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직업교육 프로젝트 긍정적 결과 헤센 주 교육부는 직업교육 중도포기자의 증가로 2009년부터 직업교육에 문제가 있는 학생에 대해 상담을 제공하고 후원하기 위해 직업교육 도우미정책 QuABB(직업학교와 기업에서의 전문 직업교육 동행)을 실시. 1500여명의 직업교육 중도포기의 위험에 처한 학생들이 상담을 제공받았으며 이 가운데 3/4의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을 제공. 핀란드 새로운 대학개혁안에 사교육 증대 우려 핀란드 경영 · 경제학과 진흥위원회는 대입 재수생이나 대학을 다녔던 경험이 있는 학생보다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입학 시 더 혜택을 주는 재학생 쿼터제를 실시하기로 한 교육부 정책에 반대. 이 정책이 실시되면 재학생들은 재수생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 대입사설학원에 몰리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 영국 체육과목 시험도 의무화 요구 영국의 스포츠 의학전문가들은 영어나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보충학습에 비해 운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다양한 운동능력을 체육과목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 이를 통해 건강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운동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할 수 있다고 주장. 프랑스…
2012-02-01 09:00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 세상에는 당신의 도움을 바라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으며 그런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대표적인 곳 중에 하나가 사랑과 행복의 요람, 꽃동네(창설자 오웅진 신부)이다. 가정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아 길가에서, 다리 밑에서 쓸쓸하게 죽어가는 ‘의지할 곳 없고 얻어먹을 수 있는 힘조차 없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치료해 주며 장례까지 해결해 주는 곳이다. 꽃동네 사람들은 한 사람도 버려지는 사람이 없는 세상,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세상을 꿈꾸고 있다. 꽃동네 안에 걸려 있는 ‘행복이란 만족한 삶이다’, ‘얻어먹을 수 있는 힘만 있어도 그것은 주님의 은총이다’라는 글귀가 가슴 깊이 와 닿는다. 학생들과 함께 꽃동네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하며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다면 더 없이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사랑과 나눔이 참으로 아름다운 행위라는 것을 느끼고, ‘작은 봉사,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다면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갖게 될 것이다. 꽃동네가 아니더라도 학생이 사는 곳 근처의 봉사단체나 불우한 사람들이 머무는 시설에 가서 봉사활
2012-02-01 09:002012학년도 3월 1일자 교장공모제 시행계획 공문이 왔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우리 학교도 그 대상이다. 4년 전 이맘 때 본교에 지원을 하기 위해 학교경영계획서를 만들던 그때의 설렘이 새록새록하다. 햇병아리 교장의 경영계획서는 이렇게 시작됐다. 세계가 급변하고 다양한 계층이 상호 경쟁하는 현대사회에서 교육소비주체의 수요가 다양해지는데 「공교육 정상화」나 「시장 만능론」만으로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그것은 교육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반응하면서 세분화되고 다층적인 처방을 내릴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교원의 질적 수준을 향상 시켜야하며 보다 적극적으로 교육 수요자에게 다가가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나름대로의 처방을 내려보기도 한다. 하지만 교육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임을 인정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해서 해결해 나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려본다. ………………… 중략 ………………… 아름다움은 힘이기에 이제 교육에 대한 디자인 혁명으로 ‘아름다운 학교’를 만들어봐야겠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그리고 스토리가 있는, 그런 학교를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
2012-02-01 09:00
대다수의 성인들은 학창시절을 마치면서 영화나 연극 등의 공연을 보는 것을 제외하고는 별도의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가 흔치 않다. 그러나 예술적인 체험활동은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삶의 질을 높이고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력을 배양해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다. 특히 교원들의 경우 개인적인 예술 활동에 그치지 않고 학생 교육과 연계시킴으로써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화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교원 모임을 통해 자기계발과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자. 늘푸른교사합창단 곽태훈 | 경기 전곡중 교사 학교현장에서 음악교육은 학생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계발하는 데 적합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늘 ‘찬밥’ 신세이다. 심지어 올해부터는 집중이수제라는 정책으로 3년에 걸쳐 하던 것을 1년 또는 한 학기에 몰아서 해야 하는 ‘설움의 교과’로 전락하고 있다. 음악은 창의적이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않는가. 음악을 통해서 감성을 계발해야 균형 있는 삶이 가능하다. 특히 합창은 사회인으로서 갖춰야 할 조화와 협력을 배우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음악 장르다. 음악을 등한시하는…
2012-02-01 09:00
우리 학교 운동장은 하루 종일 떠들썩하다. 30분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학교 수업이 끝난 시간이면 아이들 웃음소리와 뛰어노는 소리가 온 학교에 울린다. 요즘은 무슨 놀이를 하고 노는지, 친구들끼리의 관계가 어떤지 교실에 앉아 조금만 귀를 기울이면 선생님들도 금세 다 알 수 있다. 매일매일 아이들은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내며 오후 4시 30분경 산 아래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태운 봉고가 학교를 떠날 때까지 운동장과 학교 뒷산을 놀이터 삼아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놀다 싸우고 화해하고, 다시 노는 일상을 되풀이한다. 아이들은 놀면서 큰다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면서 몸으로 많은 걸 익히고 배운다고 선생님도, 학부모도 믿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일 2교시 수업 시간, 교실과 학교 안 어디에서도 5학년 아이들을 찾을 수 없다. 3주 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곤충에 대해, 마을의 구조물들에 대해 조사하고 의논해서 만들고 싶은 마을을 설계하더니, 이번 주엔 직접 마을을 만들고 꾸밀 재료를 구하러 학교 뒷산에 올랐단다. 아이들 손에 나뭇가지와 솔방울, 갖가지 색의 풀잎과 꽃들이, 얼굴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이 가득하다. 다음 주엔 아마도 아이들이 구해 온 자연 속 재료들로 설계한
2012-02-01 09:001. 인터넷 공간에서 무례하다 싶을 정도로 과격한 의사표현을 일삼는 사람인데, 실제로 만나서 얼굴 맞대고 대화하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나오면,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경우를 더러 확인하게 된다. 어떤 조사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아주 모욕적인 비방, 험담으로 악플 댓글을 상습적으로 달아대는 사람들의 상당수가 실제 회의장이나 토론장에서는 제대로 나서서 말 한마디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좀 우습지 않은가. 그러니 이런 부류의 인간들에게 악플 공격을 당한다고 절대로 자살 같은 것을 하지는 말아야 할 것이다. 인터넷 공간에서의 큰소리치기는 ‘목욕탕에서 혼자 큰소리치기’와 비슷한 심리적 기제를 가진다. 구체적 상대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마음에 별 부담이 없다. 뭐라고 한들 당장 쫓아올 염려도 없다. 더러는 단순하기도 하고 더러는 비겁하기도 하다. 책임의식 같은 것은 아예 없는 족속이다. 그러니 이런 인간들이 해대는 악플에 상처받지 않도록 자기 최면을 거는 것도 중요하다. 어쨌든 디지털 사이버 공간에서는 안하무인(眼下無人)으로 활개를 치다가 막상 실제로 상대를 만나면 생생하게 주고받는 토론으로 맞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컴퓨터 앞에서 혼자서 북 치
2012-02-01 09:00교육활동 및 학교안전사고의 이해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서 사용되는 ‘교육활동’과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용어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교육활동’이라 함은 학교의 교육과정 또는 학교장이 정하는 교육계획 및 교육방침에 따라 학교의 안팎에서 학교장의 관리 · 감독 하에 행하여지는 수업 · 체험활동 · 수련활동 또는 체육대회 등의 활동을 의미한다고 되어 있다. 그리고 등 · 하교 및 학교장이 인정하는 각종 행사 또는 대회 등에 참가하여 행하는 활동이 포함되며 교육활동과 관련된 시간은 다음과 같다. ① 통상적인 경로 및 방법에 의한 등 · 하교 시간 ② 휴식시간 및 교육활동 전후의 통상적인 학교체류시간 ③ 학교장의 지시에 의하여 학교에 있는 시간 ④ 학교 외의 장소에서 교육활동이 실시될 경우 집합 및 해산 장소와 집 또는 기숙사 간의 합리적 경로와 방법에 의한 왕복 시간 등을 교육활동으로 보고 있다. ‘학교안전사고’라 함은 교육활동 중에 발생한 사고로서 학생 · 교직원 또는 교육활동 참여자의 생명 또는 신체에 피해를 주는 모든 사고 및 학교급식 등 학교장의 관리 · 감독에 속하는 업무가 직접 원인이 되어 학생 · 교직원 또는 교육활동 참여자에게…
2012-02-01 09:00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책자 학급문집에 추억을 싣고 만들기 책자 학급문집은 말 그대로 학급문집을 책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프로필을 만들어야 한다. 우선 교사는 학생들의 성향이 잘 나타날 수 있도록 프로필 양식을 만들어야 한다.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의 책, 좌우명, 장래희망, 이상형, 10년 뒤의 내 모습, 가장 기억에 남는 우리 반 친구 등 다양한 항목으로 마련한 프로필 양식을 홈페이지에 띄운다. 그러면 학생들은 양식을 내려받아 내용을 작성해 원고를 제출하게 된다. 여기에 수행평가물과 학기 중 글쓰기 대회에 응모했던 독후감과 편지 등을 모아 편집해 책자로 발간하면 된다. 전자 학급문집에 추억을 싣고 만들기 전자 학급문집은 DVD로 학급문집을 제작하는 것이다. 책자 학급문집에 1년간 찍은 사진 자료와 인성 자료(예시 : 가슴으로 읽는 효문학 100선-충청북도교육청,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등), 대입 자료(논술/면접 · 구술 대비 자료집, 자기소개서 · 추천서 쓰기와 사례, 심층면접자료 등), 동영상 등을 추가해 만들면 된다. 인성이나 대입 자료는 교사 스스로 만든 것뿐만 아니라 교육청 홈페이지의 자료
2012-02-01 09:00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는데 우울한 이야기를 해서 걱정이 된다. 우선 최근 몇 가지 현실을 되짚어본다. 학창시절의 상징, 교복 교복은 학창시절의 상징이다. 특히 기성세대에게 교복은 추억의 대상이다. 그래서 지나가다 교복 입은 학생들을 보면, 지나간 시절을 회상하며 부럽기도 하고, (교복 입은 모습이) 예뻐 보인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교복을 입고 있으면 학생으로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육과 성장이 남다른 요즘 10대들은 교복을 입지 않으면 20대와 크게 구분이 되지 않기에 교복은 학생들을 구별하는 장치이다. 학생이라면 당연히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른들의 생각은 통념이다. 교복을 입으면 좀 더 학생다워진다고 믿는 어른들이 많고, 실제로 교복을 입으면 학생들에게 일정한 구속력을 갖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교복을 입을 때와 입지 않았을 때, 학생들의 행위양식에는 변화가 있다. 교복과 같은 유니폼을 최초로 입게 된 것은 나폴레옹시대에 학생들을 유사시에 군인으로 활용하기 위해 구별하기 위한 훈련복이었다. 따라서 유니폼(uniform)은 권력자가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입게 해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 것이다. 교복은 간호사
2012-02-01 09:00고유어와 한자어가 혼용된 수의 표현 어떤 언어에서나 수(數)를 나타내는 독특한 언어 형식이 발달해 있기 마련이다. 우리말에는 ‘하나, 둘, 셋, 넷,…’의 고유어 수 표현과 ‘일, 이, 삼, 사,…’의 한자어 수 표현이 거의 대등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그 사용 양상이 정확하게 정리돼 있지 못하다. 최근에는 영어식 수 표현인 ‘원, 투, 쓰리, 포,…’ 형식도 꽤 들어와서 우리말 수 표현이 점점 복잡해지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수를 나타내는 말을 흔히 수사(數詞)라고 하는데 수사는 기본적으로 셀 수 있는 명사의 수적 묶음을 대신 나타내는 일종의 대명사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우리말 수의 표현은 흔히 ‘사과 + 사과 = 사과 둘’, ‘사과 + 사과 + 사과 = 사과 셋’과 같은 형식으로 나타나서 ‘사과’ 등의 ‘묶음’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때 우리말 수 표현 ‘둘, 셋’ 등은 항상 ‘사과’ 등의 명사 뒤에 나타나기 때문에 의존명사적인 성격을 띠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수사가 대명사적 성격을 띠고 있든, 의존명사적 성격을 띠고 있든 그 각각은 하나의 고유한 개념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에 아무리 큰 수나 작은 수를 나타내더라도 수 표현은 그 자
2012-02-0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