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청(농업지원기술센터)은 9일 서령고 은행나무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서령고 교직원,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과 음료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 급식의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농업·농촌 가치 확산 및 음식문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학생들은 제공된 삼색컵밥 및 음료를 받아 맛있게 먹었다.
2017-06-09 13:43대구황금초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 학년별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급대항 스포츠리그전을 가졌다. 대구황금초는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지정한 학교스포츠클럽 지역리그 거점학교로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리그 운영방안을 학생들의 활동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학년별 스포츠클럽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해 하루를 온전히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건강체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 해마다 학교 특색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행복스포츠데이 시간에 학년별 학급대항 교내 스포츠리그전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교생이 학년, 학교단위 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는데 단체 줄넘기부를 비롯해 넷볼, 윷놀이, 피구,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등의 종목으로 학년별 학급대항 리그전을 가져 친구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서로가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학급대항 스포츠리그는 반 친구들이 협력하여 스포츠경기를 하면서 여러 번 경기하면서(리그) 경기방법과 전략을 같이 의논하고, 다른 반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자는 취지에서 대구황금초 전교생이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해 참여하는 특색활동이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은 우리…
2017-06-09 13:428일충남서산 서령고는 2017학년도 행복지원장학을 실시했다. 교사들의 수업기술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복장학 수업은 국어과 심훈 교사와 권덕한교사가 담당했으며 컨설턴트로는 석림중 이경옥 수석교사와 원이중 강전필교사가 참여했다. 오전 10시 10분 도서관과 교사회의실에서 각각 사전협의회를 개최한 뒤 10시 50분부터 11시 40분까지 본 수업을 실시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국어 및 수학 선생님들과 함께 사후협의회도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수업의 방법과 기술 그리고 아이들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해 교사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2017-06-09 13:39내가 아는 70대 중반의 지인 한분이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가 겪은 얘기다.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시간대라 버스 안이 붐볐는데, 평소 오래 서 있으면 허리가 아파오곤 하는 몸이어서 앉아갈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이미 노약자석까지도 아이들이 차지하고 앉아 있기에 할 수 없이 뒤쪽으로 비집고 들어가 손잡이에 의존해서 비틀거리는 몸을 버티고 있었다. 예의바르고,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벌떡 일어나서 자리를 비켜드려야 도리건만, 친구들끼리 키득거리며 장난치거나 각자 핸드폰 게임에만 열중하지 옆에 누가 타고 있는지 따위엔 전혀 괘념하지를 않더란다. 손자뻘 아이들의 버릇없음을 보며 느끼는 서운한 마음을 꾹꾹 짓눌러가며, 시간이 어서 빨리 지나가서 집 앞 정거장이 가까워지기만을 기다리는데, 이럴 수가! 바로 앞쪽 자리에 앉아 있는 두 학생의 태도가 도저히 꼴로는 볼 수 없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것 아닌가. 남녀공학의 학교에 다니면서 친구사이로 가까워 보이는 남녀학생 둘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앉았는데 치마 입은 여학생이 그 남학생의 무릎에 보란 듯이 걸터앉아 있는 것만도 볼썽사나운 광경인데, 죽고 못 사는 눈빛으로 서로를 빤히 바라보는가 싶더니 이내 진
2017-06-09 13:25한국과 일본은 이웃나라다. 지정학적인 이유로 협력관계도 많지만 역사적인 문제로 불편한 것들도 많다. 그러나 이러한 장벽을 넘어서 미래의 세상에서 젊은이들이 힘을 합해 노력하면 더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우리는 주변 국가를 알고 교류할 줄 알아야 한다. 문이 닫히면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잘 못된 정보를 전하면 더 복잡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최근 한국에서 근무한 일본대사가 쓴 책과 같은 것은 찬물을 끼얻는 것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현재 글로벌화 된 세계는 국가만으로 문제해결이 어려운 지구적인 문제들이 많다. 핵문제,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문제, 공해 문제 등 공동으로 문제의식을 갖고 찾아보면 더 많은 과제들이 발견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제들 앞에서 한일의 젊은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문을 열어가는 일은 꼭 국가가 주역이 되어야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양국의 정치가들은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지키기 위하여 역사의 흐름을 역류시키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아쉽다. 특히 미숙한 학생들에게 상호간에 적대 감정을 자극하는 교육을 하면 이는 미래에 불행한 열매를 맺을 것이다. 이에 순천동산여중은…
2017-06-08 19:05경기 소안초(학교장 오이영)는 7일 전교어린이회에서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안10조'를 아이들 스스로 만들었다. 주로 학교에서 아이들과 다툼이 있는 내용들을 '존중의 약속' 형식으로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할것을분류한후전교어린이회의시간에포스트잇에자신들의의견을작성해서공통된의견을모았다. 전교어린이회장 6학년 2반 정예솜 학생은 학생들 자신이 발표하고 주장한 것이기에 학교에서 담임 교사가 정해주는 것보다 더욱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올바른 행동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소안10조 실천을 통해 어려서부터 민주시민의식을 기르고 바른 행동을 실천하여 행복한 학교를 가꾸었으면 좋겠다.
2017-06-08 19:00경북 자천초(교장 윤동주)전교생은8일 대구 EBS 어린이 진로 직업체험 테마파크 ‘리틀소시움’에서 직업체험을 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천초등학교 진로교육 교사 연구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직업인식 및 탐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EBS 리틀소시움은 운전면허시험장, 마술학교, 마트 등이 있는 크리티존(CREATY ZONE), 라디오 방송국, 소방서, 백화점 등이 있는 오토존(AUTO ZONE), 은행, 플라워샵, 택배회사 등이 있는 모롤존(MORAL ZONE), 골프클럽, 동물병원 등이 있는 심비존(SYMBI ZONE)으로 나누어져 있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장소 직접 선택해가며 체험에 참여 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은 자신이 일하고 받은 돈 ‘리나’(리틀소시움의 화폐단위)를 모아 ‘운전면허 자격증 따기, 베이커리에서 하트 페스츄리 쿠키 만들기’ 등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뜻 깊은 경험도 했다. 직업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강OO 학생은 “경찰서에서 증거물을 가지고 범인을 수사할 때 재미있었어요. 재미있는 직업들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하고 싶었어요. 다음에도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활동의 소감을 말했다. 자천
2017-06-08 18:42비가 좀 더 기다려지는 아침이다. 아쉽기만 하다. 많은 비가 쏟아져 미세먼지도 날려버리고 농작물도 새 힘을 얻고 온갖 식물들이 생기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1950년대부터 우리 아이들이 많은 것을 잃어버렸다고 한다. 미국에 살고 있는 어떤 이는 이렇게 말했다. “1950년에 아이들은 순수함을 잃어버렸다. 1960년대에 아이들은 그들이 믿고 따를 권위자를 잃어버렸다. 1970년에 아이들은 사랑을 잃어버렸다. 1980년에 아이들을 희망을 잃어버렸다. 1990년대에 아이들은 진리의 의미를 잃어버렸다...” 그야말로 상실의 시대임을 말해준다. 지금의 시대는 어떤가? 아이들이 이 모든 것 다 잃어버린 상태에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그래서 상실의 시대에서 벗어나 회복의 시대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애들의 순수함을 찾아볼 수가 어려운 시대다. 나이가 어릴수록 순수한데 그 순수함이 점점 더 나이가 어려야만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우리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순수함을 지니도록 지도해야 할 것 같다. 순수하지 못하면 거짓이 그 자리에 자리잡는다. 남을 속이고 친구를 속이고 선생님을 속인다. 이렇게 속이는 것이 재미가 있게 된다. 이런 재
2017-06-08 09:297일, 충남 서령고는 송파수련관에서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이해와 공감을 위한 청렴 교육'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특강을 실시했다. 주양순(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는 큰 부패는 적고 작은 부패는 너무 많다”고 서두를 꺼낸 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큰 잘못은 크게 느끼는 반면 작은 잘못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부패순위가 세계 53위임을 언급하며 “덴마크와 같은 청정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연고주의를 하루 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청탁금지법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2017-06-08 09:27경북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7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관내 초, 중학교 선수 350명과 각 급 학교장 및 이용복 문경시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교육장기 육상경기 대회를 개최했다.이 대회는 매년 육상꿈나무 발굴과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통한 전인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엄재엽 교육장은 대회사에서 이 대회를 통하여 문경 육상이 발전하는 초석이 되길 기원하며, 육상으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해 지·덕·체를 겸비한 훌륭한 문경학생이 되기를 당부했다. 또한, 우수선수가 발굴되어 오는 9월 예천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마라톤대회와 10월에 개최되는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 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당부했다. 초등1부 우승은 모전초, 준우승 호서남초, 3위 점촌초, 초등2부 우승은 산양초, 준우승 농암초, 3위 신기초, 중학교부 우승은 점촌중, 준우승 문경중, 3위 문경서중, 여중부 우승은 문경여중, 준우승 산북중, 3위는 문경서중이 입상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산양초 우수빈학생과 점촌중 이기호학생이 수상했다.
2017-06-08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