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교양=현재 우리 삶에 큰 영향을 미친 인류의 물질적·정신적 발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담고 있다. 역사, 철학, 신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를 조명한다. 기본 개념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연결해서 생각할만한 주제도 따로 언급하고 있다. 마르틴 침머만/사계절 ▶아름다운 참여=청소년을 위한 사회 참여활동 안내서. 총 여섯 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 참여의 뜻, 국내외 청소년 사례 등 기본적인 안내에 충실하고자 했다. 청소년이 변화시키기 위해 참여할 활동을 소개하고 주의할 점, 실제 활동방법, 보고서작성법 등을 제시했다. 김원태 외/돌베개 ▶우포늪 가는 길=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늪의 가치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자연 생태계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의 변천과정과 왕버들, 가시연 등 여러 생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포늪 동식물사전도 보는 이의 이해를 돕는다. 강병국/그린홈 ▶도서관에서 생긴 일=매일 밤 도서관에 가는 소녀 이다와 이다를 사랑하지만 책읽기 싫어하는 소년 기욤. 기욤은 이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마법의 책을 찾아 책 속 여행을 떠나고 그곳에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어린 왕자’ 등의 주인공을 만나 모
2004-08-26 11:04한나라당 공청회, 중학교까지 확대 제안 교육의 경쟁력 및 학교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서는 자립형 사립학교를 확대하고 자립형 공립학교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나라당이 20일 개최한 ‘자립형사립학교 활성화 및 자립형 공립학교 도입 방안’ 공청회에서 이주호 의원은 “자립형 사립학교가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6개교에 시범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2005년까지로 되어있는 시범운영 기간을 올해로 앞당겨 공론화하고 현행 학생납입금 대비 재단전입금 20% 비율과 등록금 비율 300% 이내 등 비현실적인 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교육관청의 허가제에서 준칙주의로 전환하고 중학교까지 자립형 사학을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자립형 공립학교 도입과 관련 이 의원은 “농어촌 지역과 도시 저소득층이 밀집한 지역의 공립학교를 우선적으로 자립형으로 전환하고 기존의 대안학교와 장애학생을 위한 학교들도 전환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철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 자립형 사립학교에 대한 규제는 대폭 완화될 필요가 있고 이 정도의 자율성은 지녀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동의를 나타냈다. 그러나 김 위원은 “자립형 사학의 무한 확대는…
2004-08-26 09:46어야 용두레~물올라 간다~” 지난 16일 인천 강화군 황청1리 용두레마을에서 구성진 노랫가락이 흘러나왔다. 인천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용두레질 노래’ 예능보유자 최성원씨의 선창에 따라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은 ‘농촌체험학습’을 위해 용두레 마을을 찾은 40명의 교사들. '농촌체험학습’은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림부가 주최하고 대산농촌문화재단과 농업기반공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서울 및 광역시 소재 초등교사 400여명이 당일 코스로 전국 14곳의 농촌 마을을 찾아, 농촌의 현실을 체험한 자리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교사들이 농촌을 모르기는 학생들과 마찬가지. 교사들은 경운기를 타고 이동할 때나 떡메를 쳐 인절미를 만들면서도 ‘재밌다’를 연발한다. 특히 이 마을의 명물 ‘용두레질 노래’에 맞춰 용두레질을 직접 해본 것이 교사들에게 흥미로운 체험이었다. 용두레는 영농방법이 기계화되기 전에 썼던 농구(農具)로 오늘날의 양수기 같은 것. 이날 교사들은 농촌의 ‘신기한’ 부분만 체험한 것은 아니다. 우리 농촌의 현실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도 됐다. 서울 효자초 조용자 교사는 “용두레질을 직접해보니 재미도 있었지만 일하는 분들이 모두 노인이라 송
2004-08-26 09:44고구려사를 중국 외에 다른 나라들은 어떻게 기술하고 있을까. 연합뉴스 통신원 자료를 통해 알려진 각국 역사 및 세계사 교과서에 소개된 고구려사 관련 주요 내용을 요약한다. # 미국=프렌티스 힐 출판사가 발간한 고교 세계사는 “서기 300~600년 사이 강력한 지방의 통치자들이 세 나라로 분리된 왕국. 고구려는 북부, 백제는 서남부, 신라는 동남부를 구축했다”고 적고 있다. 이어 “이들 세 왕국은 언어와 문화적인 배경은 같았으나 종종 서로 또는 중국과 전쟁을 했다”고 명시했다. 대학에서 학점을 미리 따기 위한 과정인 ‘세계사 AP코스’ 수강생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배론즈 출판사의 세계사 참고서는 “고구려가 세 강국 간 분쟁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뒀으며 고구려왕의 웅장함은 중국의 왕들과 비견되는 것”이라고 적고 있다. # 프랑스=동양사 전공 프랑스 대학생들의 주요 교재인 앙드레 파브르 교수의 저서 ‘한국사(Histoire de la Coree)’(랑그&몽드刊)는 고구려사 기술에서 고구려 건국 신화를 소개하고 사냥으로 다져진 용맹한 기질을 지닌 고구려인들에 대해 중국은 최대의 경계심을 품었다고 소개했다. ‘한국사’는 589년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공했
2004-08-26 09:30한나라당 의원 연구 모임인 국가전전략연구회는 1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고구려사 왜곡대책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국의 역사왜곡이 학술적 접근이 아니라 정부의 주도하에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정치적 문제라는 것에 대해서는 인식을 같이 했지만 역사왜곡에 대한 대응방식에는 이견을 보였다. 첫 발제자로 나선 임기환 고구려재단 기획실장은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의 배경과 실태에 대해 “표면적으로는 2002년 ‘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외부로 알려졌지만 실질적 시작은 1996년 중국사회과학원 핵심 연구과제로 고구려 관련 연구를 진행하면서 부터”라며 “동북공정의 목적이 △동북지역에 대한 중국의 역사적 정당성확보 △조선족 및 소수 민족에 대한 통제력 강화 △북한 붕괴이후 동북아시아 지역에 대한 역사적 연고권 주장 △국경문제, 간도 영역문제분쟁 대비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은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것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윤명철 동국대 교수는 “고구려는 문화적으로 다양하고 능동적이고 국제성 있는 지중해 문화의 전형적 성격을 가진 해양과 대륙을 지배한 ‘해륙국가’였다”며 “식민주의적 사관에서 벗어나 고구려 역사를 올바로 봐
2004-08-26 09:27논리수학지능이 높은 경우 그동안 ‘머리가 좋다‘라는 말로 표현해 왔다. 하지만 하워드 가드너의 연구 결과 ‘머리(두뇌) 전체가 아니라 일부분이 발달한 것‘으로 증명되었다. 즉, 논리수학지능과 관련된 두뇌 영역은 두정엽의 좌측과 우반구이다. 숫자와 관련된 능력은 오른쪽 두뇌에서, 수학의 부호를 읽고 만드는 능력은 왼쪽 두뇌에서 관장하고 있다. 따라서 왼쪽 두뇌에 손상을 입으면 숫자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오른쪽 두뇌를 다쳤을 경우는 더하기나 빼기 등의 대수학적 표현을 하기 위해 종이와 연필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 다른 분야에서는 두드러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반면 계산만은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무작위로 뽑은 지난 3세기 동안의 특정한 날의 요일을 알아맞히거나 굳이 기억하지 않아도 될 숫자들을 기억하고 있지만, 수학을 일상생활의 다른 영역이나 과학적인 수수께끼를 푸는 데는 사용하지 못한다. 이는 수학적 영역을 담당하는 두뇌의 부분이 상대적으로 높게 발달했으나, 보통 사람들이 갖게 되는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은 그만큼 발달하지 못한 경우에 나타난다. 이런 사람들을 ‘바보 똑똑이‘(idiot savant) 또는 바보천재라고 일컫기도 하
2004-08-26 09:24한국교총(회장 윤종건)은 북한 용천동포 돕기의 일환으로 10톤 트럭 26대 분량의 교과서 제작용지 260톤을 인천항 제1부두를 통해 26일 북한에 전달했다. 한국교총은 지난 4월 용천역 폭발사고 직후부터 7월 중순까지 전국 1300여개 학교 3만5000여 명의 학생·교원으로부터 ‘북한 교육동포 돕기 성금‘으로 2억 1000여 만 원을 모금, ’교육동포 돕기‘라는 취지에 맞게 교과서 제작 용지를 북한에 전달키로 했다. 인천항 제1부두를 출발한 260톤의 교과서 용지는 북한 남포항에 도착,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를 통해 북한 교원단체인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측에 인계되어 교과서 제작에 사용하게 된다. 김경윤 한국교총 기획국제국장은 “많은 학생과 교원들이 민족애와 동포애를 발휘해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었다”며 “성금을 학생교육에 필요한 교과서 제작 용지로 북한에 전달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 손인식 사무총장, 김흥규 인천교총 회장, 송월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상임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04-08-26 09:19한국교총 윤종건 회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25일 오후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사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국사교육의 필요성, 사학의 투명성 강화와 자율성 보장, 우수교원 확보법 제정 등 교육전반에 걸쳐 논의하고, 교육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에 대해 박 대표는 "고구려사 왜곡문제에 대해 역사를 지키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소년과 국민이 역사와 나라를 사랑해야 한다"면서 "국사는 선택이 아니며, 국사교육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민족혼과 나라 사랑 하는 마음이 소홀히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정체성을 갖기 위해서는 역사교육이 중요하다"고 대답했다. 사립학교법 개정과 관련 양측은, 일부 문제 사학 때문에 전체 사학에 족쇄를 채워서는 안되며, 합의 없는 사학법 개정은 안 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윤 회장이 "공교육 이전에 사학이 먼저 있었고, 대학의 80%, 중등의 50%를 사학이 차지하고 있는데, 전 재산을 투여해 건학 이념으로 운영하고 있는 재단에 돈만 대고 간여하지 말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박 대표가 졸업한)서강
2004-08-25 18:07이제 16살의 어린 여고생이 간암 투병 중인 아버지를 위해 자신의 간을 이식한 뒤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어 주위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대구화원고(교장 박정수) 1학년 배지혜 양은 지난 2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14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아버지 배영근(45세·농업) 씨에게 성공적으로 간을 이식했지만 체격(키 160㎝)이 아버지(키 178㎝)에 비해 너무 작은데다 간의 70%를 이식해 개학일인 23일에도 선생님과 친구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 개학과 동시에 30일간 병결을 낸 배 양은 현재 집에서 요양 중이며 학교로 다시 돌아오더라도 3개월 간 체육 등 신체활동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다. 배 양은 어린 나이에 작은 체구인 데다 간의 상당 부분을 이식하는 대수술이라 본인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는 의사의 말과 가족들의 망설임에도 기꺼이 수술대에 오르기를 자청했다. 그는 “몇 달 차이로 만 16세가 돼서 아버지에게 간을 이식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아버지가 빨리 회복해 집으로 돌아오시길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간이식은 만 16세가 돼야 가능하다. 하지만 성공적인 수술의 기쁨도 잠시, 눈덩이처럼 불어난 병원비는 이들 가족에겐 투병의 고통보다 감당하기
2004-08-25 12:49전국 153개 전문대가 9월 1일부터 수시2학기 전형을 통해 모두 17만 3090명의 내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는 2005학년도 전문대 입학정원 26만 8220명의 64.5%로 지난해 수시2학기보다 5개 대, 6만 9442명이 늘어난 수치라고 24일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했다. 이 중 보편적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이 40.6%, 경력 및 소질 등 대학별 기준이나 사회 보상적 차원서 선발하는 특별전형이 59.4%를 차지한다.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 성적만으로 선발하지만 기독간호대와 조선간호대는 수능성적만으로, 대구보건대와 순천청암대는 일부 학과서 수능점수를 반영한다.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고 12월 20∼21일 등록을 실시하며, 원서는 인터넷과 창구 등 학교별로 다양하게 접수한다. 지원은 대학간, 전문대간, 대학과 전문대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나 수시 1학기 모집에 합격한 학생은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지원할 수 없다. 이 금지원칙에서 산업대·경찰대 등은 제외된다. 또 수시2학기 모집에 1곳이라도 합격하면 대학, 전문대 정시 및 추가지원할 수 없다. 자세한 내용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홈페이지(www.kc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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