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명사 초청 강의가 있었다. 광양여중(교장 김광섭) 덕모관에서는 9월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민주당 우윤근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왔다. 이날 우윤근 의원은 본인의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경험 속에서 터득한 것에 대해 강의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시험에 여러 번 떨어지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희망을 잃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운 역경 속에 살아온 오바마가 흑인으로 미국 대통령이 된 것도 희망을 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 과정에는 어머니께서 아들을 믿는 믿음이 있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항상 말씀해 주셨던 “넌 앞으로 잘 될 거야. 나는 너를 믿는다”라는 격려의 말씀이 오늘의 본인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하면서 학생들에게 “미래를 위해서 희망을 갖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남다른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과거에는개인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느냐가 중요했지만 지금은 세상이 변해서 개인의 창조적 아이디어가 있어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라는 점을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지금은 사법고시에서 1등을 하는 사람이 여성이라면서, 광양여중에서 학생들…
2011-09-20 16:079월 19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등굣길에서 펼쳤다. 이 행사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가해학생에게는 반성 및 회복의 기회를, 피해학생에게는 재발 예방 및 치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찰청이 주관하고, 교과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추진하는 2011년 2학기 '학교폭력 자진신고 및 피해신고 기간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2011-09-20 16:039월 17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밀알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애국 조회가 있었다. 국민의례에 이어평택시 생활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3위 수상에 대한 트리피전달과 1학기 성적우수자및 모범학생표창, 무결석학급에 대한 표창등 각종 시상이 이루어 졌다. 시상에 이어 교장 선생님 훈화에서는" 빌게이츠 십계명"을 학생들에게 소개하였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인생이란 원래 공평하지 못하다.그런현실에 대하여 불평할 생각만 하지말고 받아드려라. 2. 세상은 네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는다. 세상은 네가 스스로에게 만족하기 전에 무언가를 성취해서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3.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연봉이 4만 달러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하지마라. 4. 학교 선생님이 까다롭다고 생각된다면,사회 나와서 직장 상사의 진짜 까다로운 맛을 한번 느껴봐라. 5.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것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라. 네 할아버지는 그 일을 기회라고 생각했다. 6. 네 인생을 네가 망치고 있으면서 부모 탓을 하지마라. 불평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잘못한 것에서 교훈을 얻어라. 7. 학교는 승자나 패자를 뚜렷이 가리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떤 학교에서는 낙제 제도
2011-09-19 16:18-친환경 식품으로 만든 우리 학교 급식이 최고야-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1주일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급식 생활 문화 조성을 위해 전교생 845명이 참여하는 ‘이다주(이번 주는 다 먹는 주) 캠페인’을 점심 급식시간을 이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다주 캠페인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고, 음식물쓰레기의 발생을 줄여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하는 교육적 의도에서 실시되며 학년 당 최우수 학급 1개 반을 선정하여 시상으로 영양 간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학교는 이다주 캠페인을 통해 잔반 줄이기 정착으로 환경오염 방지 교육에 계기가 마련되고 버려지는 음식물의 감소와 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알게 하여 음식을 남기지 않는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다주 캠페인을 주관하고 있는 이교장은 “학생들의 먹거리가 우선 안전하고 영양을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에 친환경 위주로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불어 올바른 급식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며 학생들의 영양 만점 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실 관계자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2011-09-19 13:25요즘 심각한 어린이들의 실종유괴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학초등학교(교장 박영선)는 지난 9월 7일 실종유괴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위험한 상황을 판단하는 방법에 대한동영상을 시청하고, 위험에 노출되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는요령을습득하였다. 교육 후어린이들은 활발한 질문을 통하여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유괴에 대한 경각심과 대처방법을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1-09-19 11:51고3 형님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후배들이 갸륵한 정성을 보탰다. 그동안 공부하느라 청소할 새가 없어 새까매진 3학년 복도를 1시간 반에 걸쳐 깨끗하게 청소했다. 2학년 학생들은 우선 모듬을 정해 각자 맡은 구역에 세제를 푼 다음 소방호수로 물을 뿌려 묵은 때를 제거했다. 10시 30분부터 펼쳐진 대청소 작업은 12시가 다 돼서야 끝이 났다. 이날 후배들의 봉사활동을 지켜보던 고3 학생들은 후배들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결의와 각오를 다졌다.
2011-09-19 11:49추석을 맞아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가족 노래 자랑, 어린이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특집을 했다. KBS1 우리말 겨루기도 추석 특집 방송을 했다. 이 프로는 우리말에 대한 재미있는 퀴즈와 대결 구도로 우리말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있어 인기가 있다. 9월 12일 추석에는 특별히 북한 이탈 주민이 나와서 우리말 실력을 뽐냈다. 이 기획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국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언어 이질화 문제를 짚어보고 이를 극복하는 방안도 찾아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런데 방송에 출연한 사람은 자신을 계속 새터민이라고 표현을 했다. 자신을 새터민이라고 한 사람은 최종 결승까지 올라 달인에 도전할 정도로 우리말에 대한 실력이 대단했다. 하지만 새터민은 북한 이탈 주민이라는 말로 바뀐 것은 모르고 있었다. 북한 이탈 주민(北韓離脫住民)은 대한민국 법률상 용어로, 북한에 주소ㆍ직계가족ㆍ배우자ㆍ직장 등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북한을 벗어난 후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말 그대로 북한에서 이탈한 주민을 가리킨다. 흔히 탈북자(脫北者) 또는 새터민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용어는 몇 차례 바뀌었다. 1990년대 이전에는 귀순자,…
2011-09-18 12:28물고기가 색깔을 구별할까?(1학년 최보윤)색에 따른 눈의 피로감은?(1학년 강하리 지다경)용오름과 토네이도(1학년 박지원 한지아), 피라미드와 사각뿔(1학년 이건휘), 트러스 구조와 아치구조(1학년 조우림 이도근 이희범)…. 오는 9월 17일(토) 오후 2시 율전중학교1학년 영재학급 20명의 학생들이 창의적산출물 발표대회에서 파워포인트로 발표할 내용이다. 이 밖에 천연염색, 소음과 방음벽, 루브골드버그 장치, 공간과 공간을 붙이기, 파동, 대체에너지, 부메랑, 가쿠로퍼즐 등 중학생으로서 생활속에서 찾아낸, 교과 속에서 평소 관심이 가는 주제를 잡아 연구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재반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1학기 동안 13개 팀을 조직하여 연구 주제를 정하고 실험을 하면서 창의적 산출물을 만들었다.개학 후에는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발표준비를 하였다. 이들은수학과 과학 지도교사 6명, 학부모님 앞에서 최종 발표를 하게 된다. 우수작 3팀에 대해서는 학교장 표창도 있다. 담당자인 김경아 교사는 "교육과정이 지식 중심이 아닌 탐구능력과 논리 사고력 함양을 위한 활동 중심으로 되어 있어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다"며 "이번 발표대회는작은 과학자, 수학자가 되어 그들이
2011-09-17 14:01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104개 팀 총 3895명이 출전하는 제22회 학생음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에 있었던 지역교육지원청의 예선대회에 이어 개최된 본 대회는 첫째 날인 9월 6일(화)에는 국악부문 19개 팀과 합창부문 20개 팀이 참가했고, 둘째 날인 9월 7일(수)에는 기악부문 38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셋째 날인 9월 8일(목)에는 풍물 부문에 2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1년여 동안 닦아온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아름다운 가락과 화음이 흘러넘치는 음악 축제의 장이 된 이번 대회에는 부문마다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여 공정한 심사는 물론 지도·조언을 통하여 대전 음악교육이 한층 더 성숙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성모초, 대전서부초, 대전글꽃중, 대전외국어고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초등학교 관악합주와 풍물부문은 전국 최고의 수준이라고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무덥고 지루한 장마에도 불구하고 예년보다 많은 학교가 참여한 것은 일선학교에서 음악교육이 바른 심성발달은 물론 창의성 함양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
2011-09-17 14:009월 독서의 달 맞아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각종 독서행사 개최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이병노)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교교육과정에 의거 9월 5일(월)부터 9일까지를 ‘서림독서축제기간’으로 설정하고 독후감상화 그리기 등 학년 단계에 고려하여 독서활동 4개 영역을(독후감상화, 골든벨, 독후감, 독서신문) 선정 독서축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림초의 독서 축제는 충남도교육청에서 학생들의 학력증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뉴학력프로젝트’의 양서 읽기 영역과 관련지어 독서를 통한 어린이의 바른 품성 함양 에 기여하고 학력 신장과 교과학습을 독서지도와 접목함으로써 학습효과 극대화를 이루어 학력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과정에 편성·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림초에서는 이번 독서축제 기간을 맞아 ‘가족독서신문만들기’ 등 책 읽는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책 읽는 교육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해 주력하고 있는 이교장은 “독서는 미래 사회 주역으로서 가장 필요한 소양인 고등사고력 등 인지활동 활성화에 가장 중요한 기제라고 생각한다” 며 교내 독서 축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을
2011-09-17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