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사무 수행 단체 파견은 법으로 보장 파견 공무원 임금은 본래 원소속기관 부담 한국교총은 최근 안양옥 회장의 파견근무를 문제 삼고 있는 전교조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서울시교육감 특혜·보은인사 논란을 덮기 위해 정당한 파견근무마저 불법으로 매도하는 물타기식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안 회장의 파견이 국가공무원법과 교육공무원임용령에 명시된 요건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적법한 절차를 거쳤기 때문에 법·행정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공무원법 제32조의4에는 '국가기관의 장은 국가적 사업의 수행 또는 그 업무 수행과 관련된 행정 지원이나 연수, 그 밖에 능력 개발 등을 위하여 필요하면 소속 공무원을 다른 국가기관·공공단체·정부투자기관·국내외의 교육기관·연구기관, 그 밖의 기관에 일정 기간 파견근무하게 할 수 있다'고 되어 있고, 교육공무원임용령 제7조의3도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안 회장의 파견을 승인한 교육과학기술부와 서울교대 공문에도 교육공무원임용령 제7조의3이 근거로 기록돼 있다. 그동안 교총이 전문직단체로서 전국현장교육연구대회, 전국교육자료전, 원격교육연수원 등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국가적 사무를 분담해
2012-03-29 20:18
여론조사 지지율편차 적어 예측불가 공교육살리기연합 등 보수단일화 촉구 4월 11일 총선과 함께 실시되는 세종시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확정됐다. 총 5명이 후보로 등록, 추첨을 통해 진태화 전 충남체고 교장, 신정균 전 연기교육지원청 교육장, 오광록 전 대전시교육감, 임헌화 전 경희대 명예교수, 최교진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위원회 공동대표 순으로 투표용지 순서가 결정됐다.그래픽 참조 출마자 중 진태화, 신정균, 오광록, 임헌화 후보는 보수 성향, 최교진 후보는 진보성향으로 분류돼 2010년 서울·경기 교육감선거 때와 같은 '보수 난립, 진보 단일화' 구도가 재연될 공산이 크다.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청원군 일원이 합병된 세종시 특성상,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방안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지도 유권자의 중요한 판단기준이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보수진영의 결집 여부, 국회의원·시장 선거 출마자와의 연계성 등이 큰 변수가 될 것이라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그러나 보수 성향으로 불리는 후보들은 모두 단일화에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신정균 후보 측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교육에 진보, 보수라는 정치적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문제"라
2012-03-29 20:14
혈액형이나 지문이 다르듯이 두뇌의 사고 유형도 다르게 타고난다. 사람의 두뇌는 해부학적으로도 4분면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4가지 영역의 기능이 각기 다르다. 이 4가지 영역은 기능이 각기 다르다. 사람은 이 4가지 기능 중 한쪽을 특히 더 강하게 타고나는데, 이것을 두뇌우성이라고 한다. 한 영역의 두뇌 우성을 타고난다고 해서, 이 영역의 기능만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나머지 영역의 기능을 상대적으로 적게 사용한다는 뜻이다. 뇌의 좌측 하단인 좌측기저뇌(Basal Left: BL)의 기본적인 기능은 일상의 반복되는 일들을 순차적, 절차적으로 정확하게 반복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영역을 두뇌 우성으로 타고난 사람들은 질서정연하고 정확하며, 시간을 잘 지키고 반복되는 일을 지루해하지 않고 잘해낸다. 좌측 상단인 좌측전뇌(Frontal Left: FL)를 두뇌 우성으로 타고난 사람들은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을 잘한다. 그리고 수학과 토론을 잘하며 기계를 좋아하고 남들에게 이기려는 경쟁심이 강하다. 언어 중심의 정량적인 평가를 요구하는 현행 교육제도에 가장 유리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목표가 뚜렷하고 시간낭비가 적으며 환경을 자신이 유리한 쪽으
2012-03-29 20:12
‘2012년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한국외대에서 한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계 평화와 핵 문제 그리고 한국 미래세대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한국 대학에서 미국 현직 대통령이 강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외대는 95년부터 한국유엔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대학생 유엔모의회의를 개최하고 있어 오바마 대통령 방문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강연에서 최근에 김용 미 다트머스대 총장(53)을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것을 언급하는 등 강연 서두부터 한·미 동반자 관계를 강조하며 한국의 방위와 안보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천명했다. 세계 평화와 핵문제를 주로 언급한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미국이 북한과의 관계개선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나 북한의 도발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 도발을 강행하면 국제사회에서 더욱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핵무기 외에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대두된 핵시설 안전 문제를 언급하
2012-03-29 20:06
독도는 일본땅’이라고 기술한 일본 고교 교과서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나는 등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했다. 위안부 문제에 이어 독도 영유권 문제를 놓고 한·일 양국 간에 외교적 갈등이 고조될 전망이다. 일본 문부과학성이 지난달 27일 오후 ‘교과용 도서 검정조사심의회’를 열고 발표한 검정 결과 고교 교과서 39종 중 절반 이상인 21종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포함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3종이 늘어난 것이다. 종군 위안부와 관련해서는 검정을 신청한 역사 교과서 19종 중 12종이 기술했다. 실교출판의 일본사A는 위안소를 일본군이 설치한 사실과 “많은 여성들을 일본군 병사의 성 상대인 위안부로 동원했다.”는 점을 기술했다. 이날 검정을 통과한 일본 고교 교과서에 독도 문제 외에도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상 유례 없는 재앙으로 기록된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를 언급한 교과서도 상대적으로 적어 주변 국가에 대한 배려가 결여됐다는 비난도 나온다. 산케이(産經)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짓쿄(実敎)출판사는 일본사A에서 국가법과 관련, "정부가 국민들에게 국기게양, 국가제
2012-03-29 19:36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더니….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교과부가29일 발표한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 경감방안’을 본 교원들이 쏟아낸 첫 마디였다. 그도 그럴밖에 이주호 장관은 지난 1월 안양옥 교총회장과의 신년 대담에서 “2012년은 교원잡무경감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학교로 발송되는 공문량 감축 ▲각종위원회 정비 ▲불필요한 업무 폐지‧이관 등을 통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한편 효율적인 학교운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2월말 내놓겠다는 교과부의 업무경감방안은 3월말이 되도록 나오지 않아 현장에선 이번에도 공염불이 아니냐는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시도교육청별로 공문 없는 날, 50% 업무경감 방안, 교육청 정책사업 30% 감축 등의 방안을 내놓기도 했지만 요란한 홍보에 비해 현장의 체감도는 낮았다.(3월26일자 보도) 예정보다 한 달 더 산고를 치르고 나온 교과부안 역시 현장 교원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는 마찬가지였다. 교과부가 제시한 안은 ▲교육 및 학급운영업무는 학급 담임교사가 ▲교육지원 업무는 각 부서 또는 교육지원전담팀이 ▲일반 행정업무는 행정실이 각각 맡는 분담안을 제시했다. 특히 교육지원업무의 경우 교육지원
2012-03-29 19:28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됐다. 검정을 통과한 사회과 교과서 39종 중 21종에 독도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이 기술됐다. 이전보다 3종이 늘어난 숫자다. 이번에 검정을 신청한 교과서들은 2009년 일본 정부가 제시한 학습지도요령과 해설서 지침을 반영한 것이다.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기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0년에는 초등학교 5학년 사회과 교과서 전부에, 2011년에는 중학교 지리, 공민 교과서 전부에 이미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취지의 기술이나 지도가 들어갔다. 이번에도 지리 교과서를 보면 7종 모두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기술이 들어갔다. 일본 교과서 독도 기술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것이 왜 문제가 되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일본 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로 기술된다고 해도 현재 우리가 독도에 대해 영토주권을 행사하고 있는 현실이 조금이라도 바뀌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도발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다. 다만 문제는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잘못된 내용을 교과서로 배운 일본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데 있다. 일본과는 갈등도 있지만 많은 가치와…
2012-03-29 19:113월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너무 무거운 달이다. 해야 할 일도 많고 꽃샘추위는 기승을 부리고 일교차가 심해 몸에 이상을 느끼기도 하는 달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 선생님들이 가벼운 발걸음으로 사뿐히 넘어가는 것을 보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제 따뜻한 봄기운이 온 세상을 뒤덮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 선생님들은 따뜻한 기운에 힘입어 학교생활을 보다 활기차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한결 가볍다. 조금 전에 읽고 생각했던 말이 있다. 발묘조장(拔苗助長)이란 말이다. 이 말의 뜻은 억지로 싹을 뽑아서 성장을 도와준다는 뜻이다. 여기에 따른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의 새로운 다짐을 가져볼까 한다. “송나라에 어느 농부가 있었는데 그는 자기 논에 심은 벼의 모가 빨리 자라지 않는 것이 안타까워 매일 논에 나가 모를 바라보았다. 매일같이 나가서 지켜봐도 모가 자랄 기미가 보이지 않자 농부는 초조하게 논 주위를 왔다갔다가 모들이 자라는 것을 도와줄 방법을 생각하게 되었고, 결국 억지로라도 모가 자랄 수 있도록 자기가 도와주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리고 논으로 달려가 모를 하나하나 뽑아서 크기를 높게 하였다. 금세 모들이 커 있는 것을 보고 그는 아침부터 해
2012-03-29 18:42
최종오 목포하당초, 심재순 경호초 교장 부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강조한 생활 지침서 ‘저 만큼에서’를 펴냈다. 책에는 최 교장이 집필한 글과 심 교장이 그린 그림이 함께 실렸다.
2012-03-29 18:10
지난달 26일 안양옥 교총 회장과 학교폭력 문제 해결에 대해 협의한 박재진(50·사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전례 없이 100일이 넘도록 총력전을 벌일 만큼 학교폭력 근절은 경찰청에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제는 학교폭력 상황에 단기적으로 대응하기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이를 위해 4월까지 16개 시·도교총과 지방경찰청의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업무협약’이 마무리되면 경찰 주도로 업무를 담당해왔던 학교폭력 관련 사항을 학교가 주도하도록 패러다임을 바꿀 예정이다. 학생들을 가장 잘 아는 학교가 경찰·가정·사회의 협력을 이끌어가야 한다는 것. 박 과장은 일부 시·도가 시행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경찰관 참여 모델을 학교와 경찰의 우수 협력 사례로 보고 전국에 확산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이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소속 경찰관이 활약한 우수 사례들을 학교 현장에 널리 알려 학교폭력 근절 시스템 마련에 밑거름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이 학교폭력 대책의 장기플랜으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제도’ 내실화를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전국에 배치된 학교폭력…
2012-03-29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