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금당초등학교는 『세종의 얼을 이어받아 내 마음의 행복나침반을 그려가는 생생지락 교육』 실현하고 있으며 10월20일 마을교육 공동체와함께하는 가을축제를 실시했다. 오전에는 가을운동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진로부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금당초등학교 교장(김경순)은 교육과정 속에서 이뤄지는 가을축제를 통해 친구를 배려하고 나누는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자신에게 맞는 진로부스를 선택해자기만의 생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탁했다. 팀명에 맞게 공굴리기를 시작으로 뜨겁게, 때론 매섭게 일심 단결해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특히 경기에 지더라도 선의의 박수를 보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오후 진로체험에서는 쇼콜라, 제빵제과, 마술, 아나운서, 특수분장, 메이크업 등 진로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빵도 만들고 과자도 만들며, 특수분장과 메이크업을 하면서 자기만의 꿈을 키워가는 유익한체험활동이 되었다. 백민혁 학생(5학년)은 특수 분장이 평소에 궁금했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는 의견과 함께 내년에도 꼭 해봤으며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다. 경쟁과 나눔이 미덕을 실천하고 자기만의 꿈을 직접 체험하는 가을축제속에 생생지락의 꿈이 펼쳐지고 있다.
2017-10-26 10:55경기도 여주시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세종의 얼을 담아 내 마음의 행복 나침반을 그려가는 생생지락 교육운영으로 9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6강 3~4학년을 대상으로 농림식품축산부의 지원을 받아 가정 연계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강, 9월 25일에는 우리 쌀로 밥을 지어 몸에도 유익하고 보기도 좋은 명품 주먹밥을 만들었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직접 만든 주먹밥을 집으로 가져가 식구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 2강, 10월 16일에는 ’나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바른 먹거리‘로 주변에서 재배하고 추수한 우리 농산물의 좋은 점과 소중함에 대해배웠다. 우리 농산물로 만든 쥬스와 수입해서 온 과일로 만든 쥬스를 직접 오감으로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식생활을 조금만 바꾸어도 뜨거워지는 지구를 식힐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3강. 10월 23일에는 제철에 나는 채소와 과일을 알아보았다. 제철에 먹는 과일과 채소가 왜 좋은지 알아보고 요즘 밭에서 무럭 자라고 있는 가을무를 깎아서 생으로 먹어보았다. 또한 유기농과 무기농 및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각종 표시를 자세히 알아보았다. 4강 우리 몸에 좋은 육류,…
2017-10-26 10:53많은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여러 가지 문제로 고민이 많을 것이다. 가장 큰 고민은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때에 이런 질문을 하고 싶은 상대가 있어야 하고 이에 적절하게 반응해 주는 코치가 있어야 한다. 필자가 현재 학습코칭을 하고 있는 어느 3학년 학생과의 소통내용이다. 질문이 새벽 1시 28분에 카톡으로 나에게 도착했다. "선생님 암기 잘 하는 방법 없을까요? 지금 당장 하루만 남았는데 암기가 잘 안 되네요. 지금 저는 계속 외울 때까지 써 보는데 그렇게 하니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요." 이런 질문을 받고 필자가 알고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줬다. 내가 전달한 방법을 어떻게 실천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자신이 어떻게 공부하는가를 반성해 볼 수 있는 자료도 보내주었다. 그 후 돌아온 답은? "기본적인 성실한 수업태도? 인거 같습니다." 다음 날 새벽 12시 8분에 다시 카톡이 왔다. "선생님! 제가 지금 오늘 딱 저에게 맞는 암기방법을 터득하였습니다. 다 선생님 덕분입니다." 이 답변을 받고 "넌 대단한 공부를 하고 있구나!"라는 격려의 글을 보냈다. 학생은 다시 "선생님, 얼른 진짜 수업하고 싶
2017-10-26 10:51충남 서령중고 총동동문골프회(회장 이재남 고 23회)는 본교에 장학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제4회째를 맞는 서령중고 총동문골프회는 서령중고 동문들이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태안군 소재 현대 더 링스CC(The Links)골프장에서 ‘한마음 친선 골프대회’를 갖고 있다. 20일 열린 골프대회모임에서 회원들은 모교의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 한승택 교장선생님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 120만원은 3학년 9반 임광인 학생에게 전달됐다.
2017-10-25 13:09울긋불긋 단풍잎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쾌청한 하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날이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것 같다. 좋은 선생님? 온 천지만물이 깨끗한 것을 보면 기분이 저절로 좋아진다. 깨끗한 날씨를 보고 싫다고 하는 이는 없다. 있다면 정상인이 아닌 것이다. 비처럼 언제나 깨끗한 역할을 하는 이가 우리 선생님이 아닌가 싶다. 일본의 한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다. 학교 들어가기 전 한 마을을 지나가는데 너무 깨끗해 어떻게 환경미화를 할까 궁금해했던 적이 있었다. 학교에 들어갔는데 학교에도 마찬가지로 너무 깨끗했다. 학교가 매우 넓었다. 그런데도 청결을 유지하고 있었다. 어느 누구의 도움을 받은 것도 아니고 학생들 스스로 유지하고 있었다. 학교가 출발점이 되고 마을로 번져 청결한 도시로 가꾸어나가는 것을 보고 교육의 힘이 엄청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교육의 힘이 가까운 마을에서부터 실천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었다. 우리도 그렇게 되어야 할 것 같다. 언제나 깨끗한 학교, 쾌적한 학교, 잘 정리된 학교가 되도록 지도해야 하겠고 이런 지도가 주변의 지역사회까지 번져나가 누가 봐도 쾌적한 마을로 만들어 나가면 모두가 좋게 될 것이다.…
2017-10-25 09:20최근 취임 100일을 맞은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 희망 사다리 복원을 천명했다. 김상곤 장관은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정부가 역할을 못해 민간 부문과 가계의 교육비 부담을 키웠기에 앞으로 차별 없이 교육받고 결혼·출산·양육까지 이어지도록 유아부터 대학까지 국가의 교육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도록 ‘희망 교육 사다리’를 복원하고 나아가 경쟁·서열 구도에서 벗어나 공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교육 체제를 개혁하겠다고 천명했다. 특히 고교 체제와 대입 제도를 개편하고 국가백년지대계인 교육의 대한 국가 책임제를 강조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들어 폐지를 공약했던 자사고 등을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는 체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선발제를 폐지해 특혜를 주지 않겠다는 취지에서다. 정부가 한결 같이 교육 양극화 원인으로 지목한 외국어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의 신입생 우선선발을 없애고 2019학년도 고교 입시부터 일반고와 동시 선발하기로 한 것이다.현재 교육 양극화가 소득 양극화를 재규정하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일반고 교육력을 높여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려면 외국어고·국제고·자사고 등의 일반고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17-10-25 09:19충남 서산 서령고(교장 한승택)는 20일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서 ‘2017학년도 우리동네 법과정치 캠프(법원 및 검찰청)’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법과 정치 진로 체험은 법원에 대한 영상물 시청을 통해 법원이란 어떤 곳인지 그리고 법의 필요성, 법원의 종류, 법관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으며 실제 재판하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었다. 실제 재판하는 모습을 통해 판사, 검사, 변호사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으며 검찰청에 대한 영상물 시청, 검사와의 대화, 수사 기법과 장비 체험을 통해 법 관련 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 있는 법의 여신상을 바라보며 한 손에 법전, 또 다른 한손에 저울을 들고 있는 의미를 되새기며 공정한 재판이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 보았으며, 대한민국의 정의를 새우는 초석으로 법원과 검찰의 역할을 되새겨 보았다. 이번 법원 및 검찰 방문을 통하여 학생들은 준법정신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학생들이 법조계에 꿈을 갖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건전한 직업관과 근로 의식을 형성하는 자리였기에 더욱 더 뜻깊었다.
2017-10-25 09:17묵호에서 세 시간정도 배를 타고 울릉도에 도착, 오징어 내장탕으로 점심을 먹고 행남 등대와 저동 촛대 바위를 둘러보는 해안 트래킹을 했다. 텔레비전에서나 보았던 등대를 직접 올라가서 보니 바다가 신비롭고 바다를 지키기 위해 남모르게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새삼 느낄 수 있다. 특산품인 부지깽이와 명이 나물 덕분에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취나물의 일종인 부지깽이 나물은 정말 맛있다. 명이 나물은 산 마늘의 일종으로‘命이 길어라.’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란다. 육지의 마늘에 비해 항암물질이 1.5배 정도 많이 들어있으며 잎사귀로 되어 있어 식감도 좋다. 명이나물에 약소 고기를 싸서 먹으니 찰떡궁합이 따로 없다.울릉도는 도둑과 뱀 그리고 공해가 없단다. 이중 삼중으로 방범창을 하는 도시에 비해 울릉도는 지상낙원이다. 공기를 오염시킬만한 공장도 없기에 공해 걱정은 할 필요도 없다. 독도를 꼭 보고자 하는 일념으로 출발을 했건만 기상악화로 독도주변에서 잠시 배를 멈추고 배안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것으로 끝났다. 보통 세 번 정도 시도를 하면 한 번 독도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독도를 보지 못했지만 성인봉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조금 위안이 된다.
2017-10-25 09:16경기도 여주시 금당초(교장 김경순)는 지난 19일 24반 무예 중 마상무예 체험의 일환으로 승마 체험을 진행했다. 24반 무예란 조선의 무예서인 무예도보통지에 수록된 24가지의 무예를 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금당초등학교를 포함한 단 두 학교만이 실시하고 있다. 1학기에는 유치원,1,3,5학년이 체험을했고 이번에는 2,4,6학년이 마저 체험을했다. 말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3명이 한 조로 승마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생각보다 훨씬 큰 말의 덩치에 놀라고 조금 겁먹기도 했지만 24반 마상무예 시범단 선생님의 능숙한 지도 아래 즐겁게 체험을 했다. 2학년 배준서 학생은 “처음에는 말이 조금 무서웠는데 타다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옛날 사람들은 흔들리는 말 위에서 어떻게 무술을 했는지 궁금하다‘ 고 말했다. 4학년 김아영 학생은 ’말을 타는 것도 좋았지만 말과 눈을 맞추고 쓰다듬고 인사한 것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고 말했다. 금당초는 모두가 각자의 역할 속에서 열심히 책임을 다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는 세종대왕의 이념 아래 생생지락 교육과정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2017-10-25 09:1421일 토요일 아침, 마치 초등학생이 소풍 떠나듯 나들이 복장에, 배낭을 메고 수원시교육삼락회원과 가족. 지인이 수원 장안문에 삼삼오오 속속 모였다. 바로 수원시교육삼락회(회장 최순련)이 주관하는 단양 나들이에 함께 하려는 것. 모두 38명이 버스에 승차했다. 마침 날씨도 전형적인 가을 하늘에 산하가 단풍에 물들기 시작했다. 이 나들이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주위 사람과의 소중한 인연 덕분이다. 일월공원텃밭에서 도시농부가 된 나. 자연 농업 관련 지인이 생겼다. 수원시공원사랑시민참여단 김태현 대표가 ‘제11회 단양군 친환경 농산물 전시 직거래 행사’를 소개해 주면서 버스 한 대를 제공하는 행사 관계자를 소개한다. 바로 단양 명품사과연구회 유문철 회장. 그는 나들이 일정에도 도움을 주면서 사과따기 체험을 할 수 있게 친구인 갑자농원 윤영화 대표를 소개한다. 그래서 하루 코스 일정이 잡혔다. 제11회 단양군 친환경 농산물 전시 직거래 행사장, 만천하 스카이 워크, 도담삼봉, 사과 수확 체험 농장 방문이다. 행락철 주말이라 그런지 경부고속도로가 엄청 밀린다. 12시 넘어서 행사장에 도착했다. 휴게소 쉬는 시간 포함하여 세 시간 넘게 걸린 것. 유 회장은 행사장…
2017-10-25 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