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한국교원대 일반사회교육과 교수가 16일 이 대학 제9대 총장에 당선됐다. 김 교수는 한국외국어대를 나와 미국 텍사스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91년 교원대에 부임해 교수협의회장, 2대학 학장 등을 지냈다. 교과부 장관의 임용제청과 대통령 임명절차를 거치면 3월2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2011-11-17 13:482012학년도 서울국제고, 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 등 서울지역 전기고등학교 입시에서는 `다자녀 가정 자녀' 선발 인원이 학교별 사회적 배려대상자(사배자) 모집 정원의 30% 이내로 제한된다. 특성화고 입시에는 학생의 졸업 후 취업계획과 담임추천서 평가를 통해 선발하는 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이 처음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2학년도 전기고 입학전형계획'을 발표하고 21일부터 전기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전기고는 서울국제고(150명), 외고 6개교(1천984명), 자사고 27개교(1만627명), 특성화고 72개교(마이스터고 제외. 1만7천245명) 등 106개교다. 이중 외고는 총정원의 15%, 자사고와 국제고는 20%를 사배자 전형으로 선발하고 사배자 전형 중 30% 만 다자녀 가정 자녀로 선발할 수 있게 했다. 교육청은 작년 외고, 자사고 입시에서 다자녀 가정 자녀로 입학한 학생이 전체 사배자 전형의 46.6%를 차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비판이 나와 다자녀 가정 자녀 선발 인원을 제한했다고 밝혔다. 또 출생 순서에 관계없이 가구당 1명만 다자녀 가정 자녀로
2011-11-17 13:33인천지역 초ㆍ중ㆍ고교생 1만2천여명이 매년 유학을 떠나거나 다른 시ㆍ도로 전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인천시교육청이 인천시의회에 제출한 올해 행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외국으로 유학을 떠난 학생은 1천175명이고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854명과 1천257명이 유학길에 올랐다. 다른 지역으로 학교를 옮겨가는 학생은 2009년 1만2천163명, 지난해 1만555명, 올해 9천877명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유학이나 전출로 인천을 떠나는 학생들이 매년 1만1천∼1만3천여명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역의 학력 수준이 낮은게 가장 큰 원인이고 학교나 학원 등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또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중고교생은 2009년 3천275명, 지난해 3천29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 교육계의 한 인사는 "인천의 학력이 낮은 것은 우수 학생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가기 때문"이라며 "교수학습 개선, 우수교사 양성 등 학력향상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2011-11-17 13:32전교조가 교원평가에 반발하는 가운데 충북도교육청이 우수사례 발표회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교원능력개발평가의 전면 시행에 따라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8일 '2011학년도 교원능력평가 우수사례 발표회'를 열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ㆍ중ㆍ고, 특수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발표회의 우수사례 유공자를 장관이나 교육감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 계획은 전교조 충북지부가 지난 15일 교원평가 문제점을 지적하며 평가 반대 서명 교사 명단을 공개한 기자회견을 전후해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전달됐다. 이는 교원노조의 주장에 대해 확실히 선을 긋는 것이어서 양측의 갈등이 확산될 우려를 낳고 있다. 전교조는 "강원ㆍ대전ㆍ경남 등은 강제 참여, 집단적 평가를 금지했으나 충북은 참여율을 학교 평가에 반영하는 등 교사, 학부모, 학생 등의 참여를 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일부 학교가 실적을 올리기 위해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적인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학부모의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해 대리 평가를 시도한 사례까지 발생하는 등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1-11-17 13:30교과부의 구조개혁 중점 국립대학으로 지정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에 대한 컨설팅 작업이 16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립대 구조개혁 컨설팅팀은 이날 오전 강원대 춘천캠퍼스를, 오후에는 강릉원주대 강릉캠퍼스를 방문해 학사운영·인사·재정회계 분야와 지배구조·구조조정 분야 등 2개 분야로 나눠 현장진단을 실시했다. 컨설팅팀은 강원대 측과의 비공개 면담을 통해 삼척대와의 통합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비롯해 총장 직선제 폐지 여부 및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대의 한 관계자는 "교과부가 지적한 삼척대와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그 과정이 원만하지 못했고, 현재로서도 단기적인 효과는 거두기 어려운 사정이 있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교과부 컨설팅팀의 현장 점검을 받은 강릉원주대 측은 "총장 직선제 폐지와 유사ㆍ중복학과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며 "학내에서 자체적인 구조개혁안을 마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는 오는 29일 전체 교수를 대상으로 총장 직선제 존폐여부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에 강원대ㆍ강릉원주대와 함께 구조개혁 중점추진 국립대로 지정된 충북대는 총장 직선제
2011-11-17 13:25
가을의 끝자락에서… 가는 가을이 아쉬워서 항아리에 담은 물들이 흘러 넘치고 있네요 깊어가는 가을속에서 다시금 뒤를 돌아보는 시간들이 아쉽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날 들이 있기에, 희망이 있기에 새롭게 맞이하는 계절의 변화를 맞이해야 할 것 같네요
2011-11-17 10:15
2011년 11월 10일 mbc 6시뉴스매거진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았다. 이 날 방송 중에 장례를 못 치른 가족이야기가 있었다. 29년 전의 어느 날 홀연히 사라져버린 형은 경찰에게 심한 폭행을 당하고 사망했다는 것이다. 심한 폭행으로 죽은 것도 기가 막힌데 경찰은 이 남성의 시신마저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주지 않았다. 그래서 29년째 죽은 형의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동생이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방송 자막에 ‘29년째 장례를 치루지 못하는 가족’이라는 표현이 보인다. 이 중에 ‘치루지~’는 바른 표현이 아니다. ‘치루지’는 ‘치르지’의 비표준어이다. 흔히 ‘치르다’를 ‘치루다’가 기본형인 것으로 잘못 알고, 그 활용형을 ‘치뤄, 치뤘-’으로 쓴다. ‘치르다’는 무슨 일을 겪어 내다. - 시험을 치르다. - 잔치를 치르다. - 장례식을 치르다 ‘치르다’는 어간 ‘치르-’에 어미 ‘-어, -었-’이 붙게 되면, 어간의 ‘으’가 탈락하고 ‘치러, 치렀-’으로 활용한다. ‘쓰다’에 ‘-어, -었-’이 붙으면 ‘써, 썼-’으로 활용하는 것과 같다. 일반 사람도 그렇지만 방송 자막도 틀리고 있으니 심각하다. 방송은 전파력이 크다. 이런 의미에서 언론 매체의 잘
2011-11-17 10:14천혜의 보물섬인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에 이은 또 다른 쾌거다. 이번에 스위스의 ‘뉴세븐 원더스(The New7 wonders)’ 재단이 발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은 브라질의 아마존과 베트남 하롱베이, 아르헨티나의 이구아수 폭포, 제주도, 인도네시아의 코모도국립공원, 필리핀의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테이블마운틴이다. 세계 어디를 가나 우리나라의 자연환경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눈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우리의 산야만큼 아기자기한정감이 있고 아름다움을 지닌 곳은 없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하고수많은 섬들이 오순도순 자리 잡은 바다의 정경 또한한 폭의 동양화다. 정말 아름답고 복된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새삼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아름답고 소중한 천혜의 자원이 존재하는 곳에 살고 있으면서도 우리는 이 아름다운 자연의 가치를 느끼지 못하고, 또한 그 고마움과 소중함도 모르고 살았다. 그래서 우리는 늘 부존자원이 하나도 없는 나라라고 배워왔고 또한 학생들에게 그렇게 가르쳐 왔다.
2011-11-17 10:11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 중 하나가 '인자요산 지자애산 용자호산(仁者樂山 智者愛山 勇者護山)'이다. '어진 사람은 산을 즐겨 찾고, 지혜로운 사람은 산을 사랑하며, 용기 있는 사람은 산을 보호한다.'는 이 말이 매주 쓰레기봉투를 들고 청주와 대청호 주변의 산줄기와 물줄기를 찾아다니는 청주삼백리 회원들에게 딱 들어맞는다. 지난 일요일(13일) 청주삼백리 회원들이 청원군 낭성면 인경리와 미원면 화창리 사이에 있는 인경산을 다녀왔다. 산성터널과 낭성소재지를 지나 호정교 못미처에서 초정약수 방향으로 좌회전한다. 호정대신로를 달리다 인경삼거리에서 우회전해 한티를 넘으면 좌측으로 화창리농기계보관창고가 보인다. 창고 앞으로 난 소로를 따라가면 만나는 숫골의 화창리 경로당이 산행의 들머리다. 인경산(仁景山)은 높이 582m로 청주․청원지역에서는 꽤 높은 산이지만 전형적인 시골마을 화창리의 경로당에서 바라보면 높이에 비해 산세가 편안해 보이고, 산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인근의 마을들을 품고 있는 모습에서 인자함이 묻어난다. 출발에 앞서 이번 산행에 참석한 청주시민과 청원군민들이 인사를 나눴다. 한범덕 청주시장님은 홀로 승용차를 몰고 참석하셨다. 왼편
2011-11-17 10:03
얼마 전 기자 워크숍에 함께 참석했던 대학생 시민기자가 필자의 메모 수첩을 보고 '메모의 달인'이라는 글을 썼다. 과분한 칭찬이다. 달인 정도는 아니고 메모를 즐겨한다. 메모를 생활화하고 있는 것이다. 메모는 나의 동반자이기 때문이다. 출퇴근 할 때나 출장 갈 때 필자는 가방을 들고 간다.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교육수첩, 메모수첩, 디카가 필수다. 언제 어디서고 메모가 가능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메모의 양이 많아 순식간에 할 수 없을 때에는 디카로 촬영하기도 한다. 각종 회의에참석할 때, 가방을 꼭 들고 간다. 필자를 아는 동료교장은 '가방 들고 다니는 교장'이라는 닉네임을 붙인다. 맨손이 이동에는 편하지만 가방 들고 다니는 사람은 왠지 학구적으로 보인다. 지성인처럼 보이는 것이다. 가방 속에 책이 들어 있다면 더 좋다. 2박 3일간의 워크숍 기간 중, 메모를 살펴본다. '2011.11.4 시민기자 워크숍'이라는 제목 아래 10페이지 분량이다. 날짜,시간,이동 장소별로 주요사항이 메모가 되어 있다. 강의 내옹은 물론 보고 들은 것, 느낌뿐 아니라 떠오른아이디어도 기록한다. 룸메이트와의 인터뷰 내용도 있다. 이런 기록을 바탕
2011-11-17 0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