다. 2. 불납결손처리 미수납액에 대해 다른 법령, 조례 및 규칙 등에 의해 채무면제의 통지가 있거나 시효의 완성 기타의 사유로 징수결정된 금액을 수납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납이 불가능한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근거 서류를 첨부해 불납결손 처분을 한다.(「세입징수관사무처리규칙」 제35조, 「민법」 제164조?제168조, 「지방세법 시행령」 제14조의 3) 예) 납입고
2010-11-01 09:00올해 변한 것 중의 하나가 각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간판을 바꿔 단 것이다. 지역교육청의 본래 취지를 살리자는 것이었다.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으로 바뀐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이름만 바꿨을 뿐 나머지는 그대로 이다. 분기별로 실시되던 담임장학이 없어진 것 빼고는 별다른 차이를 느낄 수 없다. 명칭대로 특별히 지원을 받은 것도 없다. 장학사들의 태도나 행동도 달라진 것이 없다. 공문이 내려오는 형태도 그대로이고 공문의 양도 전혀 변한 것이 없다. 하는일들이 그대로 인데 굳이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었는지 의아스럽다. 학교에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지원청의 인사들이 자주 드나들지도 않는다. 학교는 학교대로 교육지원청은 지원청대로 그대로 모든 업무를 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업무형태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본래의 취지는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것을 모태로 하고 있다. 어디에서도 학교교육이 지원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도리어 간섭이 계속 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뿐이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꿀맛닷컴이라는 사이버가정학습 사이트가 있다. 매년 각 학기마다 1회씩 사이버자율평가라는 것을 실시하고 있다. 말 그대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사이트…
2010-11-01 08:10
오늘로 수능시험이 18일 남았습니다. 모두가 한가롭게 보내고 있을 일요일 아침에도 수험생들은 목전으로 다가온 수능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주말을 잊은채공부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긴팔 셔츠에 점퍼를 착용해도 추위가 엄습하는데 수능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반팔 차림으로 복도에 앉아 책을 보고 있습니다. 혹시 감기라도 걸릴 것 같아 안쓰러운 마음이지만 공부삼매경을 깨트릴 것 같아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2010-11-01 08:08
지금 지구는 여러 가지 재양으로 깊이 병들어 있어서 인류전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백두산 화산폭발을 대비해 남북한 과학자는 물론 중국과 일본에서도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가다가는 머지않아 인류는 공룡의 무리처럼 멸종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모든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지구의 온난화 때문이라고 보는 과학자들이 많다고 한다. 위와 같이 시급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해 12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력회의에서 역대 사상최대로 세계 130국에서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자리에서 ‘다함께 행동을(Taking Action Together)‘이란 주제로 지구변화 문제해결을 위한 세계 각국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초등학교에서는 환경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환경오염의 실태를 파악하고 맑고 개끗한 환경을 가꾸기 위한 내면적 의식과 자율적 실천 동기를 강화하는 교육이 시급한 동시에 절실한 교육과제이며 시대적 요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성남시 탄천초교에서는 1년동안 효율적인 환경교육을 위하여 교실과 학교 환경 여건을 조성하고, 환경
2010-10-31 21:42
원주 평원초등학교(교장 정대인)는 2010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학교 생활이 모범적인 80여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역사도서를 전달하였다. 함은희 학부모회장은 "학부모 사업으로 전달하는 만큼 어린이들이 책을 열심히 읽어서 학습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0-10-31 21:41
인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에서는 양애숙 작가 초대전이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갤러리가온에서 열리고 있다. 양애숙 작가는 예술이 "일상의 삶의 연속이요. 극점을 나타낸 작품과 그것을 관람하는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방향성을 조율하는 데서 완성되어진다"고 믿는다. 시각을 한 곳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여러 방향과 차원에서 삶을 조명하며 주위에 대한 애정과 자신의 삶에 대한 소망을 그림이라는 작업을 통해 펼쳐 보이고 있다. 이번전시는 「꿈으로 가는 길」이라는 테마로 마음 속의 ‘꿈’을 따라 살면서 만나는 많은 문제와 일에서 자신의 소신과 믿음에 따라 오래 견디며 실현되고 구체화된 일상의 작은 진리와 체험들을 작품에 녹여냄으로써 많은 이들과 함께 공감하고 싶어 한다.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살아 숨쉬는 예술, 인간 삶과 생활속에서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인천시민들에게 미술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의 여유로움, 그리고 삶의 향기를 가득 채워 갈 수 있는 따뜻한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시기간동안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10-10-30 09:43
자기주도적 학습(Self-Directed Learning)은 학습자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학습 과정 및 전력, 학습자원을 결정하여 학습을 수행하고 학습 결과를 스스로 평가하는 일련의 학습과정을 말한다. 그러므로 자기공부의 밑거름은 다양한 독서를 통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본다. 심경석(1999)은 ‘아이는 부모의 지혜로 영재가 된다’에서 독서는 모든 학습의 기초이며 폭넓은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단력, 상상력, 표현력의 바탕을 만들어 주고 바른 인성을 길러주는 것으로 예로부터 강조되어 왔다. 종래의 획일적인 방법인 가르치는 교육에서 스스로 찾아 배우는 교육으로 스스로 사고하고 창조적인 상상의 세계를 알아가 보며, 탐구하는 자기주도적인 학습의 모태로 자기교육(Self Education)을 위한 최선의 학습방법일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의 수단이며 지적발달의 양이라고 했다. 또한 「독서교육은 전인적 인간을 육성하는 기초 기본 교육으로서 지적 사고력과 정서 함양의 바탕이 되며, 특히 어린 시절에 독서를 통하여 얻은 경험과 지식은 그 학
2010-10-29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