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유치원장 및 원감, 유아교육담당 장학관·장학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회장 김정례·경기 시화유치원장)는 22일부터 이틀간 69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인천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제8회 하계 직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아이가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 만들기! 우리가 앞장 섭시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는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나근형 인천시교육감, 변재일 국회 교과위원장 등이 참석해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유아 교육부터 국가가 책임지는 체제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총 역시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한 정책 제안과 실현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미래 인재 양성의 출발점인 유아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형 유아학교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의 ‘변화를 위한 소통 전략’, 김관복 교과부 학교지원국장의 ‘만5세 무상교육 및 공통교육과정’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한국유아교육행정협의회는 2004년 설립돼 교총 산하단체로 가입해 있으며 회원 수는 700
2011-07-25 10:49
여름방학을 맞이해 교장선생님들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전문성 향상에 나섰다. 한국초등교장협의회(회장 심은석·서울중곡초 교장)는 20일~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회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하계연수회를 개최했다.(사진) ‘글로벌의 공동가치, 변화의 축, 초등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특강과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분임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설동근 교과부 차관, 안양옥 교총 회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염홍철 대전시장, 이상태 대전시의장, 이상민 자유선진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국중등교장협의회(회장 남기석·부산컴퓨터과학고 교장) 역시 22일 충남 건양대에서 제99회 하계연수집회를 열고 ‘창의성과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다. 회원 3000여 명이 모인 이번 연수회의 첫날에는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의 ‘지식정보화 시대’ 주제 강연과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의 ‘학교 급식에서 축산물의 올바른 선택’ 강연이 열렸다. 둘째 날에는 황창규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장(전 삼성전자 사장)의 주제 강연과 결의문 채택 등이 이뤄졌다. 이날 연수회에는 설동근 교과부 차관, 안양옥 교총 회
2011-07-25 10:47
한국교총은 20일 정부중앙청사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통일부(장관 현인택)와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 체험 기회를 늘리고 교원 연수를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하반기 ▲강좌 및 세미나 공동 개최 ▲학술 정보 교환·교류 ▲우수사례 및 강의안 모집·확산 등 학교 통일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상호 지원·협력하게 된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오도된 통일관을 바로잡고 국가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특정 교과가 아닌 전 교과 교사가 나서야 한다”고 밝히고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교·사대 총·학장과 협의해 예비교사를 위한 통일교육 프로그램도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교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최고의 교원단체와 손잡은 만큼 그동안 다소 미진했던 통일교육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한민국의 현재 가치를 파악하고 미래 가치를 발견해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답했다. 통일부 관계자는 "우선 전국 13개 통일관을 일선 학교가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체험활동 공간은 내년부터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2011-07-25 10:43
수석실 마련, 강사 등 지원 수업전문성 견인에 꼭 필요 박승란 인천 함박초 교감에게서는 수석교사에 대한 확신이 넘쳤다. 박 교감은 관리직으로서 수석교사제에 대해 연구한 논문 ‘수석교사제 시범 운영의 성과 요인과 선발 기준 분석’으로 올 8월 인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는다. 수석교사 경험도 없는 박 교감이 수석교사제에 어떻게 관심을 가지게 됐을까. “석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수석교사제를 처음 접하고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교감이 되는 바람에 아쉽게 기회를 놓쳤는데 아마 수석교사제가 2년만 일찍 시작됐다면 저도 수석교사가 됐을 거예요.” 그는 수석교사의 매력으로 전문성을 처음으로 꼽았다. “수석교사의 매력은 교사의 전문성을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관리직은 행정 업무의 비중이 높은 데 반해 수석교사는 교직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지요. 또 정체돼 있는 교원 승진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할도 해줄 수 있고요.” 실제 박 교감이 근무하고 있는 인천 함박초에는 2명의 수석교사가 있다. “29학급에 수석선생님들이 2분 계시다 보니 관리직으로서 겪는 어려움이 물론 있기는 합니다. 강사를 구해야 하거나 하는 행정적 문제들이지요.” 하지만 그는 작은 고충보다 수석교사들
2011-07-25 10:31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19일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주5일제 수업에 따른 토요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안 회장은 “주5일제 수업 시행 자체는 교과부와 단위학교에서 이뤄지지만 소프트웨어는 문체부에서 담당해줘야 성공적인 주5일 수업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토요 프로그램과 관련해 “교총에서도 주5일제 수업을 대비한 관람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경기 관람료 할인이나 사제동행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고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지 않으면 주5일 수업의 정착이 어려운 만큼 문체부의 다양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병국 장관은 “주5일제 수업 실시로 인한 주말 활용 방안은 결국 문체부의 역할”이라고 공감하면서 “예·체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하되 올 2학기 체육 활동 전담 스포츠강사 300명 배치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2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자체마다 갖춰진 여러 시설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학생들에게 제공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있다”며 “교총에서 아이디어를 주면 교과부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프로
2011-07-25 10:13
여름방학을 시작하면서 모든걸 훌훌 털어 버리고 1주일간 중국을 여행할 기회가 있었다. 옛 친구 한넘이 중국을 알려면 최소한 동서남북 네번은 다녀 와야 한다고 했는데, 나는 겨우처녀 여행.모 신문사가 주최한 고구려 유적지 답사와 민족의 영지 백두산 천지를 등반하는 게 포인트였다. 허나 중국 동북 성을 둘러보는 너무 타이트한 장거리 이동도 걱정이었고, 의외로 낯을 가리고 데면데면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고민도 되었는데, 드디어 낮잠만 자고 있는 여권을 과연 써먹는구나 하고 큰맘을 먹고 출발했다. 중국은 약 13억의 인구에 한족을 비롯한 56개 민족,세계 2위로 떠오르는 경제 규모, 정치적으로나 군사적으로 영향력이 큰 대국이다. 일요일 오후 전깃불이 절반만 켜진 대련국제공항에 도착해서 5성급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41층에 투숙했다. 대련시는 동북 3성 중 제일 발달한 도시라는데,오래된 건물과 사방에 신축 공사가 벌여진 탓인지 고층빌딩들이 왠지 퇴색해 보였다.룸메이트는 공항에서 봤던 비호감 꽁지머리 아저씨가 설마 했는데 1주일간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3호차 10조. "대구 시지중 체육과 안기영입니다." "읔, 체육~!" "내 주변에는 어디가나
2011-07-25 09:56
이제 여름철 장마도 개고 본격적인 더위가 몰려올 것 같은 시점이다. 이 같은 여름을 지금 미리 겁먹으면 두렵게 느껴질 수도 이지만, 무더운 여름이 없다면 우리 인간은 현재와 같은 풍요로움을 누리기 어려울 것이다. 무더운 여름을 통하여 각종 식물들이 열매를 맺고 풍요로운 수확을 기약하듯이 우리 인생도 여름과 같이 힘든 시기가 있을 것이다. 힘든 시기는 계속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지나가게 되어 있으니 겁 먹을 필요는 더욱 없을 것 같다. 지금 학교는 방학이라지만 보다 더 나은 행복한 미래를 위하여 책상 위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많다. 때로는 조금이라도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마음을 오직 본인만이 느끼는 시간이 아닐런지? 무엇보다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일(공부)과 휴식의 조화가 절대로 필요하며, 음식 또한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김연아의 식단전 세계 피겨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간 김연아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에서 아름다운 연출을 보여 그 가치가 더욱 돋보였다. 그가 은반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하기 위해서는 오직 우승을 향한 노력이 있었으며, 다른 젊은이들이 다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절제하였다는 사실을 얼마나 알고
2011-07-25 09:49
20일 중앙일보에 나승연 평창유치위 대변인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나 대변인은 이번 평창 유치위 활동 중에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며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는 데 특히 신경을 썼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신문 일부를 읽어보면, ○ 나 대변인은 “조양호 위원장은 2018년 평창에서 올림픽이 열리는 모습을 가정해 떠올렸다더라”고 전했다. 그렇다고 지나치면 역효과를 낼 수 있다. “리허설 때 감정이 복받쳐 잠시 말문이 막히기도 했다”는 나 대변인은 “실전에서는 경쟁 도시를 생각하며 냉정을 찾았다”고 말했다(중앙일보, 2011년 7월 20일). 이 중에 ‘복받치다’라는 표현이 나온다. 이는 ‘북받치다’라고 해도 된다. 두 단어의 의미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복받치다’ 감정이나 힘 따위가 속에서 조금 세차게 치밀어 오르다. - 설움이 복받치다. - 슬픔이 복받쳐 오르다. ‘북받치다’ 감정이나 힘 따위가 속에서 세차게 치밀어 오르다. - 슬픔이 북받치다. - 가슴에 북받쳐 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눈물을 글썽였다. 실제로 일부 신문은 ‘나승연 대변인, 유치 확정 때 감정이 북받쳐 올라와(스포츠투데이, 2011년 7월 11일)’라며, ‘북받치다’라는 단어를 썼다. 사실 우리말은
2011-07-25 09:48
컨설팅 장학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교육력을 신장하고 상호정보교류 및 전문가 연수를 통해 컨설턴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11컨설팅 장학요원(컨설턴트) 제2차 연수가 포천 대진대학교에서 컨설팅장학 컨설턴트 및 담당장학사 35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틀간 열린 연수는 그동안 컨설팅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대진대 조용태 교수님은 학교 컨설턴트의 자질과 역할 중에 중요한 부분이 대화방법인데 격려와 칭찬의 긍정적인 생각과 여유와 배려하는 마음의 행복을 느끼는 것의 심술(心術), 비언어적 대화로 표정,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 경청, 듣고 있음을 표시해 주는 반응, 의뢰인의 마음이 어떠했을까를 알아주는 이해의 4가지 화술(話術)이라고 하며 이러한 마음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다른 구체적인 기법들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고 강조하였다. 공주교대 박태호 교수님은 개선해야 할 수업장학 문화와 대안으로 보여주는 수업장학이 문제라고 하였다. 상위권의 학생들만 노출되는 수업은 좋은 수업이 아니라고 하며 중, 하위권 학생들의 배움이 일어나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 수
2011-07-25 09:46지난 주말 모 신문에는 “교과부에 미운털? 교부금 전북만 0원”이라는 기사가 실렸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 교육청에 무려 2711억 원을 배부하면서 유독 전북에만 단 1원도 교부하지 않은 것이다. 교과부에서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국가사무를 따르지 않는 지방자치단체들에 행․재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 모양이다. 특히 교과부를 상대로 대법원에 낸 두 건의 소송을 들먹이면서 아직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교부금을 줄 수 없다고 하는 모양이지만, 필자는 그 기사를 접하면서 교과부의 옹졸함과 교육적 배려가 없는 처사에 내내 마음이 아팠다. 이에 대하여 전북지역의 각 언론에서는 '특별교부금 전북 제외' 관련 논평을 내면서 교과부의 옹졸함과 전북교육청의 전략 부재를 함께 지적하고 있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이는 사태의 본질에 심층적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전북이 제외되었다는 구체적 사실보다는 필자는 법이나 행정행위의 적법성과 공평성, 아울러 교육본질 추구라는 담론을 통하여 이 사안을 다시 보고자 한다. 첫째, 지방자치법의 기본 정신을 놓치고 있다는 점이다. 특정 사안을 지방자치법과 연계하여 확대 해석함으로써 ‘지방자
2011-07-25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