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초(교장 김명숙)는25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가족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가족캠프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부평2지역 초등3, 중등1개교 공동사업으로 개흥초, 청천초, 동암초, 부일여중 4개 학교가 연합캠프를 실시했다. 동암초는 가족캠프 전 가족간의 유대감과 친밀감 형성은 일회성 캠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이전에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MBTI 검사 및 결과 해석 등을 통해 가족간의 특징을 알아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미리 가졌다. 캠프 첫째 날 캠프 안내 및 레크댄스를 통해 서로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족 명랑운동회를 통해 가족간의 단합심을 길렀고, 캠프파이어 시간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알고 애착심을 가질 수 있었다. 둘째 날은 가족과의 자유산책을 시작으로 우리가족 체험 올림픽을 통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집으로 돌아왔다. 어머니와 함께 이번 가족캠프에 참가한 박석진 어린이(동암초교 3학년)는 "가족캠프에 와서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 우리 가족이 이번 캠프에서처럼 많이 웃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 부족, 기회 부족 등으로 인해
2011-06-28 10:2027일 14시 김종성 충청교육감은 본교 대강당에서 '스마트시대의 교육 패러다임'이란 주제로 전교생 및 교사와 학부님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스마트시대의 교육 패러다임, 바른성품 5운동, 새로운 학력 증진의 길 등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날 강연 내용은 주로 교육감이 충청남도교육을 이끌면서 전하고자 하는 교육정책의 목소리를 호소력 있게 전달했다.특히 교육감은 "앞으로의 사회는 스마트 사회가 될 것이며, 지식정보화 사회가 이성적 자질과 정보의 다양성에 의해 주도되었다면, 스마트 사회는 감성과 창의성의 패러다임이 중요해지고, 모두가 함께 잘 살아야 나도 잘 사는 사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1-06-28 10:19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김기찬) 카누부는 경기도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제10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선전했다. 구체적인 우승 내역은 다음과 같다. C-1 1000m 박승진(고2) 1위, C-1 500m 박승진(고2) 3위, C-1 200m 박승진(고2) 2위, C-2 1000m 권상운(고3), 구자홍(고3) 1위, C-2 500m 권상운(고3), 구자홍(고3) 2위, C-2 200m 권상운(고3), 구자홍(고3) 3위 서령고 카누부는 1998년에 창단되어 당해연도에 벌써 전국 체전에 참가하여 7위, 카누 선수권 대회 5위에 입상하는 등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도 역시 위와 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숨은 잠재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이처럼 세인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서령고 카누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각종 경기 대회에 참전할 예정이다. 김기찬 교장은 "도교육청의 정기적인 지원과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관계자 및 선수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루빨리 카누부가 일반인들이 즐겨하는 스포츠로 자리 잡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1-06-27 10:21해외여행을 하다보면 나라마다 금기사항이 다르다. 태국사람들은 신령스러운 기운 정령(Spirit)이 머리 윗부분에 들어있다고 믿어 타인이 머리 만지는 것을 아주 불쾌하게 여긴다. 여행길에 만난 아이가 귀엽다고 머리를 만졌다가는 아이의 가족에게 봉변당한다. 태국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 SBS 25일 ‘8시 뉴스’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남의 새끼한테 손대는 거 싫다고 하면 ‘알았어요’ 하고 끝내면 된다”고 소리 지르는 장면을 보도했다. 1.5리터짜리 페트병으로 할머니의 얼굴을 내리치고, 보다 못해 나선 다른 할머니와 뒤엉켜 몸싸움을 하면서 지하철 안이 난장판이 된다. 동방예의지국이 사라진, 어쩌면 세상이 참 삭막하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건이었다. 황당한 뉴스가 나오던 시간 식당에 있었다. 뉴스를 본 다른 손님들도 아이의 엄마를 탓하며 몰인정한 세상을 원망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를 뿌리며 피해를 입힌 태풍 메아리만큼이나 우울한 소식이었다. 누구나 해마다 1살씩 나이 먹으며 숫자를 늘린다. 나이는 숫자가 아니라지만 언젠가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야 한다. 늙으면 기력이 없어지고 사회에서 소외당한다. 그게 피해갈 수 없는 인생살이다. 나
2011-06-27 10:20인천 서구 시니어 일터 옥상에서는 서른 명의 손길이 분주히 움직였다. 서인천고(교장 장용현) 재학생 15명과 학부모 15명이 모여 김치를 담그는 손길들이었다. 서인천고 학부모회에서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을 통해 달마다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그 중 ‘학생-학부모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라는 이름으로 서인천고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 중 소년소녀가장 가정, 조손가정 혹은 한부모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활동이었다. 이들이 담근 김치는 서인천고 재학생 1학년 4명, 2학년 4명, 3학년 1명에게 전해졌으며 학부모들이 해당 학생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전달까지 도맡았다. 김치를 받은 할머니 한 분은 “지금까지 손주가 초, 중학교를 다니면서 한 번도 없었던 일인데”라며 고맙다는 말을 거듭 전하여 배달을 갔던 학부모의 눈시울도 함께 붉어졌다고 한다. 이수경 학부모 회장은 “신선한 재료를 고르는 일부터 하나하나 다듬고 담그기까지 집에서 먹을 김치를 담글 때보다 더 많은 정성을 들였다”면서 “그 무엇보다도 사랑이라는 양념이 들어가서 맛있지 않을까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고요한 군(3학년)은 “비록 입시 준비하기에 바쁜 고3이지만…
2011-06-27 10:15인천만석초(교장 구유회)는 학교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학부모 취미교실을24일 오후 본교 3-3반교실에서 3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이 담긴 나만의 부부 머그컵 만들기를 주제로 흰색 머그컵에 도예물감으로 그림을 그려 전기오븐에 구워서 완성하는 것으로 완성된 머그컵은 집에 가셔가서 남편에게 선물하도록 했다. 수업을 담당한 윤리부장 이은주 교사는 “부부간의 사랑을 다시 확인할 수 있고, 디자인 감각을 길러 주는 좋은 취미활동인 머그컵 만들기에 많은 어머니들이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여 보람된 강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조세찬 학생의 어머니는 “가정살림에 여유가 없었는데 학교에서 학부모 취미교실이 개강되어 무척 기뻤다. 작년에도 리본을 이용한 실내 장식으로 집안 분위기가 밝아졌고 올해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유회 교장(57)은 "학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가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곳이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였다.
2011-06-27 10:14“우리 지역 학생들의 야간 안전과 선도, 오마중학교 아버지 160명이 지킵니다!” 오마중 아버지들이 뭉쳤다. 고양시 주엽동 지역을 밤 9시에서 11시까지 5인 1조로 야간 순찰 활동을 함으로써 이 지역 학생들의 야간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자청하고 나셨다. 오마중(교장 우금림)은 오마 아버지 안전 지킴이(Oma Safety Patrol. 이하 OSP) 발대식을 지난 18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80명의 아버지들과 박윤희 고양시의원 및 고양경찰서 대화지구대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OSP는 순수 자발적 참여에 의해 구성된 오마 중학교 아버지 야간순찰대로 학부모 이창완(3학년 이영준 학생 아버지) 씨가 대장을 맡고 있다. 이들은 순찰복과 모자 및 순찰봉을 갖추고 학교 인근 공원 및 우범 지역과 학원 주변을 돌며 폭력(성) 예방, 금연 및 배회 학생 지도 등 청소년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함은 물론 밤늦게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이를 위하여 고양 경찰서 대화지구대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갖춰 매일 순찰 지도 일지를 작성하고, 학교 홈페이지의 아버지 교실을 통한 온라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실시간 참여와 소통
2011-06-27 10:06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양산초(교장 임동석)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주간 국악 전문강사 초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덕분에 양산초 학생들은 소고치기, 전래동요 부르기부터 단소, 풍물놀이, 민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악 분야를 전문적인 선생님들과 함께 배우고 있다. 이번 수업에 초빙된 박다미, 라지혜 강사는 '소리리듬판 五山'에 소속되어 있으며 각종 행사에 공연도 하고,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도 한 실력가들이다. 박다미 강사와 함께하는 1~3학년 학생들은 주로 소고치기, 전래동요 배우기, 강강술래를 하며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을 몸으로 표현해보는 활동을 한다. 라지혜 강사와 함께하는 4~6학년 학생들은 늴리리야, 둥당애타령 등 시김새가 들어간 민요를 강사님의 범창을 듣고 따라부르는 활동을 한다. 또한 단소의 운지와 바른 주법을 익혀 단소 연주를 배우고 있다. 이러한 국악 전문강사 초빙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강사들과 함께 자칫 화면에서만 보고 그쳤을 국악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고 듣는 것뿐만 아니라 강사와의 소통 속에서 직접 노래, 연주도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011-06-27 09:55인천연수도서관(관장 심상길)에서는 연수구 관내 21개 초등학교 중 희망 학교 6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4월 신정초에서 부터 시작해 동막초, 송도초, 문남초, 신송초, 6월 연성초를 끝으로 총30회에 걸쳐 진행한 행사를 마무리 짓는다. 이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 평생학습 프로그램 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 중 2명의 우수자를 선발하여 자원 활동가로 활용해 신청한 학교들을 직접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였다. 총 33개반 81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3학년에게는 책 놀이와 책갈피 만들기 활동을 통한 독후 활동으로 책 읽기 동기 유발을, 4~5학년에게는 독서와 관련된 명언과 위인들을 알아보고 책 읽기 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지도하였다. 연수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과 독후 활동을 통한 건전한 인격 함양과 조기 독서 교육을 통한 독서의 생활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11-06-27 09:53연평초(교장 김영세) 5학년 한원규 학생이 22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창달)이 주최하고 행전안전부와 조선일보사가 후원한 제48회 전국자유수호웅변대회에서 인천 대표연사로 출전하여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 지역사화 화제가 되고 있다. 6.25전쟁 61주년을 기념하여 국가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의지 확산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주제로 서울시 중구 장충동 자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시·도 지역 및 군·경 대표연사 23명이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지난11일 인천광역시 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하여 인천대표 연사로 출전한 한원규 학생은 '평화를 꿈꾸는 연평도'라는 연제로 열변을 토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대표연사들과 당당히 경쟁을 펼쳐 영예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인천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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