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용된 교원들 중 과거 교직경력을 재직경력에 합산하지 못해, 연금을 받지 못하는 교원들이 10일 서울 우면동 교총회관에 모여 대책 기구를 마련하고, 연금법 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교총이 파악한 700여 명의 대상자 중 이날 참석한 100여 명은 ‘연금법상 미합산 경력 반영을 위한 전국교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영길 서울 숭인초 교사를 전국 회장, 김일호(오산시 운천중)․하인대(인천해사고) 교사․백태효(대구산업정보대) 교수를 부회장, 최종진(서울 성산중) 교감을 사무국장으로 뽑았다. 또 시도별 조직을 구성하고 대표를 선출했다. 추진위원회는 “바쁜 교직수행으로 연금법 개정 사실을 몰랐거나, 재정적인 부담으로 거액의 퇴직금을 반납하지 못한 교원들이 많다”며 “재직기간을 합산할 수 있는 특례조치(2000년 12월 공무원연금법 부칙 제5조 개정)와 같이, 공무원연금법 및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을 개정해 한시적으로 과거 경력 합산 기회를 달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하고, 대정부와 국회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교총의 이원희 수석부회장은 “교총 혁신특위를 통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고, 하윤수 부회장은 “회원이든 아니든 교원들
2004-11-11 22:2832개 교육관련 단체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9일 국무회의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자 시도교육위원협의회는 10일 정부의 법 개정안에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교육위원협의회는 “정부 개정안은 2007년까지 교육재정을 GDP 6%까지 확보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 공약이 한치도 반영되지 않았고 오히려 지방교육재정을 축소하는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정부는, 개정안이 확정되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향후 4년간 1조 60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는 부족교원(2004년 법정정원 대비 5만명 이상)을 충원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계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내국세가 매년 8% 이상 증가한다는 조건으로 계산한 정부의 개정안을 믿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방교육재정특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김홍렬 서울시교육위원은 “정부 개정안은 교육세 감소(올해에 비해 내년 예산액 2614억원)와 지방교육세의 신장률 정체, 호봉승진과 교원수 증가에 따른 교원인비 증가 등 교육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16개 시도교육청은 1조 3000억원대의 지방채 발행 등 적자 예산을 편성하고도 교원인건비 부
2004-11-11 22:26한국교총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박영식)가 17일 수능시험을 전후해서 수능정보 및 대학진학 지도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한재갑 교총 대변인은 11일 “수험생이나 학부모들이 입시학원들이 제공하는 점수 위주의 학교배치표로 적성과 능력에 맞지 않는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고, 대학서열화를 조장하는 부작용이 빈발해, 공동 진학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는 “교총과 대교협이 보다 올바른 대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지도함으로서 학생과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교총과 대교협은 수능시험을 6일 앞둔 11일 ‘2005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유의 사항 및 수능준비 요령’ 안내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여기에는 과목별 막바지 학습정리 요령과 수험생 건강관리 요령, 학부모가 유의해야 할 사항 등이 담겨있다. 대교협이 운영하는 대입시상담교사단 운영위원장을 수년째 맡고 있는 이원희 교총수석부회장(서울 잠실고)과 최영하 성보고 교사, 안연근 잠실여고 교사, 서정인 언남고 교사, 최기곤 영일고 교사, 이한원 중산고 교사, 최병기 신목고 교사 등이 이런 내용들을 정리했다. 17일 시험 당일에는, 진로상담 전문교사들이 수능 출제 포인트와…
2004-11-11 22:24부모의 소득수준이 높거나 학력이 높고 가정 내 문화생활이 풍요로울수록 자녀의 학업성적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4월부터 5개월 간 전국 중학교 3학년생 2천명과 일반계.실업계 고교 3학년생 각각 2천명씩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구소득, 부모 학력, 가정 문화생활 등과 학생 성적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개발원은 학생들의 상적을 상위권 30%, 중위권 40%, 하위권 30%로 나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의 경우 가구소득 300만원 이상이 성적 상위권에서 44.1%, 중위권에서 31.0%, 하위권에서 26.5%로 나타나 상위권이 중위권보다 13.1%포인트, 하위권보다 17.6%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일반계 고교에서도 성적과 가구소득 간의 상관관계가 확인됐으나 실업계 고교에서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부모 학력과 자녀 성적의 관련성 역시 중학생에서는 아버지 학력이 4년제 대학 이상인 경우가 상위권에서 37.6%, 중위권에서 25.7%, 하위권에서 15.8%로 나타났다. 어머니 학력이 대졸 이상인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직업능력개발원은 "실업계 고교의 경우 가구소득과 마찬가지로…
2004-11-11 16:43일본 도쿄도(東京都)교육청은 도립고등학교 교과과정에 `봉사활동'을 필수과목으로 도입키로 했다. 11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도교육청은 2007년부터 201개 도립고 전체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필수과목으로 도입하되 내년에 우선 20개 고등학교에 시험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봉사활동을 필수과목으로 도입하는 이유는 진학도, 취직도, 직업훈련도 받지 않는 이른바 니트(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족이 늘고 있는 사실을 중시, 사회가 필요로 하는 활동을 체험토록 함으로써 진로선택에 적극 나서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의 니트족은 작년 말 현재 5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수업시간은 1학점에 해당하는 연간 35시간으로 한다는 계획이다. 양로원과 신체장애자 시설 등에서의 복지활동과 심부름을 비롯, 삼림유지관리, 지역 축제 운영 보조 등을 권장하되 구체적인 내용과 시간배분은 학교에 맡기기로 했다. 교육청은 활동내용은 자원봉사활동과 같지만 "스스로 원해서 하는 활동이 아닌만큼 자원봉사라는 표현은 쓰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04-11-11 16:43경기교사리코더합주단(단장 김한수 성남 구미초 교사)은 18일 성남계원예고 벽강예술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실시한다.
2004-11-11 16:01한국청소년개발원(원장 배규한)은 11일 외교센터에서 `동북아의 미래와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날 심포지엄에서는 9개 주제에 대해 중국, 일본, 프랑스, 미국, 인도네시아 등 6명의 외국인 전문가, 3명의 국내전문가가 발제를 맡아 한·중·일 청소년교류 현황과 외국의 청소년교류 사례를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동북아중심 국가 건설을 위해서는 한·중·일의 정치적 신뢰, 국민감정 화해가 필요하다”면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단순교류 아닌 협동 워크숍 필요 ■Kazuhiko Fuwa(가즈히코 퓨와) 일본 쇼케이대 교수 일본-중국, 일본-한국 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은 각각 1979년과 1987년 시작된 이래 20년 넘게 수행돼왔지만 참여자 수는 일본 국책으로 시행되는 전체 국제청소년교류 중 가장 낮다. 국제 청소년 교류 확장은 청소년들의 사회적·정치적 발달을 위해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이제 청소년 교류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협동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할 때다. 정부는 정치·경제·과학·문화·스포츠 등 동북아 발전에 필수적인 공통주제에 관한 협동 워크숍에 참여할 기회를 청소년에게 자주 제공해야 한다. 각국의 언어뿐 아니라 시민의식,…
2004-11-11 15:56Q. 날씨가 추워지면서 2달 전부터 계속 기침이 나오고 숨이 찹니다. 군복무 시절부터 30여년 담배를 피워왔는데도 별다른 증상이 없었는데, 3~4년 전부터는 수업을 하다 보면 겨울철에 기침과 객담도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인 것 같아 종합감기약을 복용했는데도 쉽게 낫지 않고 숨차는 증상이 갈수록 더하는 듯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반적으로 기침은 감기에 걸렸을 때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 가래 등을 몸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신체의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오랜 기간 담배를 피워온 사람이 숨차는 증상과 함께 지속적인 기침을 한다면 한번쯤 `만성폐쇄성폐질환’이라고 하는 COPD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COPD는 흡연, 대기오염 등에 의해 기관지가 좁아져 호흡이 곤란해지는 대표적인 호흡기질환 입니다. 보통 흡연을 시작한 지 20~30년 동안 증상이 없다가 폐 기능이 50%이상 손상되고 나서야 호흡곤란, 기침, 객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COPD로 한번 폐 기능이 손상되고 나면 회복되지 않고, 증상이 심해지면 숨을 제대로 쉴 수 없어 계단오르기는 물론 간단한 집안 활동도 할 수 없게 됩니다. 특히, 날씨가 바
2004-11-11 15:54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회장 최열곤)는 1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회 한국사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한편 올해부터는 퇴직 후 평생교육에 헌신한 교육자들에게 수여하는 `삼락봉사상’이 제정돼 첫 수상자들을 배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학생들의 영어학력 신장에 노력해온 강희수 울산 문수고 교사, 인터넷 방송국 설치로 e-learning에 앞장서온 최장명 안산성포초 교장 등 15명에게 한국사도대상이, 8년간 정독도서관에서 상담지도봉사, 가족뿌리찾기에 힘써온 지유근 자운장학재단 이사장 등 5명에게 삼락봉사상이 수여됐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국사도대상=▲조영환 서울 고명중 교사 ▲문태식 부산 좌성초 교감 ▲박용구 대구 강동초 교장 ▲김종배 인천 부원중 교장 ▲신철남 광주 문흥중앙초 교장 ▲송인목 대전 탄방초 교장 ▲강희수 울산 문수고 교사 ▲촤장명 경기 안산성포초 교장 ▲김영덕 강원사대부고 교장 ▲김길평 충북 중양초 교장 ▲구영회 충남 대천고 교장 ▲손실 전북 전라중 교장 ▲정찬종 전남 순천용당초 교장 ▲김영조 경북 김천중 교장 ▲정복린 경남 김해금동초 교사 ◇삼락봉사상=▲지유근 자운장학재단 이사장 ▲김진호 부산교육삼락회 이사 ▲박월신 광주교육삼락회 사
2004-11-11 15:53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열린극장 창동에서는 12월 5일까지 마당놀이 `뺑파전’(극단 예인)을 선보인다. 판소리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뺑덕어멈을 현실적이고 절약정신이 강한 주인공으로 그렸다. 특히 이번 공연은 효심을 되새기는 의미로 60세 이상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만원으로 어느 좌석이건 관람이 가능하도록 했다. 화~금 7시30분, 토요일 4시, 7시30분, 일요일 2시, 6시(월 쉼). 문의=02)3444-0651, www.ppaengp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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