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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소식

삶의 용기를 주는 닉부이치치 이야기

요즘 아이들은 잘못된 행동을 할때 주의를 주면 핑계부터 늘어놓기 시작하다. 그런가하면 학교는 오지만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모두가 불평 불만 투성이이다. 무엇이 없고 조건이 안되고 마냥 회피하는 길만 찾기 시작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너에게 지금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보도록 지도하였다. 그럼 없는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질문을 하였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감사를 모르고 불평한 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내가 사용하는 <닉브이치치의 삶> 비디오 자료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82년 호주에서 출생한 그는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어 단지 왼발에 발가락 두 개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때 신체적 장애를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적도 있었지만, 다시 생각을 바꾸어 자기가 할 수 없는 것은 어쩔 수 없어도 할 수 있는 것만큼은 최선을 다해 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리하여 부단한 노력으로 두 발가락으로 글씨를 쓸 수 있게 되고, 면도와 전화, 컴퓨터와 타자기 사용이 가능해졌으며, 마침내 수영과 윈드서핑까지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나는 "팔다리가 없어도 걱정이 없어요 (No Arms, No Legs, No Worries!), '삶의 위대한 목적 (Life`s Greater Purpose)" 등의 책을 쓰면서, 요즘은 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강연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신체적 한계를 뛰어넘어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그를 보며, 인생의 성공과 행복은 결국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임을 깨닫게 하는 자료이다.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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