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총장 김주성) 식품영양과는 지난달 26일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전국 해산물 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식품영양학과 3학년 송진화, 이희정 학생이 ‘해물 품은 샐파와 해물 떡갈비’라는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았고, 이영실, 박희경 학생은 ‘해산물 속에 토마토가 풍덩! 해물부인 보쌈 당했네!’ 작품으로 동상과 함께 부상으로 30만 원을 받았다. 두 작품은 안산시의 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했고, 또한 안산에 많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우리나라의 음식문화를 융합한 새로운 요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3-11-07 19:55부산국제외국어고(학교장 정순택)의 청소년 동아리 ‘경제탐험대(지도교사 박세현)’는 지난달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전시 부문)와 한경 생글 NIE 경진대회(신문만들기 부문)에서 연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제탐험대 동아리는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경제 공부·탐구를 목적으로 경제신문 출간, 금융 상품 만들기 프로젝트, 기업 분석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3-11-07 19:37지난달 30일 안전행정부와 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고교생 지역·기능인재 9급 공무원 추천채용 선발시험’에서 경기 매향여자정보고(교장 박정화) 학생 5명이 합격해 화제다. 3학년 이주리, 장한나, 변예림(이하 안전행정부), 김수경, 전예지(이하 정보통신부)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5명이 지원한 매향여자정보고는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정화 교장은 “우수한 학생이 입학하는 학교의 전통과 교육에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결과”라며 “경기도를 선도하는 명문 특성화고 자리를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3-11-07 19:36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자유학기제지원특임센터는 12월 5일까지 ‘자유학기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농산어촌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진로수업 방안’, ‘학생들의 성장을 도와주는 수업·평가 방안’ 등 학교의 여건과 지역사회의 특성을 고려한,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한글파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중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6점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유학기제 홈페이지(freesem.kedi.re.kr) 참조.
2013-11-07 19:35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서성옥)는 11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제12회 한국사도대상·삼락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국사도대상은 교원 사기 진작과 사도정신 고양을 위해 매년 각 시·도 교육감, 시·도 초·중등 교장협의회, 시·도 교육삼락회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가운데 시·도별 1명을 선정하며 삼락봉사상은 퇴직 후 평생교육 봉사활동에 헌신한 교육원로 중 추천을 받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한국사도대상 수상자(16명) △윤인섭(서울국제고 교장) △장호언(부산 금샘초 교장) △이재석(대구 상서고 교장) △이동엽(북인천여중 교장) △임웅현(광주선명학교 수석교사) △길기헌(대전 충남여중 교사) △김영미(울산 격동초 교감) △천현봉(경기 초지고 교감) △홍희자(강원 남호초 교사) △김심경(충북 수성초 교장) △성인제(충남 성남초 교장) △김대현(전북 전주솔빛중 교사) △정진원(전남 함평초 전 교장) △조명래(경북 왜관중 교장) △김태중(경남 창원양덕초 교장) △고인숙(제주중앙중 교장) ■삼락봉사상 수상자(5명) △최진억(서울포이초 전 교장) △전태식(광주교육삼락회 사무처장) △이양배(충남 부여초 전 교사) △김봉환(경북 상주교육지원청…
2013-11-07 19:35“미술중점학급인 우리 아이들은 대학이 주최하는 실기대회에 자주 참가하는 편입니다. 참가비는 보통 3~4만원이에요. 회화의 경우 종이 한 장 달랑 주면서 그 돈을 전부 어디에 쓰는 것인지…. 대학이 아이들 상대로 돈벌이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인천A고 미술교사) 서울시내 주요 대학들이 특기자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한 각종 미술실기대회 및 백일장에서 과도한 참가비를 받고 있어 일선교원과 학생들에게 부담을 안기고 있다. 미술실기대회의 경우 건국대․경희대 4만5000원, 한양대·중앙대·국민대 4만원, 연세대·단국대·세종대 3만5000원, 대구가톨릭대 3만원 등 싼 곳은 1만원부터 비싼 곳은 7만원까지 참가비를 받고 있다. 백일장은 대부분의 대학이 참가비를 받지 않는 추세지만 중앙대(2만5000원), 숙명여대(2만원), 서울과학기술대(1만원)는 참가비가 있다. 올해 미술 실기대회에 6회 참가한 서울의 한 여학생(고3)은 “대회를 통해 실력을 확인할 수 있어 경험 삼아 여러 번 참가했는데 참가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부모님께 손 벌리기가 죄송했다”고 말했다. 부산의 한 남학생(고3) 역시 “서울 가는 교통비에 숙박까지 하면 10만원을 훌쩍 넘긴다”
2013-11-07 19:29한국교총은 7일 ‘2013 환경교육 우수지도안 공모’ 입상자를 발표했다.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주최하고 한국교총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유·초·중·고 교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총 928편이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개인(팀) 부문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7편, 입선 10편과 학교 부문 대상 1개교, 최우수상 3개교, 우수상 5개교가 선정됐다. 개인(팀) 대상에는 신경자 경남 삼계초 교사가 선정됐고, 학교 대상은 서울 장월초가 차지했다. 개인 대상을 차지한 신경자 교사는 ‘북극곰의 집,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인성과 환경의 융합교육을 목표로 한 지도안을 구성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 얼음이 녹아 슬퍼하는 북극곰 동영상과 광고를 시청각자료로 활용하고 각설탕을 이용한 친환경 이글루 만들기 등의 실험으로 북극곰으로의 감정이입과 환경 보호 실천 의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신 교사는 “어린 딸이 YMCA 환경교실에서 체험활동을 한 후 음식을 남기지 않고 물을 아껴쓰는 모습을 보고 조기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환경교육을 놀이처럼 즐겁게 접근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우수
2013-11-07 18:10경기교총 직능조직 총회 개최 등 ○…경기교총(회장 장병문)은 1~2일 경기교총 회장단 및 시·군교총 회장과 함께 ‘경기도 시·군교총회장 워크숍’을 실시하고 시·군별 주요 신규 회원 확보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장병문 회장은 교총의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며 “문화공연 관람 행사, 회원들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각종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신규 회원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총은 5일 개최한‘제168회 이사회’에서 교육공로자 표창 규정, 교권사건침해사건 소송비보조 규정, 2013년 추경안 등을 심의하고 2014년도 예산안 작성, 내년도 경기교총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13-11-07 17:08원광보건대(총장 김인종) 미용피부관리과 학생들이 ‘2013 국제뷰티건강기능대회’에 참가, 단체상, 대상 등 참가자 31명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생활건강관리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6일 서울 COEX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합을 통한 정보교류와 아름다운 경쟁을 통해 우리나라 뷰티 건강분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자 실시됐으며 헤어,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건강관리 5개 부문 52개 종목에서 3000여 명의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과 신하나 외 30명의 학생은 12개 종목에 출전해 단체상, 대상 3개, 최우수상 3개, 금상 13개, 은상 9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등 대회 전반에 걸쳐 두각을 나타내며 대학과 학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유현주 교수(미용피부관리과 학과장)는 “학생들에게 이번 경험은 탄탄한 기본기와 창작성, 그리고 예술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현장의 요구에 맞는 실습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미용인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보건대 미용피부관리과는 본 대회 이외에도 ‘KBF(Korea Beauty F
2013-11-06 14:26가을밤이 깊어지는 것도 잊은 채 학생들은 꿈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지난달 25일 밤 경기 금곡중(교장 강기욱) 다목적실의 풍경이다. 금곡중은 25일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7시까지 ‘온밤 진로비전 UP 나의 꿈을 디자인 하다’ 행사를 실시했다. 참여를 신청한 학생 53명이 학부모, 선배 멘토, 지역 멘토 등과 함께 온밤을 새우며 서로의 꿈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모둠별로 선배 멘토와 ‘꿈이 왜 필요한가’, ‘선배멘토의 꿈 실현과정’ 등을 주제로 꿈과 직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고 2부는 와이즈멘토 학습멘토링을 통해 자신만의 학습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3부는 ‘꿈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학부모와의 즐거운 간식 시간과 함께 친구들과 각자의 꿈을 발표하는 꿈나무 만들기 활동 등이 이어졌다. 금곡중은 졸업생을 섭외해 학급별 멘토로 정해 진로 특강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국제변호사, 기업 대표, 교수, 병원 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선배들을 보며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직업인의 자세, 진로 설계에 대한 마인드를 갖게 됐다. 올해 3회째 실시
2013-11-04 0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